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줄 카본 세미 모노 어느걸 사용중 이신가요
대부분 원줄 짧게 하시면 앞치기 잘된다고들 하실겁니다
원줄이 앞치기에 미치는 영향을 모르시는거 같습니다
원줄이 부드러울수록 앞치기가 잘안됩니다
앞치기는 원줄길이 찌 영향도 있지만 원줄을 어느걸 사용 하느냐도 앞치기에 영향이 많이 있습니다
카본이 제일 앞치기 잘되고 다음이 세미 다음이 모노 입니다
왜 카븐은 무겁고 다른줄 보다 빳빳 한데 앞치기가 잘될까요
카본은 직진성이 좋고 무게가 있어서 세미 모노 보다 앞치기가 잘됩니다
반면 모노는 부드럽고 가볍고 바람을 잘타서 앞치기가 잘안됩니다
제말이 틀린지는 한번 카본 모노 50칸 정도 앞치기 해보시면 왜 카본이 잘되는지 단번에 아실겁니다
찌도 자중부력이 좋은게 앞치기 잘됩니다
그러나 파손이 크겠죠
보노줄이 바람에 잘탄다???
요건 이해가 되지 않네요.
굵을수록 바람의 저항을 많이 받고
가늘수록 바람의 저항은 적게 받는게 맞다고 보여집니다.
하지만 동일한 줄일때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모노줄은 카본줄에 비해서 가볍고 부드럽습니다
그래서 모노줄이 바람에 잘타는 겁니다.
여기서 탄다는 의미는 바람불면 따라간다 바람이 부는 방향으로 줄이 이동(바람에밀려간다)하는 성질를 말하는겁니다.
반면 카본은 무겁고 뻣뻣하기 때문에 동일한 호수라도 모노에 비해서 바람를 안타는 겁니다.
저는 카본과 세미만 사용하지만 짧은대는 원줄길이에서 발생하는 차이가 대부분이고 줄은 차이에서 발생하는건 거의 없는 수준이라 보시면 됩니다.
40대 밑으로는 이거매나 저거매나 똑같은 느낌이던데...
수초에 던져넣는데 이거나 저거나 거기서 거기 같은데욤.
세미나 모노?(나일론)줄도 낭창이고 말랑한 제품만 있는게 아니라 카본줄처럼(만큼) 딱딱한 낚시줄도 있습니다.
캐스팅과 챔질감도가 중요한 루어용 나일론 원줄들은 카본줄처럼 낭창이지 않고 딱딱한 제품들도 많습니다.
모르겠던데요(50대이상)
모노는 3호 이하
카본은 2호 이상
이렇게 사용을 하실겁니다.
그나마 겹치는 부분이 2~3호 인데
무게,직진성,바람저항 이런부분 크게 느껴질까요?
최소 4호이상 5호는 넘어가야 느껴질것인데
카본줄은 몰라도 특별한 경우를 제외한다면
모노줄을 4호나 5호 쓰시는 분들이 계실까요?
카본이냐? 모노이냐?
앞치기때문이 아니라 채비때문에 쓰는것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차이가 있을수는 있으나
앞치기의 문제는 원줄이 아나리
채비의 바란스, 낚시대성질, 원줄의길이, 낚시인의 실력(?)이
가장크게 작용한다고 봅니다.
원줄의 차이는 위에 나열한 문제점으로 충분히 극복이 되시리라 생각이됩니다.
모노는 3호 이하
카본은 2호 이상
이렇게 사용을 하실겁니다.
그나마 겹치는 부분이 2~3호 인데
무게,직진성,바람저항 이런부분 크게 느껴질까요?
이부분은 앞치기 할때를 이야기 하는것입니다.
그냥 단순하게 본다면 무게와 직진성은 차이가 납니다.
(걍 내생각^^)
앞치기는 두가지 방법이 있죠
첫번째는 그네 태우 듯 부드럽게 하는 투척
두번째는 활쏘 듯 쏘아서 투척하는 방법이있죠
첫번째는 주로 짧은대에서 별 어려움없이 누구나 잘하니 접어놓고... !!!!!!
일반적으로 장대낚시에서의 앞치기 투척은 대의 탄성을 이용해 활을 쏘 듯 봉돌을 날립니다.
뒤후리기나 뒷치기를 하지않는 이상 선택의 여지가 없겠죠.
이 때 직진성이 강한 줄과 부드러운 줄 중 어떤줄이 봉돌의 움직임을 더 원활하게 할까요 ?
결국 봉돌의 무게로 끌려가는 원줄이 직진성이 강하며 무거울 때와 부드러우면 가벼울 때 봉돌에
전달되는 저항값은 어떤 경우가 클까요 ?
