오랫동안 왜면하고 있지만 예전에는 철원 학지 많이들 다니셨죠?
몇년도인지는 정확지 않은데 암튼 저희 낚시회 횐님들과 함께 학지를 출조했는데
출발부터 비가 오더군요, 토욜오후 현장에 도착해 재방 우측 산밑포인트에 진입
벌써 조사님들이 두분이 낚시를 하고 있더라구요, 저는 바로 우측에 자리후 한참
대를펴는데 천둥,번개를동반한 강한바람 장난이 아닙니다. 하지만 그와중에도
4치~5치는 계속나옴, 그런데, 옆에 조사님들이 어 어 어 어 채지마요~ 낚시대
들지마요~ 아니 지들 낚시만 하면되지 남의 낚시가지 들지마라 하지마라 심한
간섭에 아니 도대체 왜그러는거요? 물었더니 두조사중 한명이 선생님 내가 5년전에
번개를 맞아 왼쪽눈실명,왼쪽콩팥(?)이라나,그리고 왼쪽 다리를 절게됐다고 합니다.
그리곤 대를접어 철수하더라구요 나는 속으로 이넓은데서 벼락이 나한테오겠어? 하고
낚시를 강행 잔챙이 50수정도하고 철수 파라솔 쓰고 나오던중 아뿔사 파라솔에 찌릿 그만
파라솔이 손에서 떨어질정도로 전기가,,,,, 그사람들이 하두 겁을줘서 예민해져 있는상태라
그런건진 모르지만 암튼 약하나마 전기를 느낄정도로 번개에 감전되어 봤네요. 지인들은
니가 벼락을 맞았으면 죽었지? 살아있냐라고 하지만,,, 번개는 항상 특히 낚시인들이
맞을 환경이 충분하다는것을 알게 되었네요. 여러분도 비슷한 경험있는분들이 계실까요?
항상 안출들하세요,,,
- © 1998 ~ 2025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소문으로만 벼락맞아서 살았다는 소리를 몇번 들어봤지만..
그건 어디까지나..정말 억세게 운이 좋은거라 생각합니다- _-+;
사람의 신체의 70%이상이 수분인데- -;;벼락을 정확히 마즈면 과연 살수있을까요..
아마..흠..일종의 벼락의 예신?....벼락도 예신이있다면말이죠...에 스친거 같은데염- _-+;
그래도 정말 다행입니다..큰일날뻔하셨네요- ㅅ-;;
항상 안출하시기바랍니다^ㅡ^;
제가 살아있는 5짜급 붕어를 처음 본곳입니다
제가 잡았다는것이 아니고요^^*
어느분이 잡아 놓은것을 본것 입니다
차라리 무서웠다는.........
그 이후로 엄청 도전해봤으나 지지리 복도 없지.....(실력이 없다는것 이제 알았습니다)
지금은 낚시 금지 입니다
예전에 소류지에서 낚시중 장대비와 함께 천둥 벼락 다 치더군요
해서 차안으로 잠시 대피해 있던중 맞은편 밤나무에 번개가 내리치는것을 보았습니다
맞은편이라고 해야 직선거리로 15~20m쯤?
정말 상상을 초월할 정도의 위력이더군요
엄청큰 산밤나무가 가지가 갈라지고 거의 다 탔더군요
그다음부터는 번개만 보이면 즉시 대피 합니다
번개 치는날 낚시대 휘두르는것은 거의 죽겠다고 발버둥 치는것이나 다름 없습니다
붕어가 사람 잡겠다라는말 번개에도 적용됨을 잊지 마세요^^*
비오면 집에서 막걸리 마실랍니다
감사합니다
내 낚시대를 타고 흐르는 전류가..찌리리..하고 흐르는것을 보았슴....
그 담날까지 낚숫대 잡지도 않았슴...비가 멈추고 날이 쨍~~할때까지.....
만약 낚시대였다면 이 글을 쓸 수 없었겠지요!!!
번개"는 그날 낚시대를 접게 합니다..
다음을 기약하면서..^^
멀쩡하게 살았지만...ㅋㅋㅋ
놀라 우산던지고 뛰었던 적이 생각나네요 . 분명 번개는 운산에 떨어졌으나 몸에 아무 이상은없었네요 .
쇠부분은 잡고있지 않아서 그럴까요??
