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코 16호 몇년째 사용중인데
주변에서 너무 크다하네요
큰 바늘이라
늦가을~초봄에 예민한 입질이나
잔챙이는 못잡지만
나름 씨알 선별력도 있는것 같고
장점이 더 많다 생각되는데
작은 바늘로 바꿔야 할까요?
조우 보다 조과는 떨어집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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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코 16호 몇년째 사용중인데
주변에서 너무 크다하네요
큰 바늘이라
늦가을~초봄에 예민한 입질이나
잔챙이는 못잡지만
나름 씨알 선별력도 있는것 같고
장점이 더 많다 생각되는데
작은 바늘로 바꿔야 할까요?
조우 보다 조과는 떨어집니다. ㅎ
감성돔5호 보다도 무지 큽니다
세이코 장점은 한번 입속에 들어가서 걸리면 바늘이 빠지지 않는 구조 이죠
잔고기 손맛 위주가 아니면 의미 없습니다
저는 이두붕어 15호 꾸준히 사용중입니다~
감성 8호에서 조금 낮춘게 지금 상태입니다
본인이 하고픈대로 하시면되요~
낚시는 자기만족입니다
그또한 재미있는 낚시잖아요
저도 종류, 크기
다양하게 사용해보니
낚시 스타일과 시기, 미끼에 맞게
몇가지 바늘로 정리가 되어
그것만 쓰게 됩니다.
큰바늘에 미끼를 끼운다한들 미끼도둑(잔고기)들이 그미끼를 탐하지 않는것도 아닐것이구요.
밤새 깔짝대는 (미끼를 탐하는)잔입질만 피곤하게 보는것 보다는
잔고기 다 잡아내고 단 몇시간이라도 정숙하게 집중할 수 있는게 더 이득일 수도 있습니다.
붕어 5호바늘에 1호 원줄로 월척꺼내는 아슬함도, 감성돔 5호바늘에 카본 5호 원줄로 월척들어내는 다이나믹함도 모두 낚시의 묘미 아니겠습니까?
15호에서 16호가 가장 적당하다고 합니다
저는 15호 사용하는데 안커요
본인취향이겠지만.. 크면 큰대로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겠지만요..
붕어낚시에는 좀 과한 바늘이 아닌가 싶네요...
저는 감생이 3호 겨울에는 2호 새우껴야 하면 4호를 쓰긴하는데.. 귀찬아서 4호는 잘 안바꿉니다.. 3호 2호로 년중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