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 낚아낼 때
예신부터 챔질까지의 과정을 처음부터 지켜보다가 챔질한 적이 많은지
딴짓?하다가 움직이는 찌보고 챔질한 적이 많은지 궁금해서 글 올려봅니다.
다른 찌보다가 늦게 찌 오름 보는것은 예외입니다.
솔직히 저는 그 얘기를 입 밖에 내기가 챙피합니다.
빠져나가지 마시고 솔직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고기 낚아낼 때
예신부터 챔질까지의 과정을 처음부터 지켜보다가 챔질한 적이 많은지
딴짓?하다가 움직이는 찌보고 챔질한 적이 많은지 궁금해서 글 올려봅니다.
다른 찌보다가 늦게 찌 오름 보는것은 예외입니다.
솔직히 저는 그 얘기를 입 밖에 내기가 챙피합니다.
빠져나가지 마시고 솔직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저는 딴짓 하다가 낚아낸적은 별로 없습니다
예신 보고 챔질 하죠
그러나 아침에 철수 할려고 낚시대 접는데 찌가 올라온적은 많이 있습니다
다대편성/칸수/편성각도에 따라말이죠
보통 제기준 12대 120각도로 핀다는 가정이면 10번에 6~7번은 예신/본신보고 챔질가져가는 정도입니다.
찌를 볼때 각 편성 칸수별로 찌 나와있는 높이를 기억해두고 낚시하시면, 좀더 편하게 예신정도는 쉽게 파악할수 있는것같습니다.
제 기준으로 그걸 몇시간씩 쳐다 보고 있는건 너무 힘들듯 싶습니다.;;;
정신적 고통이 너무 심하죠..ㅠ
놀래서 챔질합니다.
예신부터 본신까지 본지가 언제인지......
아니 입질을 본게 언제인지......ㅠ
예신도 언제 봤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고,
더우기 제대로 된 본신은 언제 봤었는지 기억이 더 가물가물하고,
챔질해본 기억은 더욱 더 아득히 까마득해서 말입니다.
그런데 낚아본 기억 말입니까???
자 이거 진정으로 원하시는 답변인가요?
이상은 꽝맨의 98프로는 진실인 농담입니다
제 경우는 대체로 이렇습니다.
1. 거의 맹탕 다대 편성 낮 낚시
- 정면에 편성된 대는 대체로 예신부터 본신까지 파악
- 좌우에 있는 대는 찌 올려 댕댕거리거나, 초릿대 꺽이는 것 보고 챔질
- 역광일 경우는 편광안경 끼고 좌우로 비켜 앉아 노려보는 찌는 외에는 자동빵
2. 부들, 갈대 등 정소 수초지대 낮 낚시(시야에 안 들어오는 대는 미끼 안 달고 거두어 놓음)
- 한눈 팔면 수초를 감아 채비 터트릴 위험이 매우 높아 대체로 딴짓 않고 예신부터 본신까지 파악
3. 다대 편성한 밤낚시
- 캐미가 약간 수면 아래로 놓이게 하므로, 깜박 하는 순간부터 본신까지 입질 파악
- 단, 바람 불어 파도 치는 날은 예신은 잡기 어렵고, 캐미가 수면 위로 두세 마디는 나오는 본신부터 파악
4. 2~3대 편성한 떡밥 낚시
- 주야를 불문하고 예신부터 본신까지 파악
- 특히 바람 없는 날 밤낚시는 꼬물거리는 입질부터 파악
그냥 즐기시면 될거 같습니다...ㅎㅎ
졸다가 못보는경우는 드뭅니다
조우회 밥먹고 와서 자동빵된건 있네요
(저는 잘땐 예신신경쓰여 못자는편이라
중간 중간 몇대만 걷고 텐트 문다닫고 편히잡니다ㅜㅜ)
낚시는 하고싶은데 정 졸릴때면
3대정도 찌톱 3목정도 일부러 내놓습니다
졸다보면 예신인줄알고 화들짝놀래죠?^^;
잠깨고 혼자 웃습니다ㅜㅜ
1.처음 부터...
2.(입질)을 보고 챔질을 합니다.
3.대부분 거의...
4.처음 부터 (입질)을 보고 (챔질)합니다.
5.가끔은...찌가 올라오고 있는 상태를 보고 챔질을 하고...
6.찌가 몸통 상단까지 올라 왔을때는...챔질을 하지 않습니다.
7.늦은 챔질 보다는...
8.다음 상황을 지켜 봅니다.
챔질하는 경우도 허다합니다..ㅡㅡ;;
간만에 정통낚시를 한것 같아서 너무 즐거웠습니다^^
그러다보면 딴청 피우게 되고 그러면 또 올라올때가 있고
자유로운자님 말씀데로 정통낚시 한번 하면 얼마나 통쾌한지요.
