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조금이라도 더 가벼운 채비를 위해 줄을 전부 카본에서 세미라인으로 바꾸었습니다.
영정 찌마춤 하고 찌톱 2마디 내놓고 채비 안착후 바람에 의해 줄이 밀리면서
찌가 찌 몸통까지 뽑아져 올라와서 두둥실 떠갑니다. ㅠㅠ
당연히 봉돌은 바닥에서 떠 올라겠죠
줄을 다시 카본 라인으로 가야하나 싶네요
초릿대 아래칸 까지 물속에 집어 넣고 해보는데. 바람이 좀 강하게 부니깐 자꾸 뽑혀 올라와서 두둥실 떠다니니
너무 피곤해져 방금 낚시를 접고 돌아와버렸습니다.
라인 바꾸고 첫날인데. 이거 다시 카본으로 돌아가야하나 싶습니다.
추를 더 무겁게 사용하면 해결될까요? 이렇게 하면 예민한 채비로 바꾼 의미가 없어지는거 같은데..
채비는 분명히 바닥에 안착했다가 바람 불면서 한번 뽑히면 계속 떠내려가네요
세미 라인을 처음 사용해보다 보니 적응이 안됩니다.
좋은 방법이나 노하우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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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줄이어서 그런게 아닐까요?부유물이 많았거나.대편성후 몇번 억지로 잠수시키면 나중엔 잘 가라앉더라구요.제 경우엔 4~5절번 까지 물속에 넣습니다.세미라인을 대여섯종류 사용했는데 바람분다고 떠오른적은 없었어요.
제가 사용중인 줄을 살때 수면에서 30 정도 가라 앉는다고 설명 들었어요
전 그래서 싹잘라버리고 다시 카본으로..ㅎ
아니면, 무늬만 세미플로팅인 라인이겠죠.
정상적인 세미플로팅 라인은 표면에 기름기가 있는 상황이 아니면 수면에 떠있지 않습니다.
기름기가 묻어서 물하고 반발력만 작용하지 않는다면 초릿대 물속에 쳐박아서 억지로 물속에 넣을필요도 없어요.
그냥 자연스럽게 가라앉습니다.
낚싯대를 들어주고 가만히 있을 때보다 더 잘 가라앉습니다.
줄이 새 줄이시면 출조하시기 전에 물티슈로 줄을 3~4번 닦아주면
라인 표면에 묻어있는 기름기가 제거돼서 잘 가라앉고요.^^
아마 스트레스 엄청 받으실만 합니다.....!
지금 말씀하신거 다 맞구요
가벼운 채비로 변경하시고 첫경험이신데
화나실만하네요....!
봉순니님과 월척님과 행복한날님과 바늘님이 예기하시는게 확실합니다.!
카본 사용하시다가 플로팅에 익숙하지 않으셔서 오는 박탈감일겁니다
몇번 더 출조해 보시고 적응이 힘드시면 다시 카본으로 가셔도 무방하니
셋팅이 아까워서라도 좀 더 경험해보심이 어떻런지..............!!
줄을 잘못 사신듯 합니다
세미 플로팅마다 비중이 있는데
너무 가벼운 줄을 사신듯 하네요
일반 모노줄도 초릿대 잠그면 가라 앉는데
세미플로팅 라인이 둥둥 뜬다는 말씀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세미도 여러가지 제품이 많으니 잘 보고 잘 고르셔야 합니다.
전 현재 마루후지 삼색라인으로 정착하였습니다만
마루후지 무공사 레젼드도 직진성 입수성이 삼색라인보다는 뛰어납니다.
그다음은 라인 호수가 중요할듯 하구요
세미는 3호 4호 병행해서 사용중입니다.
조금더 비중을 주고 싶으시면 굵은호수4초 추천 드립니다. 4호 시용해도 찌 눌림현상 거의 없다고 보심 됩니다.
그다음은 봉돌 무게 4호 라인에 4그램정도의 봉돌이나 그이상 사용할시 아주 안정적이며 3그램때로 내려오면 물살 있는곳에서는 라인다라 흐르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라인 4호에는 4그램초중반
라인 3호에는 3그램 초중반 사용중입니다.
라인만 잘 선택하시면 바람 5이상 불어도 찌 안 떠다닙니다.
다만 대류가 문제이죠
대류 심할땐 카본도 다 뜨더군요 ㅋㅋ
그건 답 없습니다.
세미 사용하면서 포기할까도 많이 생각했지만 낚시좋아하시면 채비 테스트도 즐거움입니다.
그러다가 보면 어떤라인에 어떤호수 어떤찌 자기만의 스타일이 만들어지겠지요!
제일 중요한건 고기가 물고 싶을때 물더라두요 아무리 예민해도@@
즐거운 주말 되세요^^*
스웨벨 채비와 옥내림 하고 있습니다만,
원줄/몽크로스 세미플로팅3호
목줄/H9옥내림줄1.75 사용
낮에 직진성있게 캐스팅후 바톤대들고 초릿대 물속에 꾸욱 눌러주면 초릿대부터 찌까지 물속에 서서
가라앉는게 보이실거에요..그렇게 몇번만 캐스팅하다보면 아 이렇게 하면 되는구나 느끼실거에요.
저녁되면 줄이물이 먹어서 자연스레 잘 가라 앉
을거에요..저는 이제 세미줄만 사용합니다..^^
닦아주셔야합니다.
강제입수시켜주시고
2.3번 담궈주심 대류아니고서는 안뜨는게
정상입니다.
카본보다 활용은 어려워도
미세한입질이나 이득은 분명있습니다.
이리저리 밀려다니다 보면 찌까지 같이 따라 다니며 뜹니다.
방법은 라인 중간줄간에 동편납이나 아주작은 좁쌀봉돌은 물려서
줄을 가라앉히면 낚시하시기 편합니다.
카본줄로다바꾸었네요
유속이나부유물조금만있으면
흘러가니귀차니즘때문에
카본으로씁니다
32칸 까지는 어찌어찌 하겠는데 장대로 갈수록 속터져서 못해먹겠네요ㅡㅡ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