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 낚시 갔다가 새우를 써볼 요량으로 가끔 들리는 낚시방에 가서 새우가 5천원치가 많으니
절반만 주십시요...그럼 3천을 드리께요...
했다가 거절 당했습니다...^^;
뻘쭘하더군요...ㅋㅋ
낚시방에도 여러사정이 있겠으나 5천원치사면 채 반에 반도 못쓰는데...
아깝기도 하고... 넘 궁색맞나? ㅋ
그래도 사는 사람 부담없고 저렇게 조금씩 팔면 만만해서 자주 사갈텐데...
우리 횐님들의 생각은 어떠하신지요?
왜 낚시방에는 5천원 이하는 안 팔까요?
그 이유가 궁금합니다...ㅎㅎ
밤에 많이 쌀쌀합디다 방한에 유의하시어 건강한 낚시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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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하세요.
감사합니다.
다른 낚시가게를 찾아보시면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3,000원 부터 팔아도 될건데.........
여기는 그렇게 합니다.
큰새우 작은새우 구분해서 작은것(바다미끼:볼락)은 2,000원 부터 팝니다.
거절한 낚시점 이제 가지 마세요. 쩝..쩝..
전 2천원치만 좀 주세요 해도 주던데요... 사실 살때 미안해서 다른 소품도 좀 샀지만 .....
정찰제가 없는 새우에는 가격이 어디 있습니까. 그냥 통상적으로 5천원에 파니 다들 그 가격에 파는거 아닌가요?
거절하셨다니 푸른솟음님도 거절 해 버리세요 우띠~!!!
이유는 간단합니다.
요즘 고유가로 낚시점에 입점되는 새우가격이 지역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겠지만
대략 1kg당 4만원에서 4만5천원정도 됩니다.
100g정도 담는다는 가정하에 10통이면 5만원입니다.
과연 남는 장살까요?
낚시점에서 새우는 얼굴마담이자 적자나는 품목중의 하나이며 서비스 품목입니다.
이것도 한마리도 안죽고 살아남았을때 가능한 일입니다.
생물은 죽기마련이므로 ......
물론 안죽이면 되겠지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
적은 양의 새우는 수족관에서 잘 안죽습니다.
하지만 많은 양의 새우는 운송도중 또는 수족관에서 많이 치어 폐사는 어쩔수 없지요.
그러므로 월님들이 이해를 해 주셔야 할 부분입니다.
물론 3천원어치 팔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물세 전기세등등을 따져보면 새우에서의 적자폭이 더 커집니다.
물론 겉보리나 다른 것으로 보충하겠지만.......
그리고 새우(미끼용)100g담을때 제가 저울에 달아봤을때 큰넘은 30~40마리정도며
중새우는 40~50마리정도 됩니다.
그럼 3천원어치는 대충 절반정도라고 보면 되는데 최소 15마리에서많게는 25마리정도 됩니다.
월님들이 봤을때 이정도의 양을주면 만족할까요?
절대 양이 적다고 더 달라고 할겁니다.
그렇기때문에 낚시점에선 차라리 안팔고 말지 하는 겁니다.
3천원어치는 안판다고 욕먹고 말지 적게 준다고 욕먹기는 싫거든요^^
제가 보는 관점에서 이야기하는겁니다.
월님들이 이해를 해 주셔야 할듯하네요..........
현장에서 채집된 미끼를 최대한 활용해 보십시요
배부른 곳 많이 있네요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6천원에 14마리 12000원에 28마리
낚시대 10대깔고 입질몇번받고 죽은새우 교체하면 뭐 낚시가서 1시간만에 철수?
천상님 가시는 낚시점문제 있네요 ㅋㅋㅋ
제가 가는 낚시점에서 5천원치사면 거짓말좀해서 새우쿨러 넘쳐 납니다 ^^
반통에 2천원인가 3천원하는것 같은데..
근처 저수지 돌아다니면서 새우나 잡아서 장사해야겠네요...
이건 무슨....주유소 사장이 주유소 남는거 하나도 없어요 하는거랑 똑같네...
낚시는 생계가 아닌 취미이기에 조금만 더 여유롭게 생각하면 좋겠네요...
물론 알뜰하게 낚시하면 금상첨화겠지만 몇천원떄문에 스트레스 받으면 더욱 손해 아닐까합니다.
우리 조사님들 다음에 또 그가게들릴겁니다.
배달도 해 드립니다 ...
천상해라님 .... 3천원에 7마리 ... 그낚시점 어디에 있습니까?
지금쯤에는 저수지가 배수를하더라도 새우살찌는부피 때문에 만수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새우 많아요~~~~~~~~
채집망하나 필수로 갖고 다니시길,,
20만원을 주고 사서... 일주일동안 다 팔았더니...