요새는 낚시대 펴자마자 일부러 30분이나 한 시간 쯤 자리를 피하거나
적어도 찌를 쳐다보지 않는 방식으로 경계심을 줄여 봅니다.
날씨가 무척 추워졌습니다. 방한 단단히 하시고 안전한 출조 하십시오.
그러다 딴짓하면 찌가 둥둥 아님 자동빵^^
예전글에서 봤던게 생각나네요 붕어가 낚시꾼 머하나 보고 입질하다던거^^
눈은 찌를 주시하기때매 입질을 잘놓치진 않습니다.
그런데 터센곳만 주로 찾아다녀서 그런지
입질이 잘 안와요 ㅋ
놀라는걸 보면 딴짓하다 입질온게 아닐까요?ㅎ
오리지날 바닥채비와 옥내림채비를 병행하면서 챔질타이밍도 확실히 간파하지 못하는 상황.....
확실히 글쓴이님의 글처럼 언제부턴가 예신은 놓치고 본신부터 보곤 놀래서 챔질하는 경우가 빈번해지네요.
낚시TV 진행자들도 대부분 그렇더군요.
12대 대편성 하면서 좌측쪽 보고 있으면 우측쪽이 올라와서 허겁지겁 챔질하는 상황.....ㅋㅋ
한방터나 터센곳이 아닌 토종터에선 다대편성시 어쩔수 없는 상황이라 보여집니다.
솔직히 예신보기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고개안돌리고 볼수 있는
5~6대 편성하는중입니다.
꽝칠때는 더 필걸? 하는 아쉬움이 남긴하네요ㅎㅎ
어떤곳은 정상적으로 예신을 주고 찌를 쭉 올리는곳도 있는반면
예신없이 찌를 올리거나 그냥 깔짝깔짝 반마디로 입질하거나
다른거 같던데요
예신부터 쭉 봤습니다..그때 생각하면 지금도 두근두근
거리네요..ㅎㅎ
걍 옆으로 끌고 가든가 쑥 들어 가든가 쭉 올립니다.
제가 가는쪽은 붕선생들이 안물면 입질한번 없구,물릴것같으면 걍 예신 없이 물어 예신이라는것 본적이 없네요!
저두 긴장감 있게 예신 함 받아보고픈 일인입니다.
민물릴도 써보고 배스대 쏘가리대 다 써봐도 붕어 민대만한게 없더만요.
씨알도 굵어져서 손맛이 붕어 각 크기에 맞는 손맛이 나오더군요.
그런데 끝보기를 해야 하다보니 그날그날 재미가 쉽게 사그러 들더라구요.
순차적 신호에 의한 쪼는 맛이 없어서인것 같습니다.
바다 바람이 차서 이제 붕어로 가려하니 붕어라고 구경하기도 쉽지 않은데
그나마 어쩌다 한번 오르는 찌 오름을 놓칠때가 많아서
이래저래 궁상떨다 질문 한번 올려봤습니다.
진솔한 답변 주신 선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대부분 4짜하신분들은 남들 잘때 새벽에 열낚하신분들이 대부분입니다 물론 자동빵도 있지만요 ㅎㅎ
자리비우지마시고 열낚해보세요 그님은 꼭 딴짓할때 옵니다요
딴짓하다가 예) 커피 끓일때. 소변볼때.옆조사님 과 이바구 할때는 낚시다 안쳐다 봅니다.
그래서 조황이 항상 인좋은것 같습니다
찌오르는 속도, 높이, 시간, 바늘의 위치등등을 보고 확인하며 즐기는편이라 대개 예신부터보고 챔질하는데
그래도 1/3쯤은 딴짓하다 챔질하는 것 같더군요.
1옆쪽대 123번대가 휙휙 휩니다~ 바로 챔질
2느닷없이 다른 찌가솟아오름 ......챔질~
3동시에 다발적으로 입질.......마구잡이 챔질 ~
머 어찌되었던 집중하는 것에는 사람들의 반응 속도가 관건이겠지요 ~
저는 12단 받침틀에 10 대~ 12 대 세팅하는게 기본입니다.
(왠지 가지고 있는 받침틀에 다 장착 시켜야 직성이 풀립니다.)
입질 시간대는 긴장 무었을 해도 눈은 찌에
나이드니 12대 에서 8대로 내려왔음
요번 여름에 장척지 에서 38.2 37.1
35.1아침장 기다린 보람에 예신
본신 찌맞 기똥차게 봤음^^^^^^^^^^^^^^^^^^^^^^^^^^
당연히 그런 점이 어렵고
못 잡는 걸 떠나서
찌맛도 제대로 못 본다는 게 싫어져서
입질식 캐미로 다 바꿨습니다
이젠 예신부터 본신까지 90% 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