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모노만쓰다가 카본으로가려합니다
카본은 2호생각하고있구요
문제는찌맞춤인데 4g~5g 부력의찌에
스위벨 5호달고 던져서 일반모노처럼 캐미만 보이도록하면되는건가요?
낚시대길이마다 찌맞춤을달리해야된다는소리도있고
찌맞춤할때 너무오래관찰하면 카본줄무게때매
더내려간다고 10초안에 보고 찌맞춤하라고하던데요
이게사실이면 너무복잡한데요....
걍 던져서 캐미만 딱나올정도로 다셋팅해도 무난한가요?
다들 카본도 모노처럼 찌맞춤한번해노으면
어딜가도 따로확인없이 수심만찍고 바로 낚시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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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끼달고 찌탑한목 반이나 2목정도에 맞추어 낚시하세요
시간 지나면 카본줄 무게로 반목이나 한목 내려갈겁니다
그럼 야간낚시 할때도 캐미가 많이 안벌어져 시인성도
괜찮습니다
처음 찌맞춤시에 투척후 찌가서고 5초정도만 보시고 판단하세요
그럼 처음에 투척해서 나온 목수보다 시간이 지나면 더내려 가겠죠
정확히 한목일지 반목일지는 님께서 투척해보고 지켜봐야 할것입니다
보통 캐미반 정도에 맞추면 되요 모든 칸수
수심이 깊을수록 찌가 조금씩 더 무거워진다 보시고 감안해서 맞추시면될듯해요.
어차피 수심은 가는곳마다 대길이마다 틀리니 대길이니뭐니 다 무시하고 케미꽂이까지만 잠기게 대충 맞추면 되지 않을까합니다.
떡밥던지면 떡밥풀어지면 또올라오고..
머리아프네요 이게당연한건지...
그냥 노지낚시 올 모노로 셋팅해도상관없을까요
노지는 카본 쓰시는것이 여러모로 좋구요
원봉돌 채비로 교체하심이 정신건강에 좋아요
스위벨은 양어장 채비에 최적화 되있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노지와 스위벨을 꼭 선호하시면 여러가지 실력을 키우셔야 할거 같습니다
피곤한 낚시가 되선 안되겠죠^^
수심체크하시고 찌고무50센티 내리신후
긴대는 케미수면 일치 짧은대는 케미반정도
10초이내에 결정하시면 됩니다
케스팅 후에 대를 뒤로당겻다 찌가 서면 다시 밀어주시고요 반케스팅은 연습좀하셔야될겁시다
줄도 잘꼬이구요
케미머리 살짝보이게 해놓고 반마디 노출, 수초지역에서는 한마디 노출 ,줄 침력 무시
무거운맞춤이지요,
양어장서만 예민하게하고 노지에서는 찌맞춤 복잡하게 생각안합니다
각자의 선택사항입니다
불할하실때도 저는 수심이나 찌에따라 분할봉돌의 크기를 바꾸는게 아니라 줄의 호수에 따라서 바꿉니다 물론 수심도 작용합니다..
제경우는 설골만을 사용하기에..찌는 9~12푼정도만을 사용합니다..
봉돌은 스위벨을 모노1호에 2호나 3호 카본 2호에 5호나 6호
카본3호를 넘어가면 기존의 스위벨말고 다른 묵직한것을 쓰는편입니다..
노지에서 스위벨을 쓰는것이 왜 좋다고 생각하냐면 특히 봄이나 가을같이 수초가 삮아있을때 그위로 얹히거나 하는경우가 많잖아요..
그럴때 원봉돌보다는 그상태를 더 잘 표현해 주는편입니다..
대물낚시고 뭐고..제대로 된 자리에 미끼를 던져놓고 버티든가 해야 고기가 먹을수 있다는 컨셉이라서..다욱이 그 편하디 편한 원봉돌보다 스위벨을 선호합니다
대신에 고민해야할 부분이 있긴하죠..투척이라든지..찌맞춤이라든지..줄의눌림에 따름 찌가 당겨지는 현상이라든지..그래도 몇가지 챙겨야할 경우만 익히시면 원봉돌보다는 조과나 낚시를 내가 지배한다라는 개념으로는 분할만한게 없지 않나 생각합니다..
물론 저도 가끔은 원봉돌 씁니다..
대 펴기도 전에 술에 취했다거나 뭐그런 ㅎㅎㅎ
항상 즐낚 하세요
그러나 뜻한 바 있으셔서 카본줄로 하신다면 일반적인 스위벨 무게나 비율을 무시하고
윗 봉돌 무게를 낮추고 아랫봉돌 무게를 늘리는 방식으로 예를들면 보통의 5:1 ~4:1수준이 아니고 3:1 ~ 2:1 ~ 1:1 로
찌 부력에 따라 선택하시면 채비 안정성이 어느정도 확보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줄의 무게를 윗봉돌에 다 반영시켜버리는거죠. 줄 무게가 얼마인지 모르니 넉넉히 반영한다 생각하시고.
찌 부력이 작을수록 1:1에 가깝게... 2호줄에 5호 봉돌이라면 느낌으로 3:1만 해도 충분하겠다 싶습니다만.
부력 측정시 카본줄이니까 오랫동안은 필요없고 2-3분 정도 담궈놓고 측정시작하시면 충분히 반영될것 같습니다.
교과서적으로 접근으로 잘 알지못하고 사용하면 실이 더 많은것같습니다.
실제 스위벨로 바꾸고 얼마지나지않아 욕하면서 원봉돌로 가는분들도 많은걸로 알고있고요..
저 또한 1년 스위벨을쓰다가 원봉돌로 다시돌아가 여러해를 쓰다가 다시 스위벨로 바꾸고 이제는 스위벨이 원봉돌처럼 조금은 편합니다.
찌를 던져 한마디가 더 들어가거나. 덜 들어가면 캐스팅의 문제일수있지만..
던져놓고 1마디였던 찌가 떡밥이 풀리면서 2마디가됐다면.. 떡밥이풀리며 스위벨이 살짝떴다는말로 이해되며 가벼운맞춤을 하셨을듯합니다.
모노줄로 다대편성시 이리저리쓸리다 지들끼리 감기는 경우의수가있으니.. 다대를편성하신다면 카본줄로 맞추시는게 조금더 좋을듯합니다.
짧은시간에 답을 찾으시려하시면 머리만 더 아프실테니.. 원봉돌 사용을 권장합니다.^^
가는곳마다 또 수심의 차이마다, 계절마다 맞춰놓은 찌맞춤이 틀려질수있으니.. 번거로우시더라도 꼭 낚시전 찌맞춤을 다시한번 확인하시는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