천둥번개 치는날은 아무것도 안따지고 무조건 철수 합니다 -_-
안전제일이 최고에요~~^^;; 후덜덜...
만지면안됩니다 저수지에대리면 전류가흐르네요
조금만 상식만 있어도 '찌릿'했다는 재밌는 말씀 못하십니다. -_-;
천둥 번개 치면 차안으로 피하셨다가 날씨 좋아지면 다시 하세요 ~
말씀대로 번개 맞았다곤 못하죠. 번개 중심에 있엇다면
재도 안남았을 거구요. 번개 치는날 번개에 의한 약한 전류?
를 느껴본분들이 계시냐는 질문이었습니다.
우산 살에 번쩍 으휴,,, 벼락이 떨어져 기절까지,,,,
암튼 아찔합니다.
낚시할때 제일 조심해야 할것이 장마기에 번개 입니다.
낚시하면서 벼락맞는 사람을 본적이 없어 시지요.?
정말로 비참 합니다....낚시 다닐생각이 뚝"떨어 집니다.
낚시대는 요즘 대부분 카본소재 이지요....전기를 빨아 당긴다고 보시면 많습니다.
가까이 번개가 칠때 낚시대를 잡는다는것은 정말로 어리석은 일입니다.
정말로 조심 하셔야 합니다.^^*
번개 칠때 찌 올라오는데 그말이 생각나 둥둥 떠다니는 것도 마냥 보고만...ㅠㅠ
그날 여친도 함께하였고 저희들의 포인트는 3천여평정도의 계곡형 소류지 였는데 차와의 거리가 300m
떨어져 있었네여..
물이 빠진상태여서 원래는 못진입하는 포인트 이지만 물이배수가 돼어 진입할수 그곳까지 가게돼었는데...
갑작이 천둥번개와함께 국지성호우가 내리는 것입니다 순간 발밑까지 물은 차 올랐고 번개는 제 바로 위에서 번쩍하면서
점점 먼곳으로 사라지더군요...
번개가 치는것을 본후 여친에게 절대로 낚시대를 만지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여친은 3대 편성하여었구요..
입질이 오더라도 절대 낚시대를 만지지 말라고 당부하고 저또한 만지지 않았습니다..위험을 직접보거나 당해보진 않았지만
상식이 있었기에 만지지 못했던거 같습니다...
도중에 떡밥낚시로 2대정도 하시는 분은 후다닥 접고 철수하는 모습을 보았구요..저희는 보통 접으면 1시간은 걸리기에..
번개가 잦아질때 까지 기다려서 슝~~~~철수했던 기억이 납니다...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번개에 낚시대를 잡는 어리석은 일은 일어나지 않아야 될것입니다..
설령 잡아서 번개에 안맞더라도....잡는순간 사고는 예고없이 오는 것을....
잔교좌대 아주 위험합니다
예전 파라솔아래에서 철수할까,말까 하녀 고민하던중에 바로 앞에서 번쩍!!!
그때 찌가 올라오더라구요 ㅎㅎㅎ 그것도 받으면 대물인 베스터에서...
전 아무것도 할수 없었습니다
그저 울고만 있었죠...ㅋㅋㅋ
안전출조하십시요
낚시 오늘만하고 그만 둘게 아니라면
이유불문..!!
보따리 챙겨서 과감히 철수를 하시는게 좋습니다.
안전이 우선입니다 안출하세요
죽는줄 알았습니다 ^^
작년 12월 18일 경기도 모 저수지 날짜도 안까먹습니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다 개인납회한다고 겨울이라 비도오고 잔교좌대에서 텐트 피고 낚시하는데
비바람이 세차게 더 세차게 불고 번개가 점점더 세게 그리고 가까이 쳤지만 무시하고 낚시를 계속했습니다.
어느순간 아주큰 소음과 함께 순간 눈앞이 나이트장에서 조명 과열되서 나갈때 느낌으로 순간 팍 하고 환하게 붉어졌습니다.
제 경험으로 가까이서 본 번개는 파란색이나 노란색보다 앞이 환하게 붉어지더라구요
불칼은 보지 못했습니다. 텐트에서 얼굴만 내놓고 하고 있었는데 뒷쪽 아주 가까운데로 떨어진건 확실합니다.
아 이러다 가는구나
쨉싸게 채비 접어서(당황해서 접는다기보다 그냥 비젖은채로 차에 쑤셔넣고) 집으로 고고했습니다.
