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토요일인데 다들 월척하셨습니까?
저는 불금날 상주에 지평지라는 거대저수지를 갔다왔는데 꽝쳤습니다
금요일이라그런지 사람들 어마어마하게 많았습니다 시끄러워서
고기 잡은사람도 없었습니다
제가했던시간은7시30분부터 12시까지인데 마눌님이 계속호출하는 바람에 왔는데
다시한번 출조해보고싶은데
난 특별히 이시간대에는 필히 잠안자고 잡생각안하고 찌만바라본다 하는 시간대가 있나요?
- © 1998 ~ 2024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딴짓하고 .. 어듬이내리고 케미꺽으면 아침까지
눈빠지도록 집중합니다 .. 그러나.. 꽝ㅠ
자정부터는 입질이 뜸하더라구요
그냥 어떤 곳인지에 따라서 차이가 나더라고요..
어떤 곳은 낮시간에 새벽시간에 밤시간에 등....
그리고 시간도 역시 가지각색이다 보니 구지 특별히 어느 시간대라고 말하기 보단 평균적으로 조용한 어둠속에서 대물이
많이 활동하고 낮시간도 때에 따라서 대물손맛도 보지만 계절 날씨 영향이 많다고 봅니다.
젤 좋긴 편한 맘으로 하루 이틀 그냥 낚시의 의미를 세월을 낚는다 하루 휴식이라고 생각하시고 여유를 가지시면 아마도
좋은 조과와 월의 손맛을 보지 않을까요,....
갈때마다 4짜를 했지요.그런데 신기한 것은 붕어가 나온 시간이 네번다 일치했다는 것입니다.
21시30~40분 사이였죠.정말 신기했죠..
분명 대물타임은 있다고 봅니다..
같은저수지라도 달영향을 많이받는저수지가있고
간혹 그렇지않은곳도 있읍니다.
같은저수지라도 시간대가 점점 달라지기도 합니다.
봄철산란시기에는 들쭉날쭉하기도 합니다.
자주다녀서 잘아는저수지라면 입질시간대가 비슷한날이 많으니
그시간에 집중을하시면되고 처음가시는곳이면 달이밣은날은
그시간을 피해 집중하시면 몸이덜피곤합니다.
그리고 요즘은 덩어리가 낮에 입질을 하는곳이 종종있읍니다.
해뜨고 오전낚시에도 집중해보세요.
의외로 좋은결과가 있읍니다.
포인트나 입질 몰리는 시간대는 굉장히 다변적이라
한여름 대낮에 입질 몰리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누가 말 안해줬으면 진작에 철수했을 시간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