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대중 꼭 한두대가 수초에 걸리고 수초제거기도 없다면 낚시대를 어떻해 해야 쉽게 빼나요
전 일짜로 쫙땡겼더니 초리랑 2번대랑 아해 안들어가드라구요
요번에 하도 수초한테 당해서 수초제거기는 구매한상태입니다
수초에서 잘빼는 요령좀 알려주세요
7~8대중 꼭 한두대가 수초에 걸리고 수초제거기도 없다면 낚시대를 어떻해 해야 쉽게 빼나요
전 일짜로 쫙땡겼더니 초리랑 2번대랑 아해 안들어가드라구요
요번에 하도 수초한테 당해서 수초제거기는 구매한상태입니다
수초에서 잘빼는 요령좀 알려주세요
일자로 땡기면 거의 목줄이 터지던데....
의외로 쉽게 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걸리자마자 바로 시도해봄직 합니다
대략 2번중 1번은 성공 확률이 있습니다
저는 이방법으로도 안빠지면 낚시대 손상방지를 위해 제거기로 원줄 자릅니다
2. 수초에 걸렸을 때는 귀두인형님 의견처럼 텐션을 준 상태에서 손잡이대를 툭툭 칩니다.
3. 그래도 안 빠지면 잠시동안 내버려두었다가 다시 당겨봅니다.
(붕어가 수초를 감았을 경우 스스로 풀고 빠져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4. 그래도 안 빠지면 수초제거기로 목줄을 자릅니다.
5. 수초제거기가 없을 경우는 대를 일직선으로 당기되 지그시 당기지 말고 팍 잡아챕니다.
당길 때 봉돌이 빠져 얼굴이나 눈에 맞지 않도록 약간 옆으로 비켜서 당겨야 합니다.
(지그시 당기면 초릿대가 꼭 끼어서 안 들어가는 경우가 있는데 팍팍 당기는 게 목줄을 터트리는데 유리합니다.)
6. 만약 초릿대가 끼어서 들어가지 않는 경우는 '새총쏘기'로 집어 넣습니다.
(새총쏘기는 검색하면 제가 올린 것도 있고 자료가 많습니다.)
기타 다른 수초는 원줄과 목줄 밸런스만 맞춰 사용하면
일자로 땡겼을 때 대부분 목줄에서 터집니다.
목줄은 원줄에 비해 짧기 때문에 원줄에 비해 인장강도가 약하더 이상 당기면 끊어질 것 같은 느낌이 들 때까지 지긋이 당긴 후 잠시기다리면 목줄이 '툭'하고 끊어집니다.
문제가 있는거 같습니다
처음에 낚시대 펼때 낚시대 마디를 돌려가면서 피고 절번물림 확실히 되었는지
확인하시고 대 펴보세요. 그래도 자꾸 물림현상 생기면 2번대 교체 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내가 원할때 내가 지정한 힘을 가했을때만 대나 채비 손상없이 백번이면 백번 목줄에서 '툭' 할 수 있지만 4짜를 걸어도 장애물을 심하게 감지 않은 이상 원줄과 목줄 모두 터지지 않고 바늘도 뻗지 않는 이상적인 밸런스.
그것을 찾기 위해 고생 꽤나 하시죠들.
그게 좋구먼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