그뒤로 비오는날은 잔교좌대 아예 근처에도 가지 않습니다.
비는 오고 더운 여름 션한 소나기 까지는 다 좋은데...불청객 "번개"..ㅠ,.ㅠ;;;
입질 오는 타이밍이 꼬옥 있죠? 소변볼때, 잠깐 아주 잠깐 졸때, 딴짓할때...그리고 번개칠때.ㅋㅋㅋ
외국에선 번개에 맞은 사람이 원래는 대머리 였는데 머리숫이 많아졌다고 하던데요.
tv에서 진실 혹은 거짓 프로에서도 나왔고 진실로 밝혀졌고 과학적으로도 입증(머리 숫이 많아진것)되어서 화제였죠.
그후로 저도 가끔은 한번 맞아봤으면 한답니다. 혹 압니까? 머리 숫이 무성해질지....제가 빈모라서.....
천둥 번개치는 날에는 낚시 안가는게 상책입니다.
그래야 다음을 기약할수 있죠~
그럼 농지나 시골이나 소류지주변에 전압은 거의 6600볼트이거나 22900볼트둘중하나인데 아마도 너무 전압이 강하다보니 오히려 사람을 빨아댕기다고 할까요. 흔히 멋모르고 변압기 주변에 얼씬거리다 감전되여 새까만케탄 죽은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실수라고보면 비오는날 변압기 감전된사람은 형체을 알아보기 어럽다고본다면 번개가 치는 전압은 10억볼트일때 수치상 논하기가 어럽다고 봐야겠죠 그렇다고 너무 겁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번개치는날 고기가 더 잘나올수있겠죠 ㅋㅋㅋ.
단지 기본적인 전기 상식만 알면 그렇게 위험 하지도 않습니다.번개치는날 많이 안출하세요
비오고 번개치는 새벽에 한손으로 지압하고, 한손으로 운전해서 응급실 찾아갔던 기억이....
치료하고, 자리로 오니 아무일 없었다는듯. 비도 잦고 번개도 사라지고..
대 정리하고 올라오는 길에 성형외과에 꼬맸습니다...ㅠ.ㅠ
아직도 이마에 상처를 보면..
그날의 악몽이 생각나네요..
윗 글을 보니 번개맞고 골로갈걸 이마의 상처로 대신했지 싶습니다..ㅎㅎ
몸을 뚫고 나오면 산다네요. 물론 큰 장애를 입겠지만요.
제 형이 논산 훈련소 조교로 있었는데 그때 훈병 하나가 번개 맞았다는데
발바닥으로 뚫고 나가 살았다네요.
그래도 사망 확률이 훨~ 높겠죠.
저도 작년에 일기예보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비" 이말을 듣고 구라청 예보가 맞겠어? 하고
저수지에 들어갔다가 정말 텐트안에서 지금까지 지은죄 다 고백하고 도망치듯 집에왔습니다.
번개가 얼마나 살벌하던지 차까지 갈수도 없을정도로 머리 위에서 때리던데 귀 찢어지는줄 알았습니다.
거짓말 조금 보태서 야구해도 될정도로 밝던데요.. ㅎㅎ
그뒤로 일기예보에 번개소리만 들려도 전 출조 안합니다. 지금 글 쓰는데도 소름이 쫘~~악...
번개 무섭더군요,,,반대편 조사님쪽의 파라솔이 그대로 .,....다행이 그분도 차로 대피중이셨고,,,,진짜 도망오길 잘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왠걸,,,,더 무서운거는...갓 처음시작한 저에게 낚시대는 금보도 귀한 존재였습니다.(비록 비싼건아니지만)
근데...물이 불기 시작하더니...낚시대가 반 잠기고,,,,나중에는 점점 사라져가는 모습이 눈에 보이는 겁니다... 하천이어서 그런지...참 시원하게도 불더라구요,,,,번개는 치지...낚시대는 잠겨서,,쓸려갈거같지....진짜//에휴,,
같이 도망오신분이...가지말라고,,,그라는데도,,,뭐에 홀린듯이 뛰어가서,,,대랑 가방만 들고 죽어라뛰어서 도망 왔습니다...ㅋ
급한맘에...낚시줄은 다 끊어버리고,,,진짜..ㅋㅋㅋ 받침대랑 뒤꽂이는 그냥 수장해서 쓸려갔습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