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가 잘 먹히는 곳이 있는데 새우 파는곳도없고 잡을려면 왕복 한시간거리 저수지를 가서 잡아야되고 넘 귀찮아서 키워보려고 몇번시도했는데
온도에 민감한지 수온이 조금만 올라가도 죽더라고요..기포기도 설치해주고 다해줬는데요ㅜㅜ
얼려서 쓰는것도 나쁘진않을것같은데 죽은새우는 냄새도 지독하고 흐물거려서.
줄새우 잘 키울수있는방법없을까요..어항에 키우려고하는데 수온에 민감한 새우 여름에 잘 키울수있는 노하우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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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려서 쓰는 새우는 흐물거리지만 입질은 똑같이 오더라구용... 제가 자주 씁니다.. ㅎㅎ
어항, 스폰지 여과기, 콩돌, 기포기, 조명기기+타이머, 수초(모스 추천)
여름에 콩돌쪽으로 기포를 많이 만드셔야 온도가 내려갈겁니다.
겨울에야 히터 돌려주면 된다지만 여름엔 팬 돌리는 게 대부분이라 에어컨을 계속 돌릴 수도 없고요.
수질이나 환경이 안맞아선지
개체수가 조금씩 줄어들더군요,
경험상 집에서 키우긴는 어려울듯 합니다.
주변에 집에서 새우키워 성공하신분도 못봤구요
가정에서는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새우가 의외로 비린내가 너무 나서 포기~
얼리시기전에 아주 살짝 데치신 후 얼리셔서 사용 하시면 흐물 거리는게 덜 합니다.
가을철이면 인터넷에서 생새우 구입이 수월하든데....지금철은 죄다 품절이네요~
키우는건 좀 많이 번거로운거 같습니다. (물론 어항 등 기반시설(?)이 있으시면 도전 해 보시기 괜찮겠네요 ^^)
약 3개월 가량 되가는데 새끼까지 까서 38 마리(+-2마리)
됐네요 제대로 세기가 힘들어요 ㅋ
미끼용이 아니라 관상용이 목적이라 많이 넣지는 않은탓인지
죽거나 서로 잡아 먹거나 하지는 않네요
가로 500 세로 300 높이 300 짜리 작은어항인데
수족관에서 싸구려 기포기 사고 자갈?2천원짜리 두봉깔고
돌멩이 이쁜놈 몇개 줏어다가 넣고...
비용은 대충 어항까지 3만원 정도 들었고요
밥은 강아지 사료 몇알씩 이틀에 한번..
날이 더워서 그런건지 기포기때문인지 물이 은근히 줄어듬
그래서 수돗물 얼려서 하루한번 각얼음으로 7~8개 넣어주고
새우가 시원한곳 좋아라해서 그런지 얼음 넣어주면
금붕어 밥줄때처럼 신나하는것 같이 보입니다
한달전에 다슬기 10 마리 추가 투입 ㅎ
안싸우고 잘 삽니다
원래는 버들붕어 키우려고 준비한것인데
시험삼아 자연산이 살아남겠나싶어 키우기 시작한게
잘 크고 있는데다 이제는 새끼들까지 있어서
쭈욱 키워야 될 상황입니다 ㅠㅠㅋ
미끼용이 아닌 관상용 답변이라 죄송합니다~^^;
새우잡은곳 물을 써보세요..
좀 잡아서 월척에 전빵하나 차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