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베스, 블루길등 외래어종
2. 배수기
3. 여름의 무더운 날씨/모기떼, 겨울 한파등의 날씨 악조건
4. 개념을 집에 두고온 잡꾼의 출현
생각나는 건 이정도인데 선배조사님들은 어느것이 가장 붕어낚시꾼의 걸림돌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위에 말고도 낚시를 힘들게 하는 것들이 또있을까요?
그냥 월님들 생각이 궁금해서 적어봅니다.
뻘군은 우리 누구도 자유로울수 없으니 논외로 쳐야할듯여 독조만하면 모를까
일행이 생기고 동출자가 많아지면 어딜가든 아주 작은소리에서부터 어쩌면 우린 뻘꾼이 될수도있으니
우리 낚시인 모두가 조금씩 더 신경쓰면 될것이고 서로 이해를 더 많이 해주면 아무것도 아닌게 될수도있으니
머니머니해도 낚시인에게 최대에 난적은 강풍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찌봐야하는데 모기가 얼굴에서 맴돌고 귀에서 앵 소리가 하~
다른건 일단 출조후에 변수인데
악천후엔 낚시 자체를 못가자나요 ㅠ
울마눌 좀 어케 해줘요...아주 죽겠읍니다
저번주엔 섭다리 마눌차에 숨겨 놓았더라구요..낚시 못가게...ㅠ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동물 ㅋㅋㅋ
강풍(비까지오는데...ㅜㅜ)
도저히 극복이 안됩니다~~
강풍이 제일의 적입니다`~
붕어를 보기 위해 장비를 사고...언젠가 눈을 떠보니...저의 적이 되어 있다는거...그런면서도 사고 있다는거...
전 미쳐 있다는거...붕어는 못 보고 있다는거...그러다 울고 있다는거.............ㅜㅜ
총알이 없으면 아무것도 못해유.
한가지 더 꽝치고 있거나 고기 입질 시작하는데 울려되는 벨소리....
혹은 산만함...
결론은 집중력차이!
물가에 쌓여있는 쓰레기들...
낚시꾼의 최대난적 낚시꾼이 버린 쓰레기아닐까요
점점 낚시할공간이 사라지고 있으니요,~~큰 문제이지요,`
저의 경우는 낙시터에서 시그럽게 떠드는것,
그리고 개념없이 후레쉬 사용하는것이 최대의 난적으로 여겨집니다.
또 하나는.... 포인트에 고기 없는것...ㅠ
어떻게 해볼 도리가 업어요....
작은 소류지에 뻘군들이 있으면 답 안나옵니다.
일전에 배스터에서 옥내림하면서 15대를 펴더군요..긴대위주로 58대까지..
미끼는 지렁이로..대펴는데 3시간 낚시하는 시간 1시간..왔다갔다..차에 시동도 걸고..
그 저수지 갈때마다 그사람들을 곧장 만납니다..
제가 이제는 그저수지를 포기하려 합니다..ㅠㅠ
붕어의 기를 꺾는 과감하고 잦은 투척과 너 잡아무을름이 여기 대기하고있다고 수시로 알려주는 행위.
도착해선 잡꾼이 문제고
대피고선 배수가 문제일 듯
바람,비,배수,모기...등은 우리가 극복하기 나름이고,
뻘꾼,쓰레기,배스꾼...등은 극복하기가 힘들드라구요.
ㅠ ㅠ ㅠ
2.배수기(농민들은 농사는 지어야죠)
3.여름의 무더운 날씨/모기떼, 겨울 한파등의 날씨 악조건 (계절은 거스를 수 없지요)
4. 개념을 집에 두고온 잡꾼의 출현 (그님들도 낚시한다고 왔겠죠)
이모든 난적은 자기 마음에서 생기는 것이 아닐까요?
자기 자신의 기대치가 최대의 난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전 다 펴고 케미 다 꺾고 쪼는중에
4번이 습격하면 진짜 울 수도 없고 팰 수도 없고 난감합니다
3번은 인간의 힘으로 어찌할수가 없네요..
이래저래 이유를 찾죠
특히나 고기가 안잡힐때
일행이 생기고 동출자가 많아지면 어딜가든 아주 작은소리에서부터 어쩌면 우린 뻘꾼이 될수도있으니
우리 낚시인 모두가 조금씩 더 신경쓰면 될것이고 서로 이해를 더 많이 해주면 아무것도 아닌게 될수도있으니
머니머니해도 낚시인에게 최대에 난적은 강풍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외래어종입니다.
외래어종으로 인한 자원이 고갈되어
좋았던 낚시터가 훼손되어가요,
넘 슬퍼져요. ㅠㅠ
하늘에서~쉬지않고~벼락때려줄때^^
심장이벌렁벌렁~~
출조권 따기도 힘듬ㅎㅎ
어느때는 잘 나오다가 어느때는 똑같은 조건에서 안나오고....
속마음이 변화무쌍한 붕어가 가장큰 적이아닐까요?
먹고 사는게 뭔지??
시간내기가 왤케 힘든지 모르겠어요?
직장 다니신분들 부러워요^^
매일 자는 잠 낚시가서 하루밤 못 잔다고
큰일나는 것도 아닌데 말이죠 ㅠㅠ
강풍은 다 날아갑니다.파라솔도,낚시대도,받침대도
항상 낚시가는데....
바람이 쎄면 절대 안갑니다...(하우스예외)
장비만 있으면 머합니까?
마누라가 낚시를 못가게 하는데요.
마누라 보다 더 무서운건 번개네요.
낚시 보내 준다고 해도 낚시 안가요.
제일 신경 쓰이네요
뿌듯한 마음에 찌를 주시하고 있는데
오토바이 한대가 옵니다
오토바이 뒤에서 렌치 비슷한걸 꺼냅니다
못쫑을 시원하게 열고서 떠납니다
낚시꾼 최고에 난적은 못쫑열러온
현지 농민이십니다
위에 다른것들은 물질적 인위적가능하나
생업을 위한 농민에 출현은 어찌 대항하고에
문제가 아니니 그저 허탈하지만
이해해야겠죠
나는 놀러왔고 그분은 생업이시니^^~
최대의 적이라 보고있음요 ㅎㅎㅎ 느무편해요
지금당장 충주호노지로 달리고풋데
이놈의 사는게뭔지 시간을주지안네요참고로
지금 짜장면 집을하고있네요
장사하기전에는 무진장 전국을 다녔는데
그때가그립네요
위 2가지가 최대의 난적이네요 ㅜㅜ
공감갑니다.
짜증 지대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