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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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베스터 미끼/채비운용 방법 좀...

IP : 5d454a632a74678 날짜 : 조회 : 5042 본문+댓글추천 : 6

베스터구요 베스이식 된지는 10수년 됐습니다.

옥수수미끼에 일박낚시하면 입질은 10회전후

문제는 낚이는  씨알이 여섯치부터 월척급

이곳에서 제가 낚은 최대어는 33cm

분명 더 큰 씨알의 붕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곳에서 씨알선별을 위한 방법이 없을까요?

참붕어에는 밤에도 베스가 나오고

글루텐에는 5치 이하의 붕애가 나옵니다.

일단 베스터답게 월척은 체고 아주 좋습니다.

베스터 미끼채비운용 방법 좀 (월척지식 - 대물낚시)
베스터 미끼채비운용 방법 좀 (월척지식 - 대물낚시)

 


1등! IP : 55e8a97cc1d7ea0
이런곳은 추정컨데 토종화로 진행되고 있는 저수지입니다..

최근 상황보면 그런곳들이 많습니다 황소개구리처럼 늘었다가 인제는 베스가 줄고 있는.. 토종개체수가 올라고 오고 있는 그런 곳으로 보이네요.. 큰고기 잡는건 다른건 없습니다 미끼 선별이지요 왕새우나 참붕어 콩등 더크고 작은것들이 잘 취하지 않는 미끼를 넣고 지져보는게 답일것같네요..
추천 0

2등! IP : a73ef2dbd30de9c
글루텐이..
그나마 조과 제일좋았네요
옥수수로
베스탕서 저도 재미본적은 ㅜㅜ
추천 0

3등! IP : 5d454a632a74678
댓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일단 저수온기 전까지는 미끼는 걍 옥수수로 가고
포인트 변경을 해 봐야겠네요.
엇그제 출조 때 보니
3~40cn 정도쯤 배수가 되었더라구요
상류쪽이 아닌 제방권을 노려보겠습니다.
추천 0

IP : 0a54acf04549ce1
5치 이하급 붕애들이 귀찮을 정도면
그냥 토종터라 여기고 낚시해도 무관하겠는데요.

매체들 보면 '씨알선별'이라는 말이 정말 많이 나오는데요.
미끼 가지고, 어종을 분별한다면 모를까 동종의 물고기의 씨알 선별이 될 수 있다고는 믿지 않는 게 좋을 겁니다.
그 말을 하면서 방송하고 있는 분들 조차 말로는 '씨알선별'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기술을 쓴다면서 진행합니다만. 나오는 결과물보면 기술 쓰기 전이나 후나 입질 들어오는 빈도만 줄어들 뿐. 애기붕어부터 나오는 거 빤히 나오죠.
아닌 것은 아니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만. 말한대로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변명으로 둘러대고, 말한대로 결과과 요행히 들어 맞으면........(생략) !!
(뜬 구름만 잡는 상황에 괜한 초심자 분들만 현혹되기 쉽죠)

덩어리진 큰 미끼를 달면 본신으로 이어지는 시간만 길어져서 찌 한번 움직이지 않는 지겨운 낚시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큰 붕어가 온다해도 큰 미끼는 먹기 힘드니 미끼외에 널부러진 작은 것(주로 옥수수나 짜개 떡밥 부스러기 밑밥류 겠죠?) 부터 먹을 게 뻔하죠.
붕어는 육식어종들 처럼 큰 미끼를 꿀꺽 삼켜먹어도 되는 물고기가 아니라서 목구멍에 있는 치아로 야금야금 조금씩 부숴먹기 때문에
아무리 큰 붕어라해도
미끼는 생각보다 작고 부드러운 것에 더 반응이 빠릅니다.
지렁이 한마리도 야금야금 씹어서 완전히 먹는데에도 몇분씩 걸립니다.