새우판 금액이.. 15만원이 채 않됩니다..
그것도 중간에 많이 죽으면.. 13만원 정도고요..
참... 뭐라 말도 못하겟고..
다른곳도 마찬가집니다.
손님에게 새우 없다고는 못하니.. 계속 받고
그외 지렁이나 ..겉보리 커피등으로 매꿔야 된답니다.
예를 들면...
주말 한 낚시점에..
손님이 100팀이 와서..
새우만 100인분만 사가지고 가면..(그 외엔 아무것도 ..ㅎㅎ)
그땐... 일주일 장사 공칩니다..
그래서 낚시점 가서 사장님 새우만 3000원치 주세요..라고 하면..
그게..웃는게 웃는게 아닙니다.^^
그런데.. 한가지 아이러니 한건...
인터넷으로 전문 쇼핑몰을 운영하는 곳은 가급적 새우를 판매 하지 않읍니다.
장사는 1원이라도 남아야 하는 그네들 섭리상..
낚시점에서.. 새우를 판다는 곳은 참..
낚시꾼을 생각하지 않고는 힘든일일 겁니다.
어차피 새우쿨러 다 가지고 가고 망으로 떠서 담는거 밖에 없는데...
새우 적다 더 달라 소리도 안하는데...
울 회원님들 너그러히 이해해 주셨으면 하네요~
그럴땐..
먼저 케미.. 겉보리.. 콩. 옥수수 사고..
그러고 난뒤 오늘 가는 저수지는 새우는 별론데.. 조금만 주세요.. 3000원치..
그러면.. 안 판다 소리 않합니다.
새우를 파시면 적자라... 근데 왜 파시나요? 적자면 안팔면 되잖아요...^^;;
그래도 찾는 사람이 있어서... 파시는 분도 있겠지만 결국에는 장사를 위해 파는 거죠.
정말 새우만 파는 가게가 있는데 적자라면 이해가 갑니다만...
그게 아니라 새우도 파는데 새우는 적자인거죠...
그래도 어쩔 수 없이 새우를 파는 거죠. 새우사러 들렀다가 다른 제품도 사가게 될 테니까요...
저희 동네에 아쿠x텍2를 2500원에 파는 가게가 있습니다.
물론 저 가격이 싼 건지 모르겠지만 동네에 다른 낚시점들보다는 500원 정도 싸더군요.
그래서 거기 갑니다. 근데 갈때는 "아쿠x텍2만 사가지고 와야지"라는 생각이 있어도
가면 또 그게 안되고 이것저것 채비들도 사고.. 머 그럽니다. 다른 떡밥은 비싼걸 알면서도 사게 되죠.
왜냐면 겨우 떡밥 몇개에 다른 가게를 가는 것도 웃기잖아요. 그래서 그냥 삽니다.
저는 이 가게 사장님이 장사를 잘하시는 분이라 생각합니다.
새우도 그렇게 생각해야 하는 부분이 아닐까요?
쿨하게 생각해서 새우때문에 다른 물건도 팔리니까 새우를 가져다 놓는 것이고
남지 않아도 팔리는게 좋은거죠.. (물론 이건 새우만 파는 가게가 아닐때의 이야기 입니다.)
그게 팔려야 손님이 많이 온다는 거고 그래야 다른 물건들도 파는 거죠.
오늘 당장 가게 앞에 "우리 가게는 새우 없음."이라고 써 붙이면...
새우만 사려고 오는 사람은 막아서 새우를 손해보고 파는 일은 없어지겠지만..
덕분에 다른 것도 사고 새우도 사는 손님도 없어지겠죠.
결국 남으니까 장사하는 거고...
5,000원 이하로 사려는 손님이 있으면 당당하게 가격이 이러니 이렇게 밖에 못드립니다.
그래서 적게 사셔도 되면 그렇게 라도 드리겠습니다. 라고 하면... 되지 않을까요?
진심은 통하는 법이죠.. 언젠간...
방생한건 또 낚시방점주님들이 쳐놓은 채집망속으로 ㅠ.ㅠ 엉엉~
^^;
낚시점에서 커피한잔하고 있어 보세요...
저도 손님이지만...
밉상같은 손님 많죠...
군위ic낚시점은 5000원에 너무 많이 담아주어 오히려 미안할 정도이고...
조금만 담아 주세요라고 말할정도 이고..
죽전네거리 에서 용산 홈플러스 방면으로 가는길에는 몇개의 낚시점이 인접해 있습니다..
새우5000원치 안팝니다...한통에 무조건 6000원이랍니다....
