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 조사와 비교하려면 고려할 게 있습니다.
첫째가 좋은 자리냐인 건데
맹탕이어도 붕어의 회유로일 수 있고 눈에 확들어오는 수초밭이라도 은신처가 아닐 수 있습니다.
두 분이 몇번을 자리를 바꿔 해봐도 맹탕자리가 더 나은 조과라면
그에 맞춰 어느 자리가 더 좋은 자리인지 다시 생각해볼 여지가 있겠습니다. 만,
다른 저수지라도 비슷한 조과를 보일까요?
아니면 좁게 보더라도 같은 저수지의 "다른" 맹탕자리와 "다른" 수몰나무자리라도
위와 똑같은 조과를 보일까요?
글쎄요?가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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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자리,
같은 계절(음력),
같은 시간,
같은 날씨,
같은 수위,
같은 장비,
같은 미끼,
같은 집중도... 로
몇 번쯤은 가보고 나서 통계내야 맞다고 생각합니다.
위와 같은 조건들을 충족하여 누적통계를 낸다는 것은(경험치를 쌓는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통계값이 모아지더라도 단지 그 자리에 해당하는 통계일 뿐 별로 쓸데없는 통계가 되겠지만서도요.
제 생각으로는 산란철, 오름수위 등의 특황을 제외한 일반적인 조행의 조과는
맹탕이든 수몰나무든 수초밭이든 현지의 자리에 맞게(회유로, 은신처...)
최상 대응 조건(대편성, 미끼...)과 집중도(핸폰×, 먹방×, 쳐잠× ...)로 대응한 조사님들에게 주어진
"당일" 어복이라는 겁니다.
조황이 안좋으면 "이유가 뭘까?"를 반드시 생각하면서 다음 조행 때는 그것들을 고려하여 조행을 반복하다보면
어는 순간쯤에는 자신만의 확실한 경험치가 쌓일겁니다.
한번더 같은 상황으로 도전해보겠습니다.
의견들 감사드립니다.
제 경험으론 수몰나무 생각과 달리 입질 없음
의외로 입질없을때가 허다합니다
물속에 몇그루 있더라도
오히려 맹탕만 못할때가 많습니다
산란기 특수나 특별한경우가
아니고선 그림만 멋있는 거지요
오히려 물골이나 그때그때 상황에
맞추어서 바닥침수수초가 조금
있다면 그곳이 더 나을수있습니다
붕어마음을 그누가 다 알겠습니까?
수십년 해보니 저렇게 듬성 듬성 있으면 밑걸림만 많고
고생만 한 기억들이 많아요
보기엔 좋지만 산란기가 아닌이상 거기에 붕어가 웅집해 있지 않더라구요
낚시엔 정석이 없습니다 고기없는곳에 찌세우면 꽝
붕어를 걸었을 때 이놈들이 필사적으로 수몰나무 가지 속으로 피신을 하면서
낚싯줄을 칭칭 감아놓습니다.
그래도 맹탕보다는 좋다에 한 표^^
수초나 수몰 나무가 무조건 좋은건 아닌듯합니다
요는 바닥이 찍히는냐와 바닥상태인듯합니다
수면이 아무리 보기 좋아도 물 아래가 엉망이라 바닥이 찍힌듯 아닌듯하면 오히려 안좋겠죠
다대편성시 수초 반, 맹탕 반 해보면 맹탕만 집중적으로 입질오는 경우를 격어봤습니다
그러나, 낚시에 정답은 없습니다.
리니 챔질 타이밍 잘 확인하셔야 합니다
배스로 비슷한경우를 실험한적이 있습니다.
캠핑장 야외 수영장에 베스 20마리를 풀어 놓았을때 그냥은 모두 그늘과 벽부근으로 모두 붙더라구요
가운데 돌 하나를 던져 놓았더니 4마리가 돌 주위로 붙더라구요.
다음날 아침7시에 놀라운결과 .. 8마리의 베스가 돌 주위에 있더라구요.
큰돌도 아니고 주먹 2~3개 정도의 돌만으로도 충분히 휴식공간이 되는것으로 보였습니다.
붕어라고 다르지 않을듯 합니다..
개인적 실험과 의견입니다.
첫째가 좋은 자리냐인 건데
맹탕이어도 붕어의 회유로일 수 있고 눈에 확들어오는 수초밭이라도 은신처가 아닐 수 있습니다.
두 분이 몇번을 자리를 바꿔 해봐도 맹탕자리가 더 나은 조과라면
그에 맞춰 어느 자리가 더 좋은 자리인지 다시 생각해볼 여지가 있겠습니다. 만,
다른 저수지라도 비슷한 조과를 보일까요?
아니면 좁게 보더라도 같은 저수지의 "다른" 맹탕자리와 "다른" 수몰나무자리라도
위와 똑같은 조과를 보일까요?
글쎄요?가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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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자리,
같은 계절(음력),
같은 시간,
같은 날씨,
같은 수위,
같은 장비,
같은 미끼,
같은 집중도... 로
몇 번쯤은 가보고 나서 통계내야 맞다고 생각합니다.
위와 같은 조건들을 충족하여 누적통계를 낸다는 것은(경험치를 쌓는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통계값이 모아지더라도 단지 그 자리에 해당하는 통계일 뿐 별로 쓸데없는 통계가 되겠지만서도요.
제 생각으로는 산란철, 오름수위 등의 특황을 제외한 일반적인 조행의 조과는
맹탕이든 수몰나무든 수초밭이든 현지의 자리에 맞게(회유로, 은신처...)
최상 대응 조건(대편성, 미끼...)과 집중도(핸폰×, 먹방×, 쳐잠× ...)로 대응한 조사님들에게 주어진
"당일" 어복이라는 겁니다.
조황이 안좋으면 "이유가 뭘까?"를 반드시 생각하면서 다음 조행 때는 그것들을 고려하여 조행을 반복하다보면
어는 순간쯤에는 자신만의 확실한 경험치가 쌓일겁니다.
산속 깊은 작은 소류지들이죠. 잡은 월척급 90%이상 수몰나무 근처에서 나옵니다. 외래종터는 모르겠지만 위에서 언급한 저런 소류지는 수몰나무 포인트가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