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대물 낚시광 입니다.
몇일 전 친구가 수련 마름 땟장이 어우러진 곳에 생자리를 만들어 당일에 월척 1수, 다음날 월척 2수를 하였습니다. 그래서 그 다음날 제가 들어갔는데 밤새 잔챙이들의 성화에 시달렸습니다. 이 포인트의 경우 다시 도전 해 보아야 할까요 아님 다른 자리를 찾아야 할 까요?
여러 대물조사님 들의 의견을 구합니다.
좋은 날 되시고, 즐낚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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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도 절대적인 답을 내기가 어려운 질문 입니다.
제 경험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물사랑2라고 5학년짜리가 하룻밤에 월척을 4마리 땡긴 포인트에
그날밤 또 들어 갔습니다.
입질 한번 못 보았지요.
배수나 일기변화등 눈에 띄는 변수는 없었습니다.
그뒤로 그 포인트에서 갈때마다는 아니지만 몇마리의 월척을
더 땡겼고 지금도 그 저수지에 간다면 거의 그 포인트 주변을
노립니다.
말씀하신 포인트에서 월척이 나올때의 시기와 환경등을 기억 하셨다가
비슷한 시기와 환경에서 또 찍어 보신다면
아무래도 다른 포인트 보다는 확률이 높을 것입니다.
즐낚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