올해 여름 새우 구하기가 힘들어 그 근처 낚시점에 들러 한통 달라고 하니..6000원입니다..라고 여 사장님이 말하더군요..
그래서 좀 많이 담아주세요라고 말하니..그럼 돈을 더 받아야지요.그러더군요..
그래서 받아든 새우는 중짜새우 4마리..너무 작아서 사용못하는 새우 10마리 정도 더군요...
14마리에 6000원이라...해도해도 너무 하더군요..그날 낚시대 12대 편성해서...작은 새우 두마리꿰기하니...
3대에 끼울 미끼가 없더군요..
설상가상으로 콩도 없고 옥수수도 없고 참붕어 채집 안되고...낚시대 3대 접었습니다..
하지만....
혹시 입질 하면 어떻하지?...미끼도 없는데...업질하면 큰일인데...
이런걱정을 하는 저 모습을 보았습니다..오히려 입질을 기대했어야 되는데..
입질하는게 무서워서 큰 낭패를 본적이 있었습니다...
참붕어중지손가락만한거,논고동,새우 이렇게 해서주는데 고기망테기를 꺼내더니 부어주더군요
반정도는 죽어서 벌겋게변한 냄새가 지독한,,,
산새우는 10마리 안밖이더군요,,,,
아뿔싸 했습니다.
결국 새우서식하는 저수지로가서 잡아서 썼습니다 ㅠㅠ
새우 3000원어치사시려면 케미,옥수수등등 소품도 사실거있음 새우낚시점에서 사시면
점주님도 시원시원하게 주십니다.
새우 파는 낚시점에 도착 라면사고 마실물 사고 떡밥이 필요한경우 사고 담배사고 케미사고 등등사고 나면 그곳까지 가기전 다른 낚시점에서도 새우 판다면 좋았을걸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제가 가는 그 낚시점은 새우를 3000원에 팝니다. 새우도 굵고...
다른집 새우는 너무 작아서 낚시 바늘에 끼우기도 민망할 정도 여서...
참붕어, 새우를 통발로 잡아 쓰고 있슴 경기도 않좋은데 절약해야죠
남는다 여기니 3천원어치면 구입하면 적당하지 않을까 생각해서 얘기하는 것 같군요.
손님이 구입코져한다면야 얼른 예하고 주시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합니다. 윗글에서도 한번 언급했지만
그분 다음에도 꼭 그가게 들릴겁니다. 아니그런가요 물트림님...
다들 그러케 사시는줄 알았드만 아니군요.
저는 갠적으로 선한 사상가님 말씀에 동감 합니다.
옥수수 한통사두 몇개 안쓰는데...어차피 한방인데 옥수수 4개나 5개 끼워놓구 기다리는게 속편하겠습니다
그게 속편하고 조아요...참붕어도 잡공...ㅋㅋ
가끔씩...들쥐도 쏙쏙 들어가 있답니다...ㅋㅋ
낚시를 알게되서 친구랑 낚시를 다니면서 저희동네 근처의 저수지에서 새우를 미끼로 쓸 요량으로
새우망을 담궜는데...20여분 정도 담궜습니다. 낮에....약 30~35마리정도 잡히더라구여 씨알도 무지 굵고
낚시 미끼로 쓰기에도 그야말로 안성맞춤용이더군요.
몇일 낚시하면서 친구녀석이 생각한게 ...
새우를 잡아다 낚시점에 팔면 어떻겠니 ,,? 하더라구여~
그래서 맘먹고 낚시점에 팔 요량으로 저희 지역에서 그래도 좀 크다는 낚시점으로 갔는데
1kg당 2만원에서 2만 5천원 준다고 하더라구여...
그래서 그냥 포기 했습니다.
그 낚시점에서 하루 소비해봐야 1kg도 못 미칠거 같고...또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것처럼..
다른 낚시점에도 새우를 납품(?)하면 되지 않느냐 하구 말씀 하실텐데요..
제가 생계를 목적으로 하는것도 아니고 해서 ㅎㅎ 그리구 어망 쳐놓고 어망 또 걷으로 혼자 다닐라구하니..
무섭더라구여!! 워낙에 저수지가 크고 으슥(?)하다보니..
우리 월님들께서 이런글과 이런댓글 올리신거 보니 맘이 아파 ....저희 동네에서 새우를 잡아서 좀 드리고 싶네요 ㅠㅠ
초저녁에 30분 가량 담구면...최소한 50~60마리정도는 나오더라구여..
새우망 10개 펼친다구 생각하면... 600마리 ....
30마리에 5000원 이라구 생각한다면,,,?
