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도담이 아빠입니다.
궁금한점이 있어서 여러 고수님들의 의견을 여쭙고자 몇자적어봅니다.
장소는 수로이구요 바로앞쪽이 수심2m 중앙은 52대로 수심 3m이상 4m이하입니다
바닥은 정비해서 돌바닥인거 같습니다.
1.스위벨 원줄 카본2.5호 목줄 당줄3호 감성돔1호바늘에 목줄 7cm
2.옥내림 원줄 세미2호 목줄 25cm 30cm 세미1.5호
미끼는 옥수수구요
스위벨은 중후한 입질이 없고 조금 올렸다가 말고 그러네요. 헛챔질뿐입니다
옥내림은 그럭저럭 괜찮습니다.
옥내림채비에서 찌맞춤을 수평맞춤하고 한목내놓고하면 옥올림인가요?
만약에 스위벨채비에세 목줄을 옥내림목줄처럼 세미1.5호에 25cm 30cm쓰면 어떻게 되나요?
수로에서 옥수수미끼로 스위벨채비와 옥내림채비 옥올림채비 스위벨긴목줄채비 중 어느채비가 유리할까요?
혹시 제채비중 보완 할 부분은 어떤점이 있는지 고수님들의 답변 부탁드립니다.
월척에서 많이 배웁니다.
낚시 시작전 5분 끝나고 10분 청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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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봉돌을 닿게 하면 밑걸림 안생기는가요 ㅎㅎ ???
스위벨긴목줄과 옥올림을 비교할때 찌가 똑같다면 채비자체도 똑같은거 아닌가요?
수온,수심등등모든게변수가되기때문에답은없습니다.
스위밸채비라함은,예민함이가장큰이유입니다.
목줄을 옥올림처럼길게쓴다면,
채비상황은매우둔탁합니다.
수심이깊다면더더욱둔하겠지요?
각줄의장단점은다있습니다.
어떠한목줄을써도상관은없습니다.
바닥이아주깨끗하고돌바닥인경우,
직진성이좋은카본목줄을택합니다.
허나,바닥이지저분하거나그러면,
보통합사줄을쓰지요.
일반합사와,당줄같은것은, 인장강도가
카본줄이랑비슷합니다.
저같은경우는줄굵기를조금신경쓰는편이라,
원줄카본줄3호를쓴다치면케브라합사0.8호정도씁니다.
카본3호줄인장강도는5키로내외,
케브라합사1호가평균6키로나옵니다.
세미플로팅이나모노줄이나나일론줄같은경우는
줄의늘어남때문에인장강도가좀더높게나옵니다.
결론을말씀드리면스위밸채비는목줄,
10센치를넘지않았으면합니다.
목줄이길면길수록사각지대는커집니다.
무슨말이냐면ㅡ? 물속에서이렇게,
목줄이누워있는데, 굳이목줄을30cm까지쓴다면,
사각지대는60센치가됩니다.
끝에서끝까지의거립니다.즉물고들어올리지않고옆으로이동한다면?그거리만큼은찌에표현이안됩니다
쌍바늘가능성도높습니다.
목줄5센치,10센치단차에가정하여설명드리면,
10센치줄을들고수직으로10센치만큼들었을때
그이상부터찌에나타나게됩니다.
허나,,쌍바늘이라면, 10센치들고,그뒤로
5센치를들었다면5센치만큼찌에표현이되겠지요?
그럼남은바늘목줄하나가수직으로됩니다.
그이상을들었을경우?그렇습니다.
나머지바늘하나에달려있는미끼가무게로작용합니다.
그래서올리다가마는입질이있을수있습니다.
월척급이상의 중후한 찌올림을 보고 싶습니다
바늘빼고 바닥낚시처럼 찌마춤과 옥내림처럼 바늘달고 찌마춤..
바늘빼고는 보통 스위벨과 같은 찌마춤에 목줄만 길게 쓰는거구요..
바늘달고는 케미고무마춤이나 케미2/3노출로 마춰 한목 내놓고 합니다.
이 경우 옥내림처럼 봉돌이 떠 있는 상태가 되지만. 옥내림보다 목수를 많이 내 놓고 하는 경우라 흐름이나 바람에 안정적입니다.
