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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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수조 찌맞춤..진정 바닥을..

IP : 9adc63511f65bf4 날짜 : 조회 : 7343 본문+댓글추천 : 3

나름 낚시는 한다고 하는데...찌맞춤 볼때마다 ㅜㅜ

1, 찌는 5.6, 자중 2.2 정도, 줄은 카본3호, 바늘 감생이 2, 3호

집에서 수조찌맞춤은 채비 다 달고(찌에 바늘, 케미, 찌고무)

찌가 한두목정도 나오게 맞춤니다. 현장이 항상 무겁드라고요

저는  현장에서 이렇게 낚시 합니다. 주로 저수지

이렇게 해도 봉돌이 바닥을 못찍는다고 생각을 하지 않는데

제가 틀린걸까요? 예민하긴 하겠지만은요..

2. 정교한 찌맞춤과 작은바늘..어느쪽에 더 신경을 쓰는게 유리할까요?


1등! IP : 5f11eeaa391e3b1
봉돌에 핀도레걸고 무게 더준후 바닥찍고
핀도레 제거해 보십시요
마디수 같다면 바닥 찍은거겠지유?
지는 노지는 꼬르륵맞춤이라
바닥은 확실하게 찍고 시작하네요ㅜㅜ
추천 0

2등! IP : 9adc63511f65bf4
아..님 설명대로 하면 확인이 가능하겠네요...^^제 정확한 앞치기로 이번주 실험들어가 볼께요~~~감사합니당
추천 0

3등! IP : 54acc4d1bf62004
가벼운 맞춤은 확실합니다.
바늘까지 다시고,찌탑 한두마디면...
(카본줄 무게가 있긴하지만.. )

낚시하실 때 찌탑을 얼마나 수면위로 맞추고,
낚시하냐에 따라서 찍을수도 있고 살짝 떠있을 수도 있을 듯합니다.

느낌상은 수면위 찌톱 3마디는 내 놓아야 봉돌이 바닥을 간신히 찍을 듯 합니다.

추천은
가볍게 쓰신다면,
수조에서 바늘 없이 지금처럼 맞추시고,
현장에서 2마디 내놓고 하시는걸 권장합니다.
추천 1

IP : 405c3189256da39
카본줄 기볍게 찌맞출할거면 모노 세미플로팅 추천 드립니다
카본줄은 살짝 무겁든 아주 무겁게 하시는게 좋습니다
추천 0

IP : 87ca48994130f62
찌 맞춤하실때 목줄과 바늘을 달고 하시는 이유는 왜일까요?
수조찌 맞춤을 했는데 현장에서 무거운 찌맞춤으로 느껴지는 것을 왜일까요?
본인이 예민한 맞춤을 좋아하시는지, 아니면 마릿수보다는 차분히 기다리면 한마리를 보는 대물이 아니더라도 중후한 찌맛을 원하시는지 결정을 하셔야 합니다.

1. 찌 맞춤하실때 목줄과 바늘을 달고 하시는 이유는 왜일까요?
찌맞춤을 수조찌맞춤을 하실때 봉돌까지만 찌의 부력에 영향을 주고, 목줄과 바늘은 전혀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찌 맞춤이 어려운 이유는 목줄과 바늘을 달고 하시기에 어려워지게 됩니다. 목줄과 바늘을 제거한 상태에서 봉돌만 달고 찌맞춤을 권합니다.
주간케미달고 찌와 봉돌을 단 수조찌 맞춤시 케미고무 아래 반목까지만 맞추시면 가벼운 맞춤이 되실겁니다.
단, 찌의 수직입수전에 찌에 묻은 물기를 닦아주시고, 한번에 내려가지 않도록 중간에 잡아주는 수고를 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내림찌맞춤은 목줄과 바늘을 달고 하는 이유는 찌의 부력에 목줄과 바늘이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올림낚시는 그렇지 않지요.)
현자에서는 케미고무 아래 한목내놓고 하시면 됩니다. 아니면 케미고무 아랫면에 맞추셔도 됩니다. 시간이 흘러도 찌의 흐름이 없다면 바닥을 찍은 겁니다. 이유는 거의 모든 물에서 대류현상으로 위, 아래 물의 흐름이 발생하기 하는데, 찌흐름이 없다면 바닥을 찍은 것으로 봐도 무방합니다.

