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토요일 구미 인근 소류지로 밤낚시 들어가서 37, 턱걸이 두수 했습니다.
계속되는 조황부진에 스위벨 채비로 12대 전부를 변경해서 바늘 없이 수조통에서 캐미끝 나오도록 맞췄습니다.
소류지의 바닥에 말풀등으로 채비 안착에는 애로가 있었지만 밤낚시에 초저녁에 턱걸이 한수하고 밤 11시경에
서서히 올리는 입질에 37 한수. ㅋㅋㅋ
오랜만에 찌맛, 손맛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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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맛,찌맛보심 축하드려요~!^^
근데... 수조통에서 케미끝이 나오도록 맞춘다는게 케미꽂이 고무와 수면 일치인가요?
아님 케미끝과 수면 일치인가요?
저는 스위벨 채비해도 재미를 못봐 여쭤봅니다 ㅜㅜ
그래도 쭉쭉 올리던데요.
글을 보면 케미가 전부 나오도록 맞추라는데 저는 조금 무겁게 했습니다.
아무래도 채비 안착이 잘 안될것 같아서.....
한번 해보세요.
바닥 채비보다는 훨씬 예민한거는 맞는거 같습니다.
월이 축하 드립니다~^^
축하드려요^^
원줄이 3호 이상은 너무 뻣뻣한거 같습니다.
스위벨도 0.25 gr, 0.30 gr 사용했습니다.
짧은대(2.6칸~3.6칸)는 낮은 중량으로 하고 긴대(3.8칸~4.2칸) 약간 중량이 높은(?)거로 세팅헸는데
많이 사용하시는 분들은 훨씬 높은 중량을 사용하시는 듯 합니다.
딴지 걸려는 것은 아닌데요
호조황이 스위벨로 채비를 바꾸어서가 아니라
활성도가 좋은날이 우연히 채비를 바꾼 날과 맞아 떨어진 것은 아닐까요.....
채비에 변화를 주면 다소간의 조과 차이는 있었지만
특정 채비가 월등하게 우세하다고 할만큼 폭발적인 조과 차이는 없었으며
활성도가 떨어지는 날에는 어떤 변화를 주어도 그다지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 격인것 같애요.
근데 올 봄에 군위, 의성, 영천등에 출조를 여러 차례 해서도 워낙 빈작이라서 채비에 대해서
한번 생각을 해 보고 바꾸게 된겁니다.
어짜피 못 잡으니까 ???
바꾸고 첫 출조에서 대박을 했으니 채비 때문에 그렇다고 생각할수 밖에요.
그리고, 제가 원래 풍덩 채비는 아니더라도 일반적인 바닥 채비이니 입질 받기가 어려웠던건 맞는것 같구요
앞으로 스위벨 채비로 더 해보고 글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같은 지역이시네요~
저는 이번에 스위벨에서 다시 원봉돌로 다시 다 돌아왔는데.. 최근 몇주동안은 손맛을 못보네요 ㅎㅎ
축하드립니다
저는 원래 외래어종 있는데는 않가니 잘 모르겠습니다만 올봄에 나름대로는 지인을 통해서 조황이 괜찮다고
하는데로 영천,군위,의성 등으로 주말마다 출조해서 거의 손맛을 못 봤습니다.
워낙 답답하니 채비 변경을 생각을 하게 된거고 입질을 못 받다보니 예민한 채비로 "스위벨" 채비를 한것이지요.
제가 과거에도 바닥 채비에 활성도 떨어질때는 좁쌀 봉돌채비를 종종 했었거든요.
스위벨이 좁쌀 봉돌 채비나 매 한가지로 보고 좁쌀은 물리기도 어렵고 하니 편리한 스위벨 채비가 괜찮은 생각이라고
판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