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입니다.
대물의 계절!!
열대야도,끈적끈적한 날씨도,밤새 괴롭히던
모기도 사라졌습니다.
대물 욕심보다는 붕어가 좋아서 씨알에는 상관없었습니다.
3치4치도 물어주는게 고마울 따름이었습니다ㅎ
그런데 갑자기 아주 갑자기 4짜가 잡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사설이 길었습니다.제 최대어 기록은 36센티.
기록갱신과 4짜를 위하여 베스터만 다닐려고 합니다.
제가사는곳이 거제인데 4짜터가 몇군데 있더군요.
물론 꽝칠 각오는 돼있습니다.
그동안 붕어는 실컷 잡았습니다.
미끼,채비,등등.
참고로 거제도의 거의 모든 저수지는 계곡지 입니다.
수심은 상관없는지.일반 붕어낚시 할때와 별 차이 없는지등등
배스터 선배님들 고견을 구합니다.꾸뻑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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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끼도 식물성 미끼들(글루텐계열,옥수수등등)이 유리합니다.
뭐 올릴놈은 다 올린다고 하지만 그래도 예민한 찌맞춤을 하는것이 풍덩채비보다 조금은 나을듯합니다.
그리고 여기에 더해서 배스터는 오전낚시가 되는 편입니다.
오전 12시까지는 한번 쫘보세요..ㅎㅎ
생각보다 오전에 괜찮은 조황을 보실껍니다.
안그래도 잠이 많은데 잘됐네요ㅎㅎ
어차피 낚시란게 정답이 없으니까요ㅎ
감사합니다^^
이와 유사한 예민한 채비로 장대
다대편성하고 계속 드리대면 조만간
필히 4짜한수 하실겁니다
위에 유연님 말씀처럼 오전 입질 집중하시고요^^
나머진운이구요
하시다보면일교차큰새벽쯤엔베스나블루길입질도
뜸할때생미끼도써보시구요
베스터는 일단 시기적으로 잘 맞아야 될것 같습니다.
확률로 얘기하자면 4월에서 5월사이에 붕어활동이 가장 좋을때 만나기 쉽고 그 외에는 좀 힘든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배스터라해서 일부러 옥수수,글루텐같은 식물성을 선호하게 되는데 일부러 그럴필요까지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블루길이 없는곳이라면 과감하게 지렁이 넣어보세요.
베스도 일부러 잡으려니 잡기 힘든 어종이더군요.
지렁이 넣으면 베스도 잡히겠죠....그렇지만 많이 잡혀봐야 몇마리 잡힐뿐...그걸 두려워 해서는 안된다는거...
물론 옥수수 쓰지 말라는건 아닙니다.
베스잡히는게 싫다면 옥수수,글루텐 써야지요.
다음으로 장박입니다.
주말에만 하루 낚시해서는 참 답안나오더군요.
뭐 운좋다면 하룻밤에도 4짜 잡고 하더만 저는 기본 2박이상은 해야 잡히더군요.
과감히 도전해서 꼭 4짜 잡으세요
2. 혹시라도 입질이 오면, 당황하지 않고 "빡"
저녁먹고 넣어둔놈이 아침에 올리기도 합니다.
나올때 까지 들이대면 결국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윗분 말씀대로 베스터에서는 오전에 입질 받은 경험이 많이 있습니다.
토종터에 붕어가 한달중에 20일을 연안에서 먹이활동을 한다면
베스터의 붕어는 다소 차이가 있으나 한달중에 10일 안쪽으로 연안에서 먹이 활동을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때문에 시기가 맞은 사람은 하루 낚시에도 4짜를 잡기도 하고
반대로 일주일을 장박해도 꽝을 치기가 다반사입니다.
힘이 솟습니다ㅎ
부처핸섬님 제가 어복이 좀 잏는편이라ㅎㅎ
기대가 됩니다ㅎㅎ
월척잡아라님 지렁이도 꼭
준비하겠습니다ㅎ
소울메이트님 거제로 한번 오십시요ㅋㅋ
스모그님 심호흡후 빡!!!ㅎㅎ
오로지붕어만님
아침에 집중하겠습니다.
오전이 대세네요ㅎ
DJ님 계속 파다보면 한수 하겠죠ㅎㅎ
댓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도숨 많이 됐습니다.
쪽지로 도움주신분도 감사합니다.
올해안에 4짜조사 등극할수있기를...
물론 꽝칠각오도 단단히 했습니다.
어차피 낚시 그자체가 즐거움이니까요ㅎㅎ
상류쪽은 진입이 힘들던데...
괜찮은데 있으면 쪽지좀 주십시요^^
3회끝이라함은 밤낚시에 3번 캐스팅?
아니면 3회출조에 4짜??ㅎㅎ
흰수염고래님 축하드려요^^
떡밥도 꼭 써보겠습니다ㅎ
맹탕에도 집중해야겠네요ㅎ
거친낚시님 반갑습니다^^
메가피쉬님 감사합니다^^
두바늘채비도 몇대 써보겠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