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레 채비 사용중입니다.
찌는 2g대 초반 얼레찌고 원줄 모노 2호, 목줄 모노 1.5호 입니다.
요즘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바닥에 많이 걸립니다.
요리조리 당겨봐도 안 돼서 터뜨리려고 잡아 당기면
목줄이 안터지고 높은 확률로 원줄이 터지는데 혹시 이유를 아시는 분 답변 부탁드립니다~
새로 채비한거라 고무 스토퍼 쓸림이나 원줄 손상은 없습니다.
얼레 채비 사용중입니다.
찌는 2g대 초반 얼레찌고 원줄 모노 2호, 목줄 모노 1.5호 입니다.
요즘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바닥에 많이 걸립니다.
요리조리 당겨봐도 안 돼서 터뜨리려고 잡아 당기면
목줄이 안터지고 높은 확률로 원줄이 터지는데 혹시 이유를 아시는 분 답변 부탁드립니다~
새로 채비한거라 고무 스토퍼 쓸림이나 원줄 손상은 없습니다.
목줄은 똑같이 데크론 당줄 2호를 사용하였고
원줄을 카본으로 했을 시에는 밑걸림 시, 목줄이 터졌고
세미플로팅으로 했을 때는 원줄이 터지더라구요
모노 계열이 인장력이 좋아서 늘어지다가 결국 원줄이 나가는 것 같습니다.
한번도 원줄이 터진적은 없네요
매듭이 있는 부분이라면 무매듭법으로 채비를 하시는것을 권장 드리고
원줄을 2.5호 정도로 올리셔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각매듭별로 소소한 차이는 있을런지 모르겠지만 결국은 두가지죠
원줄이 매듭에 직접힘을 받는 구조이냐 매듭은 원줄이 빠지지않게 걸어주는 구조이냐
쉽게말해 그냥 한번두번 묶는다고 생각하시면 이거는 매듭이 계속적으로 쪼여 그부분이 직접적으로 힘을 받겠고 무매듭같은경우는 메듭에 원줄이 통과하여 원줄이 초릿데에서 빠지지 않게 고정시켜주는 역할을 하지요...
이해가 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 전사의 단순한 매듭으로 묶지는 않으셨겠지만 묶었다고 하면 원줄이 충분히 끈어질 사유가 됩니다..
이게 아니라면 단순하죠 같은 제품을 원줄 목줄쓰시지 않았을것이고 원줄이 좆구라다는 이야기겠지요
원줄은 목줄보다 길기에 자체적으로 늘어날수 있는 여력이 있기에 같은 수준의 제품의 호수가 상이하다면 더 굵은놈이 끈이질수가 없습니다..
원줄 터지는 부위가 어딘지에 따라서 대처가 조금씩 다를 수는 있겠습니다만...
일단 원줄과 목줄을 같은 제품으로 홋수만 다르게 쓰시는게 좋고요.
초릿대 매듭에서 원줄이 터진다면, 초릿대 매듭법을 바꾸셔야 하고요.
원줄끝 봉돌에서 터진다면, 봉돌 매듭을 튼튼한 팔로마 같은 걸로 바꾸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 떠나서, 쓰시는 원줄 자체가 좀 불량일 수도 있겠습니다. 다른 메이커로 바꿔 써 보시는게 어떨까요?
아니면, 목줄 매듭을 좀 약하게 매시는 것도 방법이죠.
채비를 간략하게 설명하면 이럴 겁니다
대부분의 경우 어딘가의 매듭이 터지겠지요(아무래도 매듭이 제일 약하니까)
목줄이 터지게 하려면
1. 같은 상품으로 사용하시되 홋수만 다르게(적어도 1호이상 차이나면 더 확실하겠지요) 사용합니다
2. 매듭2와 매듭3은 같은방식의 매듭법을 사용하거나 매듭2를 더 강한 매듭법으로 합니다
3중 꽈배기 매듭은 2번 더 비틀어 고리를 3번 만든 형태로 테스트 결과 무매듭 보다 다소 강함)을 쓰고
원줄과 봉돌 연결 부위는 일반적인 8자 매듭 등 그보다 약한 매듭을 쓰십시요.
목줄 호수를 낮추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무매듭으로 하시면 목줄이 나갑니다
터트릴일이 없이 즐겁게 낚시하셔야 할텐데
비온후에는 부유물이 많아서 .....
원,목줄 같은 나일론 줄이구요
그래도 항상 불안감은 있었습니다
밑걸림이 생겼을 때 당기기가 정말 불안했었습니다
제 경우는 그랬지만 원줄만 계속해서 나간다면
원줄의 인장강도에 문제가 있거나 매듭의 문제이거나 하겠지요
원줄을 바꿔서 사용해보셨음 하는 생각입니다
3호원줄 무매듭에 회전도래묶고 고무링쓰고 목줄 쓰면 가끔 원줄 매듭부위가 나갑니다.
그렇지않다면 봉돌이나 도래가 걸려 원줄이 나가는 경우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