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쪽에 조그만 소류지가 있습니다.
여름철엔 수초가 빼곡히 들어차있어 장비없는 저로썬 낚시가 불가능하여 눈팅만 했었는데...
얼마전 지나다 보니 수초도 삭아내리고... 듬성듬성 공간도 있어 생자리를 만들어 잠시 짬낚을 하였습니다.
(수초사이로 굵은 놈들이 왔다갔다... 붕어가 바글바글 하더라구요 ㅎㅎ)
한시간쯤 지났나? 동네분 같으신분이 와서 여긴 사유지라 낚시하면 안된다고 하시더군요..
대로변 저수지인데... 사유지라니...(낚시한 흔적이 없긴하더라구요)
들리는 소문엔 그소류지에서 42까지 나왔다고 하는데...
이런 곳에선 낚시하면 안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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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사유지면 할말 없지요 머~
그냥 족발에 막걸리 몇병 사들고 밤늦게 찾아 뵙는수밖에요.
면사무소로 알어보았더니 사유지라고 하더군요 하마터면 큰일날번 했습니다.
그분들은 여러 똥꾼들에게 치여서 아마도 스트레스가 많을것으로 보여집니다.
이해하시고
굳이 하지말라는 데에서는 안하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예전에 염전을 햇던곳이라 그런것 같습니다!
조만간 낚금 확실합니다
가까운곳 접근 편한곳은 낚금이 운명인듯 합니다
저도 낚시꾼이지만 낚시꾼들 답이 없습니다
낚금만 하지말고 파파라치로 벌금 백단위로 때리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