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은퇴후 전원생활을 즐기는중입니다.
위성지도 참고하며 정보없는 소류지를 찾아다니던중
천평정도되는 계곡지를 찾았는데요.
중류 제방쪽은 마름이 아직 남아있고 상류쪽은
수면에 수초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처음보는 간장색물빛(피색?)검정색이였고 바닥은 보이지않았습니다.30분정도 수면을 지켜보았는데 여기저기 거품이 올라왔어요 한번 처남과함께 도전해보려하는데 진입이 마음먹고 들어가야할정도로 저수지까지 험로라서 저물색에도 붕어볼수있을가요?
처음보는 물색이라 정보가 부족하네요.여러분에 경험담을 듣고싶네요
제방 물대롱과 무넘이 공사 흔적이 없고
휴대폰 말고 pc에서 다음지도 실행후 스카이뷰에 마우스 커서를 갖다대면 연도별도 최신에서 2008년도 까지 위성사진이
보입니다
최근 10년 이내에 물이 마르지 않았다면 시기별로 3번이상 들이대 보세요
미끼는 채집망에 채집된 생미끼나 기타등등
여러가지 다양하게 사용하세요
산속 소류지 낚시를 즐긴다니 굉장히 부럽습니다.
좋은 소류지 찿아서 좋은 손맛 보세요
다만 멧 선생 전용 목욕탕 인지 잘 살펴 보세요
저도 임실산속 소류지 갔다가 중태기(버들치) 집중공격에 정신건강에 해만보고 집에 온적있습니다.
가셔서 글루텐 내지 지렁이로 살짝 담궈보시고 붕어나온다면 터닥고 그늘막만드시고 쉬엄쉬엄 하신다면 나만의 버킷리스트가 되지요
거품이 없거나 물색이 조금 맑아지는 느낌이 들때 도전해 보심이 좋을것 같습니다
특히 마름이 많은저수지가 그렇습니다
계절마다 한번씩 산책삼아 들여다보고
물색이좋다고 느껴지면 그때 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1.붕어는 있습니다.
2.마릿수와 사이즈가 궁금하죠
3.미끼: 옥수수. 떡밥. 지렁이
4.긴대.짧은대 다양한 대편성으로...
5.하룻밤 낚시를...
물어본는것보다 더나을듯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