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분들에 안출과 어복충만을 기원하면서
낚시를 하다보면 의외의 상황으로 당황하거나 낭패를 보는경우가 있는데
근간에 출조한 저수지에는 수입우렁이가 꽃을 피운것처럼 산란을 해놓고
그것도 모자라서 낚시에 방해를 하더군요
미끼로 지렁이를 넣으면 한 참 후에 확인하면 하나도 남아있지않고
대책없이 밤을 세우고 철수했습니다
듣자하니 박하사탕을 인근에 뿌리면 그리로 몰려서 낚시에 방해가
안되다고 하는데 확인한 바가 없어서 회원님중에 좋은 퇴치방법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늘 안출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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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 주변 수초에 빨갛게 알을 메달아 놓은것은 수입우렁이죠...
요즘 우렁쌈밥 재료가 거의 이놈들일껍니다...
그리고 생긴모양도 토종은 꽈배기 모양이 일정한 발라스를 유지하지만
수입종은 앞쪽이 훨씬 더 크게 꽈졌습니다...( 우째 설명이 좀.... 죄송..^^)
낭중에 직접 잡아서 비교함 해보세요,,
그러나 저러나 앞으로 이놈들도 환경에 많은 영향을 끼칠거라고
전에 TV에서 함 나오던에...
원래 우리나라 겨울에는 이놈들이 추위에 다 죽는다고 했는데
날씨가 따뜻해져서인지 전남 해남쪽에선 살아남은 놈들이 있더군요,,,,
암튼 조금 걱정이 앞섭니다...
즐낚하시고 안출하세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