그냥 하시던데로 작은 고기들도 낚아내면서 하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큰 고기가 내 미끼 앞에 와 있는 데도 불구하고 잔고기들 때문에 물어주지 않는다고 생각하며 잔재주 부리겠다는 생각은 버리고, 작은 고기들 전부 체포하고 큰 고기가 들어와 주기를 숨죽이고 기다리는 게 더 현명한 생각입니다.

낚시 끝나고 나서 복기 할 때도
'분명 큰 붕어가 들어와 있었는 데도 불구하고, '씨알 선별'에 실패해서 큰 붕어를 못 잡았다'고 생각할 게 아니라.
'내가 큰 붕어가 머물고 있거나, 지나갈 포인트를 제대로 못 짚어서 낚시 했었나 보다'
생각하는 게 맞는 것입니다.
전자와 같은 생각은
지금 찌 내려논 곳에 고기가 100% 있다고 전제될 수 있는 양어장에서 조차도 거리를 둬야하는 생각입니다.

큰 고기가 안 나오는 이유는 딱 한가지입니다.
큰 고기가 안온 것 뿐입니다.

중지손가락 만한 징거미를 달아놔도
그걸 한방에 훅 빨아 먹어주는 본신만 안올 뿐
작은 고기들을 비롯해서 우렁이, 작은 물방개, 수서 곤충들이
집요하게 건드려서, 부서지고 분해되어 투명한 껍데기만 남기고
부드러운 속살은 남김없이 사라지는 게 물속 생태입니다.
추천 3

IP : 0a54acf04549ce1


붕어는 위 자체가 발달하지 않아서, 소화의 대부분을 창자로만 의존하기 때문에
목구멍에 있는 치아로 야금야금 아주 잘 개 부숴 먹어야 합니다.
부숴 먹다가 조금만 이상한 게 있으면 밷어 내는 것이구요.
바늘을 밷어 내다가 입안 어딘가에 박히면 운이 없는 거죠.
붕어는 꿀꺽 꿀꺽 삼켜 먹는 물고기가 아닙니다.

개걸스럽게 꿀꺽꿀꺽 삼켜 대는 물고기들은
자연빵이 거의 100%이기 때문에 굳이 찌 낚시를 할 필요가 없죠.
민물에서 미끼 거름을 하는 대표적인 낚시가 메기나 장어 낚시 정도가 되겠네요.
추천 2

IP : 2a6f09c7b4c2424
배스터에서 1박에 10회 입질이면 초대박이군요.

베스터에서 씨알은 운이라 생각합니다.
추천 1

IP : cd0f04b1f50a226
글을 읽어보니 제가 아는 저수지와 물속상황이 비슷한듯 보입니다.
배스 개체수가 현격히 줄어들어 토종 생태계가 복원되어 가는것으로 보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새우.참붕어도 생겨나더군요
배스터에서는 주로 옥수수.글루텐만 사용하는게 일반적이지만 위와 같은 상황이라면 옥수수.글루텐외에 새우나 참붕어등도 사용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붕어 사이즈는 복불복인듯 합니다.
큰놈이 안들어왔다구 보는게 맞을듯 싶습니다
추천 0

IP : fb61327d876d93f
배스터는 옥수수 운영이 그나마 씨알이 좋습니다.
입질도 깔끔하고요.
추천 0

IP : 7e9471a3445553d
간단 합니다 큰바늘 큰 미끼 옥수수는 큰걸로여러알
떡밥은 크게 가장 중요한건 큰 바늘
추천 0

IP : f2472843bd49c4e
배스터 대체미끼는 옥수수가 제일입니다
배스는 움직이는미끼에 달려드는 공격성이 제일 강합니다..
물론 지렁이도 물지만요ᆢ
추천 0

IP : a1ce23be7f6a6d2
붕어바늘 6호부터 세이코 바늘 16호까지 다양하게 사용해보니
바늘크기에 따른 씨알 차이가 있더군요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