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아버지와 낚시를 즐겨 다녔습니다.
대부분 조사님들 처럼 어린나이에 낮에는 물 장난 삼아 낚시대 담궈두고
피라미 한 마리라도 낚이면 좋아했고,,,
밤에는 멀리는 못 갔어도 워낙 자주 다니던 저수지라 어린 나이에도 제법
잘 돌아다녔던것 같습니다. 제 기억엔 새우 잡으러 다녔던것 같네요...
언젠가 밤 낚시중에 다른 조사님과 아버지의 얘기를 들었습니다.
사람이 워낙 많이 죽었던 터라서 그 공장에 한국사람은 못 구하고
외국인들만 종종 구하지만 귀신 봤다고 다들 오래 못 일 한다고....
오대양 집단 자살 사건 기억 나시죠?
그 옆에 저수지였는데 어릴 땐 몰랐는데
지금 생각하니 조금 오싹 하네요 ㅎㅎ
오밤중에 어린애가 그 저수지를 제집처럼 돌아 다녔으니
다른 밤 낚시 하시는 분들은 뭐라 생각 하셨을지,,,
저수지중 사연없는 저수지가 있을까요. 사람이 태어나면 언젠간 죽지요.
저도 어릴적 마을앞 냇가에 어린아이가 익사한 웅터가 있었지요.
그때 할머니께서 그곳에 가지마라 하시곤 거기에 알라 물귀신이 사다고 하더군요.
그해 봄에은 그쪽을 피했지만 여름엔 멱 감고 괴기잡고 겨울엔 썰매따고 신나게 놀았지요.
지천명의 나이가 되다보니 이제는 귀신이고 귀신 할에비고 정말 만나보고 싶은 생각 입니다.
50평생을 살아도 귀신의 귀자도 못 봤네요. 다 내마음 가짐 아니겠는교.
저도 이번 여름경 서산쪽 저수지에 자리를 편성해놓고 입질을 기다리던중 경찰분이 자꾸 돌아다니시길래
여쭈어 봤더니 사람이 익사 했다며, 조금후 119대원들이 몰려오는데..
어쩔수 없이 철수를 했던 기억이.. 물도 깨끗하고 분위기 좋았었는데.. 같이간 일행이 여기서 못하겠다고 해서
당진으로 이동했었습니다..
등골이 오싹ㅋㅋ
몰랐다면 모를까 알고는 못해요.^^
고민하던중 동네분이 지나가시길래 물어보니 동네사람 1명 빠져서
돌아가셨다고 하는데, 안전상 줄을 쳐놓은것 같더라구요.
낚시금지는 아니다고해서, 낚시했네요.
입질이 계속 들어와서 한숨도 못자고 다음날 오후까지했습니다.
무섭거나 그런것은 없었습니다.
사람이 빠져죽은적이 있는 못이 거의 대다수입니다.
상관업이 낚시 합니다
엊그제ㅡ최근ㅡ 그자리 아니면 신경 쓰지 않으시는게.
더얼 무섭습니다.밤낚시할때.
사람 안빠져 죽은 저수지 찾는게 더 힘들듯한데요..
최근에 사건일어나고 혼자 독조하는 경우라면.... 전 안갈거 같구요..
동출한다면야.. 상관없지용..
그런곳이 조황이 좋더라구요
실재로 토막살인해서 시체유기한 저수지에서 홀로 밤낚해본적 있습니다만(몰랐음) 알고나선 가기가 꺼려지더군요
시체가 바늘에걸려 올라올 수도 있으니까요
또한 당신의 낚시텐트 위에서 당신을 바라보고있을지도요...
기분탓인지 조황이 더 좋더군요ㅋ
일부러 찾아다닙니다
단 독조는 안합니다
고향위가 바로 공동묘지라... ㅎㅎ
윗분말씀대로 등뒤에 묘지있어도 텐트치고 하는데요;
단지. 둑은사람이 낚시인이라면 조용히 옆에서 같이 찌를 바라 볼 수도 있겠네요... ㄷㄷㄷ;;
이렇게 죽으나 저렇게 죽으나 매한가진 것을...
