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년인가 3년인가 12월 마지막주의 충주호 밤낚시가 기억나네요...
그날은 함박눈이 내려 밤에도 주위가 훤하다는 느낌이 드는 날이었고
날은 추워 낚시대 끝의 물방울이 어는게 보이는 정도 였고
떡밥이 얼어서 녹여 달아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거짓말 같이 찌가 올라오며 대박 조황을 만난 날이었습니다.
같이 출조한 동서의 말이 떠오릅니다.
"야! 이거 남한테 말하면 다 거짓말이라고 할거야.."
날씨가 추워질수록 잔입질 없이 들어왔다 하면 대물....
얼음 얼고 눈 오기전까지는 5겹정도 껴입고 난로에 모포덮고 버텨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아침에 얼굴이 벌겋게 얼어 버릴수 있으니 등산용 버프로 가리고 눈만 나오게 해야죠.
이 시기에 매주 얼굴 노출하고 밤새우면 노숙자 폼 제대로 납니다.
얼음 얼었다고
가고픈 낚시가 안가집니까?
기상이 문제가 아니라 안갈수 없으니 가는겁니다
정말 1년내내 쭈욱 ...
얼음얼때까지 하다가
얼면은 얼음낚시 ^^
얼음낚시는 2-3년 터울로 어쩌다 한번.............
마지막 장식이 안되네요
멋지게 한판 승부하고 마무리하고
감생이나 잡으러 다녀야겠네요
붕어는 다시 내년 봄을 기약하며
마지막이될수있기에.
눈이오나 비가오나. 물만얼지않는그날까지...얼면위에서...
행복하세요~
올 1월 그 추울때도 황구지천에서 밤낚시 하잡니다, 영하 15도 이하에서...
눈이 많이 오면 낚시끝~
여기경남엔 안얼은 저수지가 더러있습니다
늦가을 부터..... 얼음 얼기 직전이 한 해 최고 피크인것 같읍니다.
저역시 얼음 얼기전까지는 다니는데
지금부터 약 한달정도가 최대어 갱신하기 젤로 좋은 시기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12월 들어서면 의외로 잔챙이가 많이 덤비고 해서...
사방이 하얗게 서리가 내리고.. 물가의 살얼음..
겨울밤낚시 나름 운치있습니다..
가끔은 얼음낚시도 하지만
얼지 않는곳에서(없으믄 찾아 댕김서)
개인납회는 없습니다.
양어장은 안갑니다.
(남도에 얼지 않는곳 수도권에 백봉수로)
그날은 함박눈이 내려 밤에도 주위가 훤하다는 느낌이 드는 날이었고
날은 추워 낚시대 끝의 물방울이 어는게 보이는 정도 였고
떡밥이 얼어서 녹여 달아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거짓말 같이 찌가 올라오며 대박 조황을 만난 날이었습니다.
같이 출조한 동서의 말이 떠오릅니다.
"야! 이거 남한테 말하면 다 거짓말이라고 할거야.."
언제 꼭 한번이라도 재현해 보고싶은 추억입니다.
얼음이얼면 백봉인나 황구지 자주 가죠....^^
얼음이 얼고나면 얼음낚시...ㅎ
얼음 얼고 눈 오기전까지는 5겹정도 껴입고 난로에 모포덮고 버텨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아침에 얼굴이 벌겋게 얼어 버릴수 있으니 등산용 버프로 가리고 눈만 나오게 해야죠.
이 시기에 매주 얼굴 노출하고 밤새우면 노숙자 폼 제대로 납니다.
보통 11월 까지는 하는것 같고요
12월도 둘째주정도 해본기억이 있습니다
조황은 힘들지만 11월에도 푸근한 날씨가
있습니다 그런날이 좋더라구요
11월 12월이 2~3월 바람 세게 불고
냉수대보다 훨신 낳은것 같습니다,,,
11월 까지는 낚시 해도 될듯합니다
아,,,,, 정말 몇번 못가니 아쉽네요
일년365일 낚시를하죠.. 왠만해선 남도엔 두꺼운 얼음은 안 얼어요
살얼음 얼면 돌맹이 묶어서 깨던지..수초제거기로 얼음제거하고 낚시합니다..
하지만 왜 사서 고생하나 반성을 하게됩니다...ㅠㅠ 따뜻한 집이 그릴울때가 많죠...ㅋㅋ
다음주가 올 마지막 출조가 되겠네요
11월들고 바람들고 스산하면 낚시할 기분이 안나고 추워서
물가도 수초가 다 사라져 쓸슬하고 내가 왜 이고생하나 하는 처량함이 싫어서
꽃피는 5월초를 기다리지요
얼음얼면 얼음낚시 갑니다
7월 중순부터 8월말까지~~~~
모기때문에 말라리아 걸릴것 같아요~ㅎㅎㅎ
낚시를 안 가도 온 몸에 모기 물린 흉터가 장난이 아닙니다`~~ㅠㅠ
밤낚시 원줄에 얼음만 안잡히면 최대한 해봅니다.
낮낚시 깨지는 얼음이면 연안에 29대 자리정도 까지는 깨고 해보기도 합니다.
그외 뽕치기 얼음낚시는 뽕치기 자체를 자제하는 스타일이라 자주는 안합니다.
제지 공장들 방출구가 그렇답니다.
쓰레기 매립장 및 하수처리장에서도 따뜻한 방출수가 나온답니다.
물낚시는 1년내 가능하고요
얼음낚시도 나름 대안이 되겠죠..
그리고 봄까지 동면에 들어갑니다..
얼음낚시는 재미를 아직못느껴서 매번 생각만하고 있네요..
이제는 추워서 못하고 얼음 얼기 전까지는 합니다
눈 오는 날 낚시 운치가 있습니다.
한두번정도 더가야긋네요 ㅎㅎ
가고파도 못가는 이심정은...
얼음 얼기전까지 합니다.
근디 자고 일어나니까 얼어 있던적이...
날씨가 춥네요~ 안출 하세요~
이제는 11월 중순이나 말까지 할려고 생각중입니다.
마무리는 이쁜녀석 만나시길 바랍니다...
열정이 사라지기전까지~~~~~
결혼하기 전까지~~~~~
이렇게 쭈~~~욱~~~ 가볼랍니다 ^^
겨울 경치가 한마디로 죽입니다
겨울엔 좀 쉬어야죠 ㅎㅎ
2월부터 시작합니다.
하우스 찾아갑니다~~^^
10월 말부터는 2시만되면, 텐트지퍼올리고 눕네요 ㅋ
배스 우글거리는 곳으로..
데이트 하는 맘으로 ...ㅡㅡㅋ
내년을 기다리자 하지만 날 좋은날엔
잠시 봉인해제
안춥습니다 새벽에물수온도오르고
이때찌올라오면 환상이죠....ㅋㅋ
씨알도좋고
365일 낚시하시는 횐여러분 월동준비 단디하세요.*^^*
초보때 한겨울에 방한 장비도 없이 떡밥갔다가 손가락 마디에 동상이 걸려서 10년이 지난 아직도 거무딕딕합니다.
이제 내년 3월,4월에나 가야되겠네요...쩝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