제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장대(쏘는 투척)에서는 부드러우면서 가벼운 줄이 유리하다는 결론 입니다 !
오히려 바람이 불면 그 저항값이 더 커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아무리 앞치기를 잘하는 꾼이라도 60대를 그네 태우듯 앞치기 하시는 분은 없겠죠?
만드시면 됩니다.
당구 동호인들 사이에서 무사시 팔을 만들면 된다는 말을 합니다. 무사시는 고가의 기능성 큐 이며 대대3쿠션 치는 동호인들 사이에서 최고 인기있는 큐 입니다. 무사시 팔을 장착하신분들은 동네 당구장 하우스큐로도 30점이상 칩니다.^^
뒤로 던지든 앞치기를 하든
이런곳에 찌 세워보셨나요?
찌길이 40 수심이 70 80 그이하 정도 되는곳요?
찌가떨어지면 바로 섭니다 원줄을 당겨서 침수시키기도 전에요
이런 여건에 좌우로 바람도 많이 부는날 모노줄에영점마춤해놓은 60 70대 줄 침수시킨다고 잡아 당기거나 그냥 냅둬보세요 1미터이상 앞으로 당겨질꺼에요ㅋㅋ
위치변화로 수심편차가 큰곳은 봉돌이 떠버리거나 반대로 찌가 더 올라올수도 있구요
바닥이 지저분하거나 수초권이면 바늘은 이미 바닥걸림 되 있습니다ㅋㅋ
글쓴이의 질문의 요점은
카본일때 앞치기가 더 잘된다....
이것입니다.
낚시할때 이야기 하는 부분이 아닙니다.
원글이해 하고 있습니다.
제가 저렇게 글쓴이유는 원글과 다소 거리가 있는 이야기 일수 있습니다.
다만 장대 사용시 카본줄을 가장추천하고 사용해야 되는 핵심적인 이유라고 생각되기 때문에 쓴것입니다..
앞치기 능력은 좀떨어지더라도 난 예민성이 더중요해! 그래서 라일론 줄 쓸꺼야 라고 생각하시는분들도 계실수 있지 않겠습니까?
이런분들도 있을 수 있기에 다른 방향에서 단점을 적은거뿐입니다..
오해 말아주세요~
라인 종류(일반적인 카본, 일반적인 모노)를 달리한다면
앞치기 차이는 일정부분 있다고 봅니다.
위 경우보다 동일 제품 카본라인에 호수를 3호, 5호로 위의 장대에 각기 장착(물론 동일한 찌 기준임)하는
경우가 앞치기 차이가 더 많이 난다고 봅니다..
이런 대화가 많아야 낚시 발전합니다
우기지 않고 상대 이해 해주고....
멋집니다..감사 합니다
글쓴이가 그렇다 하면..일단 그렇다 하고 생각해보고..필드 나가서 신경좀 써서 던져 보겠습니다.
한번 경험 해보시는게 제일 좋습니다
저의 입장 에서는 카본줄이 제일 앞치기 잘되었습니다
저 개인적이 생각을 몇자 적어 보겠습니다.
저는 현장마다 채비 변경을 많이 하는 타입입니다...
수초대 위에 있을때는 카본기가 있는 원줄보다 새미나 플로팅 원줄을 선호 합니다. 침수가 되면 수초에 걸려서 손상이 가기떄문이죠
평소는 새미줄 기준으로 쓰지만 바람에 날리거나 내림 채비 일경우 뒷줄 당겨서 침수를 좀 시켜서 합니다. 바람에 줄땡겨줌이 싫어서 다들 그렇게 하시죠
위에 말씀 하신 앞치기에 부분입니다.
원줄 뚭게 는 2-3 호줄 기준으로 놓고 봤을때 같은 호수라도 카본 모노 등 뚭게랑 직진성 등 침수성이 틀립니다.
꼭 찝어서 카본이 좋다고 하심은 안맞는것 같습니다.
앞치기에 가장 문제점은 찌에 바람,공기 저항력 이라고 봅니다. 줄에 문제는 아주 미세하다 봅니다. 4-5호쯤 되면 카본사에 무게감이 있겠지만 ㅁ
이역시 붕어가 느끼는 이물감으로 낚시에 입질에 반감을 주지 않을까예
낚시란 자기 만족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역시 줄스텝이란 명칭을 받고 이줄 저줄 사용하고 사무실에 50통이 넘는 원줄을 보관하고 있지만 저한테 맞는 줄은 돈주고 사게 되더라구요. 취향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