그러려니합니다 깨르직하면 가지고간 음식이나
술한잔 물에 뿌리고 마음속으로 위로해줍니다
깊은 사연이있는 사망사고인지..
좀다른 느낌들것같습니다..
기분탓도 있겠지만서도
독조 라시면...
두번다시 낚시 안하실수도..
제 주변에 2분 계십니다 귀신이 어딧냐 하시던분이
독조 가셨다가 홀려서 낚시대 그대로 두고 차몰고 바로 집에오신이후 낚시와의 인연을 끊으셨네요 ㅡㅡ
사람죽은 집에서는 어찌 살지요?...
아파트에 사람 자살도 많이하고 죽은사람도 많지만
빈집은 없던데요...ㅎ
대한민국에서 사람 안죽어나간 터 집이 있을까요 걍하시면 되요 집이 바닷가라 실제로 죽어서 건지는거 일곱번 봤 습니다 특이한건 입술이 부니까 원숭이 엉덩이 처럼 변해 있던게 기억나네요
해진후부터 누가 자꾸 뒤에서 지켜보고 있는 기분이 계속 들어서 밤 11시 30분에 뒤도 안돌아보고 조용히 철수 했습니다 ㅎ
겁이 많은지라..
빠져 죽은 후로 낚시하기전 물에 술뿌리면
고기가더 잘 나온다는 예기도 있습니다.
마음 한켠에 뭔가 거시기 하다면~
피하심이...
낚시터는 많고, 갈 곳도 많은데~
궂이~~...
3년이나 되었는데요.
대형 저수지 중 사람 안 죽은 저수지 거의 없습니다.
별일 없었습니다.
붕어만 나와준대면야..ㅎ
1.사람이 00곳에...
2.낚시를 할수 있을까요.
3.살아있는 사람이 00사람을 안 보고는 살수 없습니다.
4.게의치 마시고...
5.낚시를 즐기십시요.
6.00그 사람이 지켜 줄겁니다.
7.신경쓰지 마십시요.
8.아무일 없듯이...
9.평소와 똑 같습니다.
10.떠나는 출조길 어복 충만하시고...언제나 즐거운낚시 안출 하십시요.
연안 수심이 3-4m권 나오는 곳입니다.
도로 건너편 산쪽에 물골이 있는데 그나마 그곳이 완만한 곳입니다.
다른곳에서는 낚시 불가 하구요
예전 티브이에 묘 라는 프로그램 촬영지 였고 조포님도 그곳에서 귀신을 봤다고 하구 지인2명도
같은 귀신을 봤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인들과 3분이서 낚시를 하시던데요
다음날 전화 통화 하니 청거북이와 잔씨알의 붕어만 봤다고 합니다.
나오는 길에 상류에 살고 계신 어르신이 그러더군요
이곳은 일년에 한명씩은 빠져 죽는 곳이라구요
몇일전 과부가 빠져 죽었다구 .......
국민학교 4학년때 친구랑 낚시를 갔는데,
자살한 처녀귀신을 막 건져 가마니로 덮어놓았더군요..
그냥 무시하고 낚시를 했는데, 그날따라 대박이었습니다.
저는 그 저수지 터줏대감 할아버지에게 낚시를 배워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나름대로
예민한 찌맞춤으로 떡밥낚시를 즐기곤 했는데, 그날 월척 포함하여 준척급으로 50여수는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물론 낚시 끝나고 기분이 영 찝찝하여 고기는 모두 방생했네요..
모르긴 몰라도 대한민국 저수지에 한명도 안빠져 죽은 저수지가 몇개나 될까요..
죽은사람은 안타깝지만 그래도 낚시는 해야겠지요...
대부분 조사님들 처럼 어린나이에 낮에는 물 장난 삼아 낚시대 담궈두고
피라미 한 마리라도 낚이면 좋아했고,,,
밤에는 멀리는 못 갔어도 워낙 자주 다니던 저수지라 어린 나이에도 제법
잘 돌아다녔던것 같습니다. 제 기억엔 새우 잡으러 다녔던것 같네요...
