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계곡지 답사를 다녀왔는데요
비단잉어가 상류에서 혼자 계속 반경 2m를 빙빙 돌길래
구경하고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제가 서있는 곳에서 10시 방향쯤
물고기 2마리가 수면위로 같이 배를 뒤집더군요
뒤집을때 고기 얼굴은 못 봤지만
등 지느러미는 바짝 서있는것을 봤습니다
지느러미 크기만봐도 4짜 이상은 되는 것 같고..
고기색은 황금색에 가까웠습니다!
그래서 아는 선배에게 바로 전화걸어 붕어가 산란할때
2마리가 붙어서 같이 산란을 하느냐고 물었더니
그렇다고 하더라고요
5짜터라 나오면 몬스터급이라는데...
이번주 들어가서 낚시를 해 볼까 싶습니다
산란하는 고기가 잉어였을까요 붕어였을까요?
제가봤을땐 잉어든 붕어든 5짜급 몬스터 같았는데
손맛보고싶어서 지금도 많이 흥분이 되네요!
사진은 고기가 뒤집고 난 후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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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자리 갈대흔들리는거보고
지렁이로 오짜건지는건봤네요
먹이경쟁감소 회유반경축소
꾼들에게는 분리하죠
터가쌔더라도 막상 물다빼면 대구리
수백마리가 들어있기도하지요
2주정도뒤에 도전해보세요.
붕어는 붙어다니며 뒤집진 않더군요
붕어가맞다!
라고 확신되는 경우는
그 곳에 잉어가 확실히없는. 경우와
바로 눈앞. 수초에서 뒤척이는걸 직접 볼때일거
같 습니다
잉어가 없는곳의
밤에 들리는 우렁찬 푸덕임은
기대치를 급상승 시켜 주기도 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