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플로팅2.5호 사용중입니다.
집에서 수조통으로 해보니 몸통따고 찌탑무게 확인해봤습니다.
원래 쓰려고 산 건 카멜레온 제품으로 0.35,0.42 정도 인데여..
보통 카본줄 사용하고 하면 밑에 봉돌을 1그람정도 쓰시더라구여..
제가 넘 가볍게 쓰는건 아닌가 좀 불안해서여..
보통 몇그람 사용하시나여?
점 가볍게 써도 괜찮을까여?
조언 부탁 드립니다.
세미플로팅2.5호 사용중입니다.
집에서 수조통으로 해보니 몸통따고 찌탑무게 확인해봤습니다.
원래 쓰려고 산 건 카멜레온 제품으로 0.35,0.42 정도 인데여..
보통 카본줄 사용하고 하면 밑에 봉돌을 1그람정도 쓰시더라구여..
제가 넘 가볍게 쓰는건 아닌가 좀 불안해서여..
보통 몇그람 사용하시나여?
점 가볍게 써도 괜찮을까여?
조언 부탁 드립니다.
노지에선 분할봉돌이 너무 가벼워보입니다
제 사견이니
참고만 하시길,,,,
혹시 노지낚시 하시는 분이신가요?
분할봉돌 자료들이
높은 확률로 맹탕낚시(수면이 항상 수평인 이상적인 상황과 주로 32칸대 전후의 낚시대)에 포커스를 잡고
강좌나 이론, 카피용 채비도들이 만들어진 것들이 많은 데.
그 자료들을 보고
변화가 상당히 심하고, 짧게는 16칸부터 길게는 60칸 이상까지도 쓰는
노지 낚시에 그대로 가져와서 적용하시면,
실제 낚시에서는 (잠수복 입고 물속에 들어가서 직접 보지 않는 이상, 물밖에서 보이는 찌만 보고는 이해하기 힘든)곤란한 상황을 접하기 쉽습니다.
분할봉돌 크기가 현장 상황에 따라 나올 수 있는 편차값 크기에 대비해서 작으면
당초에 계획한 채비대로 구사가 되지 않는 수가 많습니다.
노지에서는 그 편차 값이 크기 때문에 안정성을 높이고자,
분할 봉돌은 넉넉히 크게 쓰시는 게 득입니다.
물론, 채비학에 완전히 빠삭해서 계산도 가능할 정도의 수준이라면
최소한으로 작게 쓸 수 있는 한계를 스스로 정해서 밸런싱 할 수는 있겠죠.
더 이상 깊게 설명드리자면, 댓글 가지고는 설명도 제대로 드리기도 힘들고
장황하게 말을 많이 써봐야 머리만 아플뿐이겠죠.
그래서 저의경우엔 비율을 분할쪽에 조금더두는.. 조금 무겁게씁니다~~
분할 봉돌은 통상 0.6~0.8g 정도 사용하고 있구요.
물이 흐르거나 말풀이 있어서 채비 안착이 힘든 경우는
더 무겁게도 쓰고 있습니다.
노지 낚시라면 0.3~4g은 조금 가벼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낚시대51칸 수심 2.50~3m사이
바닦에서 찌길이만큼 띄운상태에서 찌탑
한마디반정도에 오더군요.
그래서 긴대는1g짜리 쓰고있습니다.
채비배런스가 중요한데요. 3g이하 찌는 카본2호도
줄무게를 이기지 못 해 주저앉는 찌도 있습니다.
세미줄같은 원줄은 0.3g도 가능하지 싶습니다.
한번 테스트 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줄무게의 영향이 1~2마디 정도
되지않을까 합니다.
찌맞춤은 다달고 찌고무 맞춤이고.
스위벨 없이한 테스트 입니다.
이제서야 확인했습니다.
노지에서 사용하려고 합니다.
찌는 군계일학 오월이슬림,업다운찌 두가지 사용하고있습니다.
좀더 올려서 사용해야하나 고민되네여.
다만 찌는 붕어가 먹이를 흡입 후 옆으로 가면서 봉돌이 올라 오기에 봉돌과 수직 선 가까이 있는 찌는 수직으로 먼저 올라온후 붕어가 흡입한 바늘과 찌 사이 라인 처짐에 따라 멈춰 있거나 이동합니다
붕어가 수직으로만 먹이활동을 한다면 원봉돌만큼 정답은 없을것 같습니다, 캐미 꽃고 영점 맞춤시에 한목 내놓고 낚시를 하여도 밑에서 수직으로
올리는 아주 작은 힘만 줘도 찌는 상승 하기때문입니다 , 말 그대로 영점 맞춤시 내놓아 놓은 찌탑 무게 를 무시한다면 0 에서 0.000001 이라는 힘만으로도 찌는 상승 합니다
분할채비에 장점은 붕어가 먹이를 취한후 옆,또는 좌 어느쪽으로든 갈때 찌와 봉돌은 사선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때 찌와 바늘 사이에 늘어져 있는 봉돌
이물감에 뱃거나 아님 버끔 거리다 도로 떨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분할봉돌에서 원봉돌은 찌 부력에 상세 되어 있고 늘어져 있는 것이 스위벨이라서
그만큼 원 봉돌 보단 이물감을 들 느껴 반마디 또는 한마디 더올리고 ,, 찌가 올라와 떠 있는 시간이 좀더 길어 챔질 타이밍을 가져갈수 있는 여유가
있습니다
딱 여기 까지가 스위벨 및 분할 봉돌에 장점입니다, 몸똥 따고, 등등 이런거 양어장 에서도 별루 필요 없습니다,
차라리 양어장에 서 이거 할시간에 밑밥질을 더 하는것을 추천 드립니다
정작 분할 봉돌에서 스위벨이라는 체계적인것 까지 만들고 홍보하며 사용하는 성재현 대표도 몸똥 따고 낚시하라는 말은 없습니다
양어장 사용시 민감하므로 스위벨을 0.5그람 밑으로 많이 사용 하는거고 ... 노지 같은 경우는 채비 안착과 양어장 보다 덜 예민하고 바람및 기타 상화에도 안전성있게 0.8그람 이상 스위벨 이나 분할 봉돌을 많이 사용합니다
라인- 카본줄 특성상 어쩔수 없이 3호 이상은 분할채비에 맞지 않습니다, 3호 이상 사용시에는 원봉돌 추천 드립니다
3호 까지는 4.4칸 기준으로 사용시 찌가 안착후 시간이 지나 내려 간다거나 그런 경우는 없습니다만, 차라리 세미플로팅 줄을 4호 쓰시는것을 추천 드립니다, 양어장 사용 일 경우 스위벨도 0.5그람 미만 사용 이기에 원줄은 최고 2호 평균 1.75.나1.5호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