그르지 마시구~~~~~~~~새우 안잡힌다 하시는 월님들 저희 동네루~ 낚시를 오세요 걍~! ㅋㅋ
저 거기서 예전부터 제법 샀습니다...친구도 소개시켜줬었구요...
다른데는 조그만거 얼마안되는거 사도 생수 한병씩 주는데 그 집은 몇 만원치 사도 케미하나
안 줍디다..ㅎㅎ
그리고 그날도 케미랑 겉보리 2천원짜리, 콩 등등 자잘한거 샀구요...새우 3천원치 안 판데서 지렁이 샀구요..
원래 그 집은 잘 안 줍니다...ㅎ
경산 지역에서는 그래도 조황정보로 좀 유명한 집인데...
그냥 다른 집가서 사던지 아님 잡아서 쓸랍니다..
원래 새우는 잘 안 쓰니까...그냥 하던대로 옥수수랑 콩이랑 쓰죠 뭐...
횐님들 관심에 감사드립니다..모두다 월척하시고 건강에 유의들 하시기 바랍니다...아참 이제 쓰레기는
말 안해도 다들 알아서 하시죠^^;
혼자 장박갈때두 꼭 2박스(1만원)어치 사갑니다.
혼자가는데,왠 새우를 2박스 씩이나....^^
솔직히,새우 관리하기 힘들더라구요.기포기나 등등 장비 갖췄어두,새우 내심은 모른다구 어쩔땐 다음날까지 팔팔하니
살다가두 어쩔대는 반이상은 죽더라구요...
새우가 또 사이즈가 다 똑같은건 아니자나요?큰게있구 작은게 있구 그중에 보리새우가 있구,백새우가 있지요?
만원어치 산다해두 반이상은 죽거나,반이상은 쓸만 한게 없더라구요.
결국 장박 낚시하면서,쓸만한거 골라 하려면 쓸만한거 고작 한박스치두 안되더라구요 ㅎㅎ
그래서,전 항상 두박스 준비해갑니다 ^^
고기 잡는대신 새우라도 방생 해야죠...ㅎㅎ
낚시점 점주님들 입장도 생각해 주는것도
미덕 입니다..
새우 남는거 없습니다..
다른거 팔면 남는거 맞습니다..
비싼 가계세 주고 전기 사용해 기포기 돌리고..
점주님들도 좀 남아야 장사 아닙니까???
그냥 너그럽게 생각 하세요...
돈 2천원 아낀다고 부자 안됩니다...
2천원 만큼의 새우는 방생용으로 생각 하시고요...
2천원 아끼실려면 새우 잡아서 사용 하시고요...
새우틀 놓으면 들어오는 새우 아마도 방생한 새우 많을겁니다..
그냥 옥시기나 콩 쓰시면 됩니다..
전 낚시점 하고 아무 상관없는 사람입니다..
제 사돈의 팔촌도 낚시점 하시는분 없습니다..
새우값 2천원 아끼지 마시고
낚시터 청소 하신다고 수고하시는 점주님들께
수고비 드린다고 생각 하세요...
씁쓸합니다...
그냥 새우 안 쓸랍니다...
옥수수랑 콩 쓰면 2천원이면 떡을 치는데...
그렇다고 새우가 조과가 훨씬 좋은것도 아니고...
자생새우 잡아보고 없으면 옥수수 쓰죠 뭐..ㅎ
손해보는 장사를 왜 하죠....새우사러 갔다 다들 거시서
다른거 다 사가는데 손해인가요?
근데 수도세,전기세랑 무슨 상관이져?
내가 더 달라고 한적도 없고...5천원치 절반만 떠 달라는데...ㅎ
인건빈가 보죠...뭐 사장님이 새우를 잡아야 되니까..^^
알겠습니다...새우 안 쓰겠습니다 ㅎㅎㅎ
같은 낚시인의 입장에서 다가갔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물론 업주분 입장에서는
그일이 생계이다 보니 낚시인들과의 차이는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새우에 대해서는 저도 여러곳에서 들어본것과 마찬가지로
새우는 마진율이 없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낚시인들을 위해서 갖추어 놓는곳이 대부분이죠
우리 낚시인들의 마음에 조금 거슬리는 점이 있다하더라도
조금씩 이해하면서 넘어가시는것도 좋은거 같습니다
전 조금 귀찮아도 쓰다남는것 말려 갈아서 겉보리에 섞어 씁니다
걍 간단하게 가서 현지 채집을 해서 주로 쓰곤합니다..^^;;
못의 특징에 따라 새우가 조금 안받는 곳에서는 5천원치가 필요 없죠
조금씩 얻어 가셔도 되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