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댐 청풍에 휴가와서 낚시중입니다.
32칸에서 42칸 총 7대를 편성했습니다. 평균 수심은 3.6m 정도됩니다.
미끼는 옥수수, 지렁이, 신장+어분+구루텐을 섞어서 짝밥채비로 낚시중인데 이따금 준척급 붕어가 입질합니다만, 살치가 극성이라서 매우 고전중입니다.
살치입질과 붕어입질이 비슷하여 헷갈려 헛손질로 체력이 방전 일보전입니다.
감히 고수님들께 '살치를 피해 붕어를 낚는 미끼운영술'을 여쭈어봅니다.
많은 지도편달을 기대합니다. 무더운 삼복지절 건승하시고 어복만땅 하십시오!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21-07-26 10:54:34 화보조행기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살치가 덤비면 빠져 나갈때까지
답이 없던데요
조금만 해보고 아닌 것 같으면 하지 마세요.
경험상 잔바리와 잡어는 (예로, 한대만 바늘 작은 걸로 바꿔서 글루텐 콩알낚시 같은 걸로) 잡아서
체포 후 감금, 낚시 끝내고 방출하는 게 가장 좋은 것 같더군요.
피하거나 거르는 것보다는 잡아버리는 게...
아예 배부르게 먹어서 더 이상 먹지 못할 정도로 밑밥을 많이 쳐버리는 것도 방법이긴 합니다.
s모그님 말씀처럼 잡고기가 가장 잘먹는 미끼를 조그만하게 달아
저수지의 모든 잡고기를 잡아 감금하려고도 시도 해보았으나
하루 낚시하고 이틀 몸살난 기억이 있읍니다.
제 짧은 생각엔 잡고기 성화가 심한곳은
거르는 것이 아니라 피하는것이 정답인것 같읍니다.
아님 수온이 많이 떨어질 시기에 도전해보심이 좋을것 같읍니다.
더한 애들이지요??
저는 다른곳 가는편입니다
대환장 파티입니다!!
그중 돌고기가 제일 굉장합니다!!
답이 없더군요...
어두워지면 조용해지더군요
효과가 보일겁니다.
죽이진 마시고요~~
부레정도만 터질정도로~~탁~~
제가 쓰는 방법입니다.
살치보다 블루길이 상대하기가 편할거에요.ㅋㅋ
생미끼까지 덤빈다면 답없습니다.
새우 추천합니다.
살치가 덤빌때에는 옥수수 3알씩 끼워서 낚시를 해도 사정없이 달려 들더군요
배스터인데 저는 지렁이를 써보니 살치가 생미끼에는 반응을 안하는것 같습니다.
솔로몬 님 말씀대로도 나중에 한번 해봐야 겠군요 ㅎㅎ
낚시 28년 헛했네요.... 한번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