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는 폭과 수심이 깊지않은 수로를 주로 다닙니다.
1박낚시도 거의 않하며 낮낚시 위주로 합니다.
맞은편 생자리 붙이는 것을 좋아하는데, 낚시로는 진입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보트 혹은 보트좌대(?)를 생각중인데요.
위와 같은 낚시패턴일때 어떤 유형이 더 나을까요?
보트는 전에 사기아닌 사기를 당해 중고를 사서 몇번 타보지도 못하고 버렸던 기억이 있긴합니다.
보트좌대는 속0좌대라는 것이 있던데, 이 보트좌대의 장.단점은 무엇인지
사용해 보신분의 경험담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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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천후에보트위에서 안접히는 텐트는 쥐약입니다.. 바람에순싯간 날라갑니다..
독조하신다면 280. 300싸이즈추천하구요.
무게중심 또한 보트가 더 낮아서 안전성은 보트가 더좋습니다.
네 거의 독조만 합니다.
보트 안에서는 낚시의자 놓기는 좁 높이가 협소하죠?
전에 보트 몇번탈땐 공기주입식 좌식의자를 썼더니 좀 불편해서요.
그래서 좌대식의 보트를 고려한 것이거든요.
보트는 좀 넓은 강 본류나 대형저수지에서 생각해보심이 좋을듯싶네요..
첨언을 하려했는데...
보트낚시의 많은 않좋은 글을 보았고
저 또한 기본매너 정도는 알고 있습니다
그런 낚시매너를 지키지않고 나만 좋자고 하겠습니까?
누가 보더라도 오해가 없을 질문을 했어야 했는데...
아쉽네요
우선 저는 거의 독조를 합니다
보트를 탄다해도 낚시하는 그 누구의 앞도 지나가지
않읍니다
진입하는 곳은 키보다 훨씬높은 수풀이 우거져 있고
중무장을 한후 들어가야 하는 곳으로
낚시인들이 근접하는곳이 아닙니다
수로는 폭이 좁다고해도 사람이 없는곳 주변에 낚시인이
없는곳으로 진입해 그 자리에서 보트를 고정시키고
낚시를 할 것입니다
또한 밤낚시가 아닌 낮낚시를 주로 하기에 주변사람의
낚시유무도 쉽게 확인가능할 것이며 소음에대한 불안도
밤보단 덜 할듯 합니다
수로는 상당히 깁니다
그런 포인트 즉 사람이 없는 장소를 찾기라 상당히
쉽습니다
가장 중요한것은 나는 낚시가서 누구랑 실랑이 하는것을
제일 싫어합니다 그래서 인적이 없는곳만
찾게 되지요
이 정도면 질문글에 대한 오해는 없을줄 압니다
보트 선택에 대한 답도 같이 언급되었다면 좋았을텐데...
절대 비추
좋은점. 나만의 포인트에서 대물을? 하는 기대감으로 힘든줄도 모르고 죽을동살동 바람넣고 먹을거준비하고 장비챙기고 ㅋ ㅋ 그건 정말좋음
나쁜점. 꽝치면 철수길이 지옥문을 넘나드는 고통을 수반함
시간 드럽게 많이 걸리고 접어서 차에 실을때 버리고싶은 충동 왜사는지 지아비판까지한적도....
결론 . 절대 절대 사지마삼
보트와 노지 양방을 하고 있어서 보트를 처음 접하시는분들이 보트의 최대장점인 무제한 포인트진입을 보고 시작을 하게 됩니다.저 또한 그랬구요..하다보니 노지못지않게 제약이 많더라구요..특히나 차가 진입을 못하면 보트를 물가까지 옮겨야하는것도 힘들고 차가 들어가는곳은 노지인들도 이미 들어와있고..생활낚시인님만의 그런 포인트가 있으시다면 보트좌대보단 보트를 권장합니다.체구가 작으시면 짬낚이시니 235도 괜찮지만 쬐금더 가볍다는거빼곤 펴는 시간도 차이없고 여러모로 280정도 추천드립니다.
바람에 취약하군요
그리 크지 않은 소류지나 수로에서도 낚시를 하는데
수로에서도 좌대용으로 사용도 합니다.
제경험상 단점보다는 장점이 훨씬 많다고 생각합니다.
좌대설치나 철수 그리고 보트설치와 철수 시간이나 힘듦은 비슷하고
그리고 질문하신 분처럼 남에게 피해 안주고 독조를 즐기는 타입이라면
포인트 이동도 쉽고 바람 불때는 보트 폴대만 조정하면 뒷바람으로
낚시가 가능하고 ......
참고로 전 해결사 280타다가 지금은 해결사 300 타고 있으며
집사람과 함께 보트낚시 하기위해 더 큰 보트로 업글 할 생각입니다.
지금까지 여러 단계의 낚시를 겪어 왔지만 보트낚시가
가장 편하고 실용적이며 깨끗하게 낚시를 즐기는 것 같습니다.
대형지를 안가더라도 소류지나 수로에서도 남에게 피해 안주고
낚시가 충분히 가능하고 오히려 물고기에게 뺏긴 낚시대 찾아주고
떨군 찌 찾아주는 도움이 돌수도 있습니다.
혹여나 궁금한 것이 있다면 연락주세요.
상세하게 궁금증 풀어 드릴께요.
010-5418-4397 제 연락처 입니다.
늘 동행출조 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에티켓이야 글쓴이님 잘 아시니 패스하고, 전복사고 의외로 자주 일어납니다.
최강아이언님 염려도 감사합니다
참고로 수심 1미터 20이 제일 깊은곳입니다
글쓰다 몸통까지 올렷는데 놓쳤네요 ㅎㅎ
보트는 사용한 경험이 있어서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보트 짬낚시를 생각하시면 235가 가장 적합하다라고 말하고 싶네요.
보트에서 주무시거나 취사를 하지 않는다 가정하에서 입니다.
그리고 보유차량이 어찌되는지 모르지만 포터(바람넣고 빼고 불필요)를 가지고 있고 보관용 창고가 있으시면
보트 황제낚시가 가능합니다.(그렇지 않으면 보트 펴고, 접고, 닦아서 정리하고 최소 1시간 입니다)
확 트인 개방형 저수지나 2박을 하실일이 있다면 최소 280으로 구매를 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환상적인 포인트(대물붕어 득실득실.. ^^) 앞에서 큰기대로 수없이 대를 드리웠지만 그 기대만큼
풍족한 손맛과 조과를 본적이 별로 없는것 같습니다.
보트낚시 포인트 팁을 드리자면 잘 차려진 부페에 왔다라고 생각하세요
천천히 포인트 구석구석 한바퀴 돌아보시고 1~3번 포인트를 정하신뒤 낚시하세요.
첨본 포인트가 환상적이라고 보이지만 정작 쭉 돌아보면 이 좋은곳을 놔두고 라고 매번 생각 합니다.
무조건 1박 이상 낚시를 하지 않는다 하시면 235가 정답이라 생각 합니다.
저는 그래요
물론 조과도 받쳐주면 금상첨화겠지만
혼자서 오롯이 나만의 시간 갖기에 그것만해도
만족할듯 합니다
저도 그시간이 넘 좋더라고요.
그래서 더욱 보트낚시를 즐깁니다.
그래도 잠은 보일러 깔아놓은 차에서 자구요.
한번 경험 해보셔도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