2. 수조찌 맞춤을 했는데 현장에서 무거운 찌맞춤으로 느껴지는 것을 왜일까요?
현장에서는 찌 입수시 찌에 물이 묻어 무게로 작용하고, 수직입수시 찌에 관성이 붙고, 더욱이 원줄(카본 3호)의 무게가 더해지기 때문에 현장에서 무거운 맞춤으로 느껴지는 것이 당연합니다.
찌가 수직입수시 천천히 하강하여 살포시 멈추는 맞춤이 가벼운 맞춤이겠지요. 단, 바닥을 찍었다는 느낌으로 아주 아주 작은 쿵하는 멈추는 느낌이면 좋습니다.

3. 정교한 찌맞춤과 작은바늘..어느쪽에 더 신경을 쓰는게 유리할까요?
저는 목줄의 종류 및 두께와 길이, 교체주기에 더 신경을 쓰겠습니다.
파머있는 목줄, 녹이 슨 바늘, 두꺼운 목줄, 부드럽지 못한 목줄, 짧은 목줄이 붕어에게 이물감을 선사할겁니다.
저는 앞에 말씀드린 찌맞춤에 20cm이상의 목줄길이와 작은 바늘, 파머가 조금이라도 있다면 목줄을 과감히 교체하겠습니다.

입질 대박, 찐한 손맛 보십시요.
추천 0

IP : 76757bd2a40d0fa
카본 줄의 침력은 원줄의 길이에 따라 달라집니다.
4칸대로 수심 1미터에서는 거의 두마디 가라앉더군요. 그러니 현장 점검이 필요합디다.
추천 2

IP : 9873b3701ec8048
글쓴분의 맞춤으로는 어쩌면 봉돌이 바닥 못찍을수도 있겠는데요
현장찌맞춤이 제일 정확하겠지만
우선 수조에서는 바늘없이 봉돌과 찌에 케미까지 달고나서 수평찌맞춤을 해서 현장에 가십시요
저상태에서도 현장에선 카본줄의 침력으로 조금 무거운 상태가 되겠지만 찌부력에 따라 조금씩 현장부력이 다르니 현장에서 조금 더 깍는다 생각하심 되겠습니다
미리 두목을 띄울필요도 없고 부력맞출때는 바늘은 항상 체결 안하시는거 추천합니다
어차피 봉돌 바닥맞춤이라 바늘달고 맞추실 필요 없습니다
추천 0

IP : 410bd1af3781598
예상컨데 초기 입수 상태는 봉돌이 살짝 떠 있겠고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가라 앉을거에요.
추천 0

IP : cbd541fdb910267
한두목 정도 나오게 맞춘다면 무거운 찌맞춤은 아닌 것 같은데요. 카본줄을 쓴다면 가벼운 찌맞춤한 것을 상쇄시켜 준다고 생각이 되므로 찌맞춤은 적당하다고 판단됩니다. 토종붕어 낚는데 그 이상의 정교한 찌맞춤이나 바늘을 가려 쓸 정도까지 고민을 한다면 저는 낚시를 아예 안하겠습니다. 예전의 찌와 봉돌만으로 수평맞춤이면 두루 통용되는 거 아닌가요?
추천 0

IP : c68073b9beee1d3
토종터라면 상당히 가벼운 찌맞춤이 되겠는데요.
배스터는 거리해도 됩니다만.
카본3호 사용에 찌맞춤은 수조에서
봉돌 찌고무 케미만 달고 케미고무가
다보이게 맞춤하시면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바늘은 감생이2호가 적당하다 생각합니다.
이건 제생각이구요.
채비는 낚시를 하면서 자기한테 맞는 채비를
찾으시면 됩니다.
꾼마다 다달라요.ㅋㅋ
추천 0