즉.. 옥내림 3목마춤에. 3목 내놓고 하는 것과. 옥올림을 내림으로 비유 하자면 3목마춤에 5목 내놓고 하는 경우라 보심되요. (케미2/3마춤에 1목내놓고 낚시)
옥내림도 초반 입질은 찌가 올라 옵니다. 옥올림은 1목 내 놓고 하기에 찌올림이 내림보다 더욱 뚜렷이 나타 나고. 가만 두면 내림처럼 빨립니다
흐름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분활채비나 봉돌이 떠 있는 것 보다 원봉돌 채비가 정신건강(찌당김이나 흐름으로 바닥을 바늘로 쓸기에 잦은 밑밥뭍힘과 이물질 감김.사선으로 인한 예신착각등등.)과
시간절약(투척후 정확히 안착지점에서 고정)으로 입질을 볼수 있는 시간을 확보 합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니 참고 하세요
1.원줄 2.5호
2.목줄 2호
3.목줄길이: 17cm
4.바늘: 감성돔 1호
5.찌 한마디 내 놓고 낚시를 하십시요.
스위벨 옥내림 등등등 나중에는 그냥 완뽕똘로 돌아 옴니다...
저도 완뽕똘이구요.. 낚시는 편하게 하시는게 좋습니다..
1번째 : 스위벨이 깔짝 거리고 만다. 헛챔질이 생긴다 ---- 수로 특성상 먼저 미끼를 바꿔 보심이 좋을듯합니다. 지렁이나 글루텐.. 지렁이에 잡어 성화가 심하다면 글루텐으로 멋진 입질을 보시게 되리라 믿습니다. 옥수수를 고집하시겠다면 좀 더 가볍고 목줄을 길게 20센치 정도로 해보시기 바랍니다. 분명 더 들어 줄겁니다.
2번째 : 옥내림에서 수평맞춤은 옥올림이다. ----=- 네... 그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상태에서 봉돌 안착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옥옥림에 대한 각자의 의견이 분분한 부분입니다. 봉돌을 살짝 띄운다. 살짝 바닥에 닿게한다. 심지어 완전내림처럼 한다. 등. 등...
3번째 : 스위벨에서 옥내림채비를 하면 어떻게 되나요 ----- 그게 바로 비바보트의 박현철씨 올킬채비입니다.. 예민하기 그지없죠... 채비운용에 마니 번거러움도 있습니다.
4번째 : 수로에서 옥수수로 어느게 제일 나을까요 ---- 그건 그곳 포인터의 붕어패턴에 따라 결정됩니다. 보편적으로는 입질확율은 옥내림,,스위벨,,,원봉돌바닥,, 순입니다.
참고가 되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여러가지 변형 활용하며 사용하는 재미도 낚시의 즐거움 중 하나라 봅니다.
저는 오래전부터 부레찌를 활용해 여러가지 채비를 쉽게 전화하고 현지에서 운용합니다.
최근 잔챙이터에서 낮낚시를 하며 부레찌 마스타 4,5그램을 전통바닥으로 진행하다. 입질이 없길래 20센치. 세미. 7호로 바꿔 봉돌을 조금씩 가볍게 하다가 결국 봉돌이 살짝 뜬듯 만듯하며 맞춰진 맞춤에 깔짝거리다 몸통까지 들어올려주는 입질로 5치~8치 50수 가까이 했습니다.
그래서 옥내림으로 바꾸면 대박 나겠구나 싶어 같은 대를 4대 옥내림 3그램으로 맞춰 같은 곳에 갔습니다. 근데 3시간 동안 1마리 잡았습니다. 계속해서 갈짝거리며 끌고 다니며 미끼 훼손을 하더군요... 결국 원인은 참붕어들이 짧은 바늘 옥수수를 쪼사먹으로 엉망으로 만들어 버려 그런것이라 판단했습니다. 결국 붕어가 아랫바늘을 먹을 기회를 주지 않았던거죠...
결국 저수지 붕어에 따라 상황은 달라집니다. 님의 수로 포인트에 자주 가신다면 그곳에 맞는 채비를 찾는 것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저의 가려운 부분을 시원하게 긁어주시네요^^
모두들 안전출조하시고 대박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