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2013년도 친구녀석이 나주에서 물이 빠진 저수지에 투망질을 하여 잡은
60㎝, 50㎝ 붕어사진입니다.
ㅇ 제가 봐도 붕어인듯은 한데 붕어인지 아니면 잡종(잉붕어 등)인지
월님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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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 쉬엄있나염??
진짜 붕어인지 궁금하네요ㅎ
엄청 크네요
붕어는 맞네요^^
잉붕어일 확률이 높아보입니다.
전문가가 판단하셔야 할 듯...
잉붕어.....냄....새...가....나요...
학대는시키지마세요ㅡㅜ
놔주시는 미덕도!
.
축하드립니다~^^
근데 젤 윗 사진 엄지 손가락 위치가 ..쫌 글내요 ..음
(변경된 별명 野人釣師 입니다)
월님들의 고견 고맙습니다.
사실 친구녀석은 낚시인은 아니고 사업하는 친구인데
나주 친구에게 놀려 갔다 잠시 투망질하는 친구와 함께 저수지에 갔는데
대물이 잡히어 저에게 문자로 보낸 사진입니다.
안타깝게도 식당에서 찜으로 얌얌하였다하고...
(저도 붕순이 얼굴도 못보았습니다.)
6짜 붕어관련 글이 올라왔길래
친구가 잡은 붕어(?)가 토종붕어인지 잉붕어인지 궁금하여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오해없으시기를 바라며,
올해도 안출하시고 좋은 추억 만드시기 바랍니다.
친구가 계측은 하지않아 정확한 수치는 알지 못하지만
주변 낚시인이나 식당 아주머니들이 60㎝는 넘는다고 하였다 합니다.
아깝네요 계측이라도 해봣으면.
분명,,,,,,, 토종이 맞습니다.
문제는 그 크기 입니다.
제가 보긴.... ㅎㅎㅎㅎㅎ
잘 해봐짜..3짜 중반에서 4짜 초반입니다.
진실은 그분만 아시겠죠.
그리고요~~ 투망질..... 요거 요거 허가가 없다면 불법 입니다. ^^;;
삭제하고 싶으나 삭제가 안되네요.
별다른 뜻없이
붕어 여부가 궁금했는데...
제가 너무 실수했네요
가장 친한 친구가 나때문에 거짓말장이가
되고 불법자로 몰릴수 있다는 것에
친구에게 미안하고...
마음이 씁쓸하네요.
불행중 다행인것은
친구얼굴이 나오지 않도록
편집 했다는 것만이 위안을 삼아야 할뿐...
운영자 님
부탁드립니다
삭제해주세요.
본인 스스로의 만족으로 끝내는 편이 좋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정확한 계측과 검증은 열린공간이나 타인으로 인정받음을 위한 의무사항 이라 생각합니다.
특히나 투망, 훌치기, 초크, 활등...
붕어가 취이하는 그야말로 낚아내는 낚시가 아닌경우라면 적어도 여기 월척의 정서상 환영 받을 수 있는 일은 아니라 봅니다. ^^;
토종붕어 맞습니다.
잉붕어의 비늘은 잉어의 비늘 50%빼다 닮았습니다.
비늘 이음부에 검은색이 약간씩 들어가 있습니다.
붕어로 보입니다.
오래된 대형 저수지에 물 마르면 50~60센티 토종붕어 1~2수는 있다고 봐야 됩니다.
영물이라 낚시에는 잘 안잡힌다는..
개개인의 낚시를 하는 이유가 붕어기록을 세우는 게임만은 아니잖습니까?? 4짜면어떻고 5,6짜면어떻습니까? 붕어 인물좋네요...^^
덕분에 좋은구경했습니다.
그리고 법은 지키라고 있는것이고 당연히 지켜야되는거지만...
저희 고향도 그렇고 보통 시골 저수지에 물을빼면 그동네청년회나 그 동네주민들이 투망질을 하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법이라는 공식에서 봤을때는 그들도 다 범법자가 되는것인지 모르겠으나
동네 누구도 범법자로 생각하지않으며...본문의 글을 참고하면 상습적으로 투망질을 하는경우도 아닌듯하고
저런 상황이면 제 기준으로 생각했을때도 동네풍습정도로 여겨지고 크게 신경쓰이지않습니다..
평범한 일반인들에게는 크게 비중을 두지않는 상황인데 왜 굳이 낚시꾼들 눈에만 엄청난 범법행위로 보여지는지..
