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낚시초보입니다. 이제껏 바닥채비용 낚싯대는 44칸까지만 쓰다가 얼마전에 52대까지
구해서 사용중에 일어난 일입니다.
아무래도 44칸까지만 쓰다가 52대를 쓰려니 낚싯대 탄성을 더 줘서 앞으로 밀어내면서 봉돌을 놓는 와중에
하룻밤 낚시에 엄지손가락에 바늘이 세번이나 찔렸습니다. 마지막엔 바늘이 깊숙히 박혀버렸죠.
처음 52칸 줄 매고 앞치기 했을때 정확도는 떨어져도 풀캐스팅은 가능했는데 몇번 찔리니 움츠려들어서
46칸앞치기도 못하겠더라구요. 44칸까지 쓸때는 이런적이 없었는데 뭐가 문제일까요? 목줄길이는 10cm로 씁니다.
갑자기 앞치기하기가 두려워지는데 이제 낚시 어찌하죠?
끔찍합니다.
줄이 짧고
낚시대 허리 탄성을 과하게했을때 발생합니다.
휙휙 소리납니다.
허리탄성보다는
앞절번 탄성을 이용해 앞치기해보세요.
조용조용한 앞치기가 가능합니다.
송귀섭님 유투브 영상있습니다.
봉돌잡은손 타이밍 조금 더 빨리 놓으신다 생각하세요
저는 봉돌 조금위쪽 잡아 바지에 걸리긴하는데
손에걸린적은 없는듯하네요
병원서 파상풍 주사도 주기적으로
맞아주시면 좋습니다
치료잘하시구요
어떤 성향의 낚시대인지 모르지만 원줄이 평균길이보다 짪아서 세게 박힌 현상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저 경우도 바지옆선 주머니부근에 가끔걸리고 손가락도 어쩌다 걸리긴 하지만 피 날정도 박히는지 않고 걸림정도 입니다
붕어바늘7 크기 무비늘로 바꾸고 걸리던지 신경안쓰고 합니다
팔을 뻗지않고 굽힌상태에서 바지춤 옆선에서 봉돌을 놓아 보세요 아마 탄성으로 풀캐스팅처럼 날아간다면 원줄이 많이 짧은 겁니다
풀캐스팅시 봉돌이 팅겨 되돌아 오는것도 짧은 경웁니다
본인이 낚시대 성질을 알고 숙연도가 올라가면 원줄은 점점 길어 질 겁니다
상처 덧나지 않게 치료 잘 받으십쇼. ㅠ
저는 밤낚시 중에 양바늘 뺄 때 잉어가 뜰채에서 터는 바람에 나머지 한바늘이 엄지에 제대로 깊게 박혀서 살을 관통한 적이 있었습니다.
제가 직접 관통한 바늘끝을 니퍼로 끊고 살에서 빼냈는데 진짜 그날 심장이 무진장 두근두근거리더라구요. 파상풍 걱정에 낚시도 안되고 통증도 쎄고.
진짜 개고생 했었습니다.
제경험으로는 단순하지만 연질대건 경질대건 원줄길이를 과감하게 짧게 매시면 고민하시는 문제는 해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단지 원줄을 짧게 매면 비거리상 손해를 보게 되니 그 부분은 잘 생각해보셔서 문제 해결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안출하시고 꼭 498하세요~
내가 던지는 속도보다 짧은줄 텐션이 더 강해서 놓는 속도방향 제어가 안되는듯 싶습니다.
줄을조금 늘리시고 투척연습으로 커버하십시요.
봉돌을 놓으면
바늘은 자기 위치에서 앞으로 날라가지 않습니다.
목줄로 인해
돌면서 뒤로 밀립니다.
본봉돌을 바톤대 끝에 맞춘정도여서 그리 짧은편은
아니였다고 생각합니다 제 앞치기 습관문제인거 같습니다 기존에 50대까지는 옥내림채비여서 앞치기가 잘 안되는걸 낚싯대 탄성을 많이 이용해서 날릴려고
텐션을 많이 준 상태에서 봉돌도 약간 늦게 놓는식으로 앞치기했던게 문제였나 봅니다 낚시를 안갈수도 없으니 당분간은 낚시장갑 끼고 앞치기해야겠습니다
여러 답글들 감사합니다
목줄을 10cm라 하셨으니
노미끼 상태에 바늘라운드를 꼬집으로 잡고 해 보십시요 힘줘캐스팅하나 가볍게 하나 당기는 포지션이 일정하면 탄성은 같습니다
허리춤이냐 그이상 포지션이냐 차이 입니다
저경우 수골a52(전장81.5) 바톤대 위에서 5cm아래 입니다 4.1g대 풍월주백작 발사2호에 스위벨채비 입니다
바늘이 손가락 끝만걸릴때도 어쩌다한번씩 됩니다
옆선 지퍼주머니쪽도 걸립니다
미늘이 겁나서 무미늘도 바꾸고 겁없이 맘것 날립니다
손가락을 찔리다보면 위축이 되어 캐스팅 타이밍도 안 맞습니다 자주 캐스팅하시다 보면 자연스레 손가락 관심도 잊어버리게 될 겁니다
앞치기 하실꺼면 여러 유튭 선생님들도 계시고 낚시방송하시는 프로님분들 계시지만 ..굳이 배워보시겠다면 소야 김진우 프로님 앞치기 하시는거 참고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쫄으셨으니 한동안 위방법 사용하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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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피를 과할 만큼 계속 짜내는 게
덧나거나 파상풍 등에 도움이 됩니다.
물론 심한 경우는 병원 가서 처치 및
치료, 파상풍 주사는 필수입니다.
앞치기시 바늘이 봉돌따라 전방으로
날아야되는데 윗쪽 잡은손방향으로
튀어서 그런거같네요
원줄을 조금더 길게하시거나 목줄도
조금더 길게해보세요
파상풍주사 맞으시고 치료잘하세요
치료 잘하세요 바늘에 찔려보니까 오래가더라구요
당분간 무미늘 쓰세요
낚시대 무거워집니다.
배치기 가 있지만 제대로탄성받는 투척을하려면
허벅지 치기가 답인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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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줄이 짧은경우 가끔 손에 바늘이 걸리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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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돌위 줄을 잡고 투척하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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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으실 것 같습니다.
무리하지 마세요
48대면 원줄 바톤대 상단 위 10센치 더 올리시면 천골같은 경우 탄성주기 쉬워 앞치기가 쉬워집니다,
원줄이 짧아야 상남자의 강제집행이 가능합니다. ㅎㅎ
도망가고 싶으면 대를 부시고 나가라!
무조건 원줄길이를 줄여서 낚시를 하시고,
여의치않으며 뒷돌려치기를 하시면 문제가 덜할것 같습니다.
바늘이 살에 막히면 다음부터는 생각이 계속날겁니다.
앞치기의 부담감?에서 비롯한 사고로 보입니다.
봉돌 잡은손을 너무 뒤로 하지 마시고 허리춤 아래 정도만 당기시고 해 보세요 그럼 해결될듯 합니다.
참고로 전 48대면 48CM 줄여서 사용하며. 제몸 뒤로 당기지 않아요, 먼가 안정정이다라는 느낌?
혹시 손을 앞으로 밀면서 케스팅 하는 것이 아닐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안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