언젠가 밤 낚시중에 다른 조사님과 아버지의 얘기를 들었습니다.
사람이 워낙 많이 죽었던 터라서 그 공장에 한국사람은 못 구하고
외국인들만 종종 구하지만 귀신 봤다고 다들 오래 못 일 한다고....
오대양 집단 자살 사건 기억 나시죠?
그 옆에 저수지였는데 어릴 땐 몰랐는데
지금 생각하니 조금 오싹 하네요 ㅎㅎ
오밤중에 어린애가 그 저수지를 제집처럼 돌아 다녔으니
다른 밤 낚시 하시는 분들은 뭐라 생각 하셨을지,,,
참 그 저수지가 아직도 있나요?
사람 안빠져죽은 저수지는 국내에서는 찾기힘들어요 그런거 상관하면 낚시 못하는거죠 뻔한거 아닌가요
그래도 해마다 열심히 가쥐요~~^^
왠만하면 저수지에 홀로 낚시안하시는게
좋겠네요.
머리부위 가방에 넣어 수장한 못에서
독조햇엇습니다
그날 월척한수햇구요
알았다면 못햇겟지요 ㅎ ㅎ
그 이후로는 그 곳엔 다신 멋다겟
봄에 부패 되서 구더기가 바글하고 가스차서
돼지만 해졌더군요.
한동안 그저수지에 안갔습니다.
근례에 시체가 죽었다면 몇년 동안은 못갈것 같습니다.
저수지 반이상은 시체가 빠져 죽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무었이있고없고간에 함 당하면다시는
낚시뚝~생각자체가 사라지는세월이
오년 지나서야 괜찬아졌네요~~
낚시는지인들과함께^^~~~~~
왜 뻘꾼들 없어서 조용하니까요.
이런 생각 한번도 안해봤는데...
그래도 붕어조황 좋다고 하면 가지 않을까요? ㅎㅎ
그런데... 고기만 잘나온다면 할만할뜻합니다...ㅎㅎ
하루는 제가 늘 안던 자리에 119가와서 저수지에 빠져 사망한분을
흰천으로 감싼시신을 들고 나오는걸 보고 머리칼이 쭈뼛 서더군요
그날 그저수지에 낚시하는사람 무지 많더라구요 저는 안가게 되더군요 무서버서...
입질이 없으면 잡생각이 많아지겠지요.....
저도 어릴적 마을앞 냇가에 어린아이가 익사한 웅터가 있었지요.
그때 할머니께서 그곳에 가지마라 하시곤 거기에 알라 물귀신이 사다고 하더군요.
그해 봄에은 그쪽을 피했지만 여름엔 멱 감고 괴기잡고 겨울엔 썰매따고 신나게 놀았지요.
지천명의 나이가 되다보니 이제는 귀신이고 귀신 할에비고 정말 만나보고 싶은 생각 입니다.
50평생을 살아도 귀신의 귀자도 못 봤네요. 다 내마음 가짐 아니겠는교.
망자가 남자라면 친하게 친구로서 하룻밤 지내면 심심치 않으련만
어자피 죽으면 동지 되건만 살아서 죽은사람과 노는 맛 또한 즐기리라...
두려우면 지는거다 즐기면 세상이 즐거운 세상이 되건만
인간들이 살아서 두려움을 느끼는도다...
"떡밥신공이 씀"
거의.익사자발견.
사연이야.어떻든간에.
잊어버리시구.하십시요.
순간에생각이없으면..
편하게낚시하심이..
여쭈어 봤더니 사람이 익사 했다며, 조금후 119대원들이 몰려오는데..
어쩔수 없이 철수를 했던 기억이.. 물도 깨끗하고 분위기 좋았었는데.. 같이간 일행이 여기서 못하겠다고 해서
당진으로 이동했었습니다..
만약만나면 사연들어주고 이야기 벗 해주면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