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10년넘게하면서 원줄을 카본줄3호로만 쭉 써오다가 이번에 무슨바람(?)이 들었는지 세미플로팅줄을 써보자고 마음먹고 구매하고 첫출조를 하였습니다.
세미3호줄은 약간 불안한거같아 4호줄을 셋팅하고 목줄은 기존에 쓰던 모노2호로 그대로갔는데
문제는... 세미줄은 강제로 가라앉허야 한다는데..
제 생각엔 가라앉았다고 생각했는데 낚시대를 들어보면 원줄이 휘어있는게 눈에 보이더라구여..
안정적으로 잘 가라앉히는 방법에 대해 좀 여쭙고싶습니다.. 세미줄은 낚시만세에서 판매하는 몬스터세미줄입니다.
모든 선배님들 뱀 조심하시고 덩어리 손맛 보시길바랍니다^^
그리고 저수지 마다 특징? 특성? 이 달라서 어느저수지는 진짜 심하게 잘 뜨고 그렇더라구요.
나머지는 고수님들이 댓글 달거에요 ^^
바로 한번 처박아봐야겠내요 감사합니다
신경안쓰시고
그냥 하시는데로 하시면 됩니다
카본줄 2호도 처음엔 그렇구요
처음 새줄을 매고 몇번 케스팅 하시면서 낚시대를 좌우로 크게 휘들러 줄을 물로 딲는듯이 해주시고
물티슈로 줄을 깨긋하게 딱아주시면 훨씬 좋아집니다
아 코팅이 되어있어서 그런가보네요ㅎㅎ 참고하겠습니다
캐스팅 하기에 좋은 정도로 원줄 길이를 맞춘 후 캐스팅 시 원줄이 최대한 펴지게 멀리 던진 후 초릿대를 물속으로 강제로 입수시켜 10여 초 가량 있다가 대를 거치합니다. 물론 처음부터 대편성 시 초릿대 끝부분은 물에 담그죠.
시중에 나오는 세미줄은 예상보다 물에 떠는 경우가 많았고 제품 설명처럼 수면 아래 일정 깊이로 줄의 위치를 유지하기가 힘들더군요. 다대 편성이나 바람 때문에 물결이 있을 때는 세미줄의 단점이 나타나더군요
뒷줄을 가라앉히던 말던 신경 안쓰고 그로 인해 채비의 안정을 위해 맞추고자 하는 찌맞춤보다 무겁게 가져갈거라면 굳이 조금이라도 비싸게 출시되는 세미줄을 사용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세미줄이던 모노줄이던 카본줄이던 뒷줄은 낚시대 들어보면 던지자마자 바로 회수하거나 대류나 흐름이 전혀 없는 상황 아니고서는 당연히 휘어져 있는게 정상입니다.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요.
요즘같이 일교차가 있을때의 밤낚시에서 수심 3미터라면 대류는 필연적으로 있을테고 물속에 잠겨있는 뒷줄은 그 방향따라 휘어져 있죠. 물속에 안잠겨서가 아닐겁니다.
정상적인 세미줄이라면 캐스팅 후 그냥 놓아 두어도 시간이 잠시 흐르면서 세미플로팅이란 본분에 충실하게 수면 아래로 적당히 가라앉을겁니다. 아니죠 물속에 적당히 떠 있다는 표현이 맞겠군요.
챔질과 연결될만한 입질의 빈도수와 찌표현의 극대화를 위한 예민한 낚시를 안하실거면 굳이 세미줄을 사용하면서 스트레스 받으실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스트레스 많이 받죠ㅎ
찌마춤 할때 캐스팅 후 몇번 당겨서 물에 가라앉칩니다
한두번 하면 대부분 가라앉죠
그담부터는 캐스팅 후 한번만 당겨주고
그대로 둡니다ㅎ
2. 풀 케스팅 하고 초리대 잠수 시킨 후 두 번 정도 당겨주면 잠긴다.
현자는 2번을 이용한다.
일단 그런 이유는 관리가 않됩니다 양어장 및 손맛터 아닌 이상은 세미는 노지랑 맞지 않네요 수심 깊은곳을 모르겠으나 1미터권은 세미 쓰면
관리가 않되요 바람 부르고 부유물(수초.쓰레기)에 밀려 포인트 이탈되네요
그리고 밤에는 이게 예신인지 떠내려가는지 구분이 않갑니다.
일자형 검정 찌멈춤고무에 0.2그램 황동편납 순접하시고
평상시 초리대에서 50센티에 두시면 찌가 기립하기전에 뒷줄이 내려가실거에요
제가 노지에서 모노줄로 밤낚시할때 나무가지나 쓰레기등 부유물에 밀려서 사용하는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