IP : c14c1769ade9d21
카본3.5호를 원줄로 사용합니다.
수조 맞춤시 캐미,봉돌만 단 상태에서 3목 맞춤합니다.
현장에서 던져보면 캐미만 물위에 나온 상태가 되고, 한목 내어놓고 낚시하면 봉돌은 당연히 바닥을 찍은 상태가 됩니다.
단, 저는 4.0대 이상 장대를 주로 사용합니다.
만약에 짧은대를 주로 사용한다면 수조찌맞춤시 봉돌,캐미 달고 한마디 맞춤하면 적당할듯 하네요.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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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701ebca9408a1e
대물붕어낚시 찌맞춤은 큰 의미 없는것 같습니다.

무겁게 해야 바닥에 정확히 들어갑니다.

어차피 대물을 노리는 낚시

붕어가 미끼를 먹고자 하면 봉돌무게, 목줄길이 바늘크기는 의미가 없습니다.

유튜브에서 영상 보시면 왜 그런지 알수 있어요.
추천 0

IP : 55893364c2102fa
상당히 가벼운 찌맞춤이며, 세 마디 하셔도 닿을까 말까할것 같습니다.
줄 종류와 물의 영향.. 특히 미끼를 달고 안달고 때문에 현장에서 무겁게 느껴지실 거 같아요.
미끼 달면 반목이나 한목 맞출 수 있겠으나, 미끼 이탈되면 떠올라 두목~두목 반까지 올라와 있겠네요.
일부러 그렇게 하시는 경우도 있으나, 그렇게 되면 찌보기에 불편한 점이 많을 것 같습니다.
전통 바닥낚시에서는 미끼를 달고 있으나, 안달고 있으나, 찌 높이는 변동 없어야 할거 같아요.
(미끼를 무겁게 달 경우 봉돌이 살짝 누을 수는 있어도.. 미끼 달면 닿고 안달면 안닿고는 아닌듯..)
저의 경우에는 수조에서 바늘을 달고 미세하게 찌맞춤을 하는 편입니다.
봉돌과 바늘 모두 떠있을 때, 주간케미 반까지..
바늘이 바닥에 닿았을 때,, 주간케미 거의 다 나옴...
봉돌과 바늘 모두 다 닿았을 때.. 케미고무 살짝 보임..
(결국, 바늘 빼고 주간케미 다보이는 찌맞춤과 같다고 볼 수 있으나, 바늘과 목줄의 무게까지도 감안해서 ㅎㅎ)
그리고, 한목~한목 반 정도 내놓고 낚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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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55e8a97cc1d7ea0
너무 가볍게 하시는게 아닌가 싶네요..
뭐 수조통이 예전에는 집에 있어 대략적 부력이나 이런것들 사전에 감잡는 용도로 사용했으나.. 지금은 아예 없어 수조마춤을 하지 않네요 사실 별 필요성도 못느끼구요.. 물론 생짜 채비하고 수조에서 어느정도 마춰가면 현장에서 좀더 빠른 대응이 되겠으나... 물품들을 대량구입하는 스타일이라 그찌가 몇호 봉돌 달고 이정도 깍으면 얼추나온다는 감이 있어 던지기도 전에 대충 깍아내고 던져서 미세하게 손봅니다...
한겨울이 아닌이상 노지 낚시는 수초낚시가 많으면 캐미 반노출 맹탕낚시가 많으면 캐미 전부 노출 정도로 마추시면 됩니다... 찌마춤이 문제라서 고기를 못잡는다면 릴낚시는 평생해도 고기 못잡겠지요... 적당히 마춰서 던져 놓음 물어만 준다면 챔질할수 있게 다표현해줍니다..

바늘은 먹는입장에서는 가능한 작은바늘이 좋겠지만... 미끼의 크기나 대상어종의 크기 랜딩시의 문제점등을 고려해서 사용하시는게 좋겠지요.. 개인적으로는 일반시기에 감시2~ 3호 동절기에 2호 정도 씁니다.. 미끼 종류 불문하고 두루두루 쓰기 좋고 랜딩시에서 안정적이고..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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