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11시경 ...부터 휘휘~휘-휘. 휘휘~휘-휘 4/4박자로 휘파람소리내는 새때문에 새벽3시까지 시달렸네요.처음엔 나름 힐링이 되고 좋았으나 이건 고문수준ㅋㅋㅋ이쪽저쪽 맴돌면서.. 후라시 비추고 고함질러도 또와서 휘~~~~
사람이 부는 휘파람과 거의 같지요.
어떤 분은 귀신새라고 괜히 유난히 놀라고 싫어합니다.
혼자 낚시하면 기분이 별로 안좋아 소름끼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소쩍새소리,부엉이소리는 정겹지만...
저도 오늘 처음 알았네요^^
혹시 이넘 아닌가요?
호랑지빠귀!
지빠귀입니다
휘파람새 소리와 좀 다름니다.
아무튼 혼자 낚시할때 기분나쁜 소리예요^^
지빠귀는 귀신소리를 내는군요. ㅋㅋㅋ
저는 어제 아침에 대관지에서 처음들어보는 휘파람새 소리에 와~~ 이쁘다 생각했는데...
휘파람새는 소리가 이뻐요. 청량감이 넘친다고 할까? ^^*
배우고갑니다.
밤엔 정말 불쾌하더군요!
전 난생 처음 들어보는 괴상한 소리에 까무러치는 줄 알았습니다.
뭐 금새 적응하긴 했지만 정말 괴상하더군요.
(오늘 답글 다신 분들 덕에 새 이름 아네요^^)
저는 꽝치고 해뜨면 어김없이 집에 가라고
우렁차게 "짖는(?)" 산비둘기 소리가 ㅋㅋ
구구국!구우~~ 조류계의 사자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