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미터쯤 되는 산 중턱에 계곡지가 있습니다. 아래쪽으로는 조그만 못이 두어개 있고, 그 아래로 논들이 있고, 그 아래로는 저수지가 있습니다.
배수기라 물은 약 1미터 정도 빠진 상태이구요.
그런데 무넘이가 시멘트가 아닌 돌무더기로 이루어져 있구요. 아마도 옛날부터 물을 모으기 위한 둠벙리라기 보다는 약 1000평 정도 되는 못 아님 저수지 정도되고요. 물을 열고 닫는 장치는 없는 듯 합니다. 제방권을 보아도 물빼는 장치가 안보이더라구요.......
근데 한낮에 30분만 담가둔 채집망에 새우가 어마어마해요, 수를 헤아릴수 없을 정도로...,
돌고기? 구굴이라고 하나요? 이게 두어마리 들어가 있고, 올챙이는 무지 많고요,뱀도요ㅋ. 발 앞에서 떡밥을 던져 놓으니 새우가 바글바글.....,
그런데 채집한 새우, 지렁이, 떡밥, 글루텐까지 던져 보았는데, 깔짝깔짝하는 입질만 있을 뿐, 찌를 두어마디 올려 챔질하면 빈 바늘만
올라오고...., 아이고 어깨야..
이런 곳에 붕어가 있을까요?
낮낚시 4시간(12시~4시)만 하였고, 주민에게는 물 마른적 있는지 못 물어밨습니다.
고수님들의 의견과 붕어를 볼수 있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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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도전해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두 불러주세요..ㅎㅎ
맛나게 뷔페차려놓구 1박 힐링한단생각으로 열심히 쪼우고 올듯합니다^^
안그럼 어깨아프고 엘보옵니다
사막 가운데 있는 산 까지는 아니고 꽤 높은 산 비슷한 곳에서도 - 물론 풀도 나무도 없어요.
물만 있으면 송사리라도 살고 있습니다.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상황입니다.
욕심 많이 나는 곳이네요.
밤낚 함 들어가보시지요.
맑은 물에 서식하는 잡어(?)가 많더군요...
그래도 붕어는 있다에 한 표 보냅니다
함게 하시자고 하지 못함을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시간이 되면 한번더 가서 밤낚시를 하고 와여 하겠습니다.
근데 뱀이 많아서 4시간 동안 10마리 가까이 본 듯합니다.
제가 낮낚시(5월 23일)하고 내려오니 모심기를 하고 있더라구요.. 그럼 언제쯤 가면 좋은런지요?
그리고 고비중의 떡밥은 어떻게 만드는가요?
동감합니다
1.자주 찻아가세요.
2.밤낚시를 하시면서...
3.다양한 대편성과
4.다양한 미끼를 사용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