조금 씁쓸할따릅입니다..
글올리신분도 너무 자책하실필요없구요....시골도 이제 세대가 바뀌면서 자연스레 현대화로 계몽은 되어질겁니다...
다만 시골의 고전적인 풍습이 하나씩사라짐과 비례하여 시골의 인심도 하나씩사라지는게 아닐까하는 걱정입니다...
아래 사진은 토종으로 보입니다..^^
무조건 정답입니다..^^
느낌 아니까요..^^
충분히 있을수 있는일이죠.
너무 맘아파마세요.
쓰래기 버리고다니며 고성방가하는 뻘꾼들은 법이없어서 처벌을 못하니ㅠㅠ
추카추카
http://blog.daum.net/visa8088/10629567
몇번을 자세히 보니, 잉붕어라 확신할 수 있는 완벽한 근거를 찾기가 힘드네요.
예전 54, 51cm급 붕어를 봤던 기억을 다 잊었나 봅니다.
그러나, 아직도 미심쩍기는 합니다.
비늘 모양이 그렇고, 꼬리지느러미 모양이 그렇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토종붕어라는 확신도 잉붕어라는 확신도 드릴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제가 무슨 어류학자도 아니니까요.
혹여, 향붕어일 확률도 있지 않을까 하는 짧은 고민도 해봤습니다.
그리고, 어떤 분이 시골살이 현대화 계몽 이런 표현을 쓰셨는데요.
시골에 사는 한 사람으로 상당히 불쾌하군요. ㅋㅋ
웃고 갑니다. ^^
붕어 싸이즈는 원근으로 추정하면 53~55 정도로 보입니다.
어느 충주 낚시점 사장님과 김포의 어느 낚시점 사장님이 잉붕어를 토종으로 사진 올리고,
중국잡종 붕어를 토종으로 사진 올려도 여러분들 잘 모르더군요.
원남지 붕어 이야기 해줄까요.
있다는 생각에 그렇게 말을 했습니다..저의 어휘력이 부족하여 표현이 부적절했나봅니다...오해는 하지마시길....
조금이라도 불쾌하셨던것 같아서 가벼운 변명한줄 남기고 갑니다...
되도록이면이지 반드시라는 생각은 잘못되었자고봅니다
잉붕어라고 하시는분들은 무슨근거로
잉붕어라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비닐도 토종비늘이 맞고 얼굴에 수염이
안보이니 얼굴 빼면 모든것이 붕어인데
한가지 아쉬운건 엄청 큰사이즈인데
측정이 안된점이 아쉽습니다
큰붕어 잘 보고 갑니다^^
구경만해도 너무좋습니다
1.토종붕어 맞습니다.
다른 의견은 거대한 크기에 먼저 의구심을 갖는 측면이라 여겨집니다.
다만 길이를 분석하자면 성인 남자 손가락 굵기를 감안하여 측정하자면 6짜는 아니고 44cm 전후로 추정됩니다.
멋지네요.
나름 방식으로 길이 재어 보세요~~
붕어인지 잉어인지도 감별을 못하시는분들이 꽤 많군요.
토종붕어로 확실히 보여지구요. 5짜,6짜는 아닌듯보입니다.
저역시 별다를께 없습니다.ㅎㅎ
여담입니다만 예전 충주호에서 좌대/어업을 하시는 친분있는 분께서 5짜 중반에 붕어가 나와서 저에게 보여주시더군요.
측선30-31사이였던가 그렇고 자라바도 그렇고... 붕어 체형/생김새도 영락없는 충주호붕어 였습죠~
근데...그넘의 주둥이 옆에 아주 미세하게 보이는 수염돌기가.....ㅎㅎ
그렇습니다~
생김새로 보았을때 사진으로 판단은 솔직히 어렵다고 봅니다.
그리고...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6짜 사이즈는 아니라고 보여지네요~^^아니믄 말구요~ㅎㅎ
이런들 어떠리 저런들 어떠리~ㅎㅎ
손을봐요 주먹진손이 가로로 15센티되는사람이 있어요?
마이클타이슨을 능가하는 주먹일듯 15센티 넘으면.
평균사람 7센티 화면은 붕어를 겨냥해서찍었기때문에 뒤에 원거리화면은 작게보입니다./
이건 잉붕어보단 토종붕어맞는것같습니다.
다만 6짜 5짜리가 아니라 4짜정도의 크가로 추산되어집니다.
멋있네요.... 부럽사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