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은간다님의 엘보증상을 보고 댓글로 달려다
많은분들이 참고하시라고 게시판에 글올려봅니다.
저의 완치사례가 100% 맞다고는 볼수없으니 참고만 하세요.
제가 작년 여름쯤 엘보증상으로 고민하다 월척에 완치방법 뭐냐고 글 올린기억이납니다.
저의 병원 치료과정은 이렀습니다.
1)전주서곡동네한의원--5회전후 방문 물리치료및침술시행
2)나름유명하다는 신시가지로드통증의학과--
통증주사3회 시행
3)다른병으로 수술후 요양원입원--두달동안 입원 물리치료 침치료 뜸치료 (약침봉침벌침) 도스치료등 주 3~5회 시행
이모든과정을 7월부터 11월까지 순서되로 한것 같습니다. 날짜의 차이는 있겠지만, 저순서가 맞습니다.
그러면 저렇게 치료해서 엘보가 나았냐고요?ㅡ,ㅡ
천만의말씀 입니다.
그대로 똑같고 아무런 차도는없고 새로히 가는병원마다 하루이틀 차도가 잠깐있을뿐 아무런 효과 없었다고 당당히 말할수있습니다.
그럼 어떻게 나았냐?!
푹쉬고 푹쉬고 또 푹쉬고 팔에 무리안가는 선에서
팔굽혀펴기 무릎꿇고하다 조금식조금식 점차점차
무릎피고 팔굽혀펴기 시행 추가로 약국서 팔보호대구매 착용후 또 팔굽혀펴기 매일 1회에 10~15번식 일일 3회시행했습니다.
그게 올 1월부터 현재까지 하고 있는게 답니다.
지난주말 올해첫낚시 2박하며 금토일 동안 46대까지 10대피고 죽어라 쪼았습니다.
붕순이 15마리정도 만나고 철수후 목욕탕가서 때 팍팍 밀고 기분좋게 집에와서 애들 공중부양 10회식 해주고도 팔에 힘이남아서 화장실청소까지 했습니다. 쫌 억지지만 팔에 힘이있으니 별짓다합니다.
딱한번출조로 완치라고 볼수있겠냐 하겠지만,
제가 작년 병으로 그리고 회사통폐합으로 직장그만두고 올해 2월부터 새직장을 다닙니다.
그전엔 사무실에서 서류 만지는일했으나
지금은 물류창고서 식자재납품 합니다.
매일 매일 라면박스로 치면 300박스 날라요 ㅋㅋ
또한 시골에서 농사도져요
복숭아나무에 퇴비20키로 짜리 들고다니며
똥빠지게 일합니다.
안아프냐고요? 이젠 애엄마가 청소시켯아서 아파봤음좋겠습니다.^^
저의완치가 옳다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엘보증상오면 걍 낚시도 하지말고 푹쉬다가
점차점차 조금의 팔운동으로 (약국보호대착용)
완치하시길 빕니다.
병원치료가 나쁘거나 잘못된치료는 아니니
저의 글은 꼭 참고만 하시길 빕니다.
참, 월척서 저에게 쪽지로 팔운동으로 완치가능하다고 귀뜸해주신분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조행기서 사진땡겨 온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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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의 정도에 따라 다를텐데. 팔꿈치에 엘보가 왔다면 양학의 근육 이완제 주사와 온찜질을 병행하여 어느정도 움직이이 원할해지면 그때 재활 운동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물론 굉장히 가벼운 운동부터 점차 어려운 과정으로 가야하죠
팔꿈치 엘보라고해서 관절에 오는게 아니라 근육과 관절을 이어주는 인대부에 오는게 통상이라 본다면 지속적이 온찜질과 주물러 주는 행위가 큰 도움이 되실겁니다.
제 경우는 팔목과 팔꿈치 사이, 즉 전완근이라는 근육에 엘보증상이 있는데. 이런 경우도 최우선은 깁스를 하고 안 움직여야하는데 생활에 큰 지장이 있죠
제가 한의학을 안 믿는다기보다, 경험적으로 침이나 뜸은 제게만은 효과가 없었습니다. 양학의 근육 이완제 주사와, 염증치료제+재활만이 효과를 봤죠
단순히 근육이 뭉친 행위가 아니라, 긴시간의 사용과 순간적인 힘이 플러스되면서 근육조직 사이에 염증이 발생된 상황이므로 염증 치류도 염두에 둬야하는거죠
팔꿈치엘보라 하여 팔꿈치만 주의하면 되는가싶은데 그것도 아닙니다. 손가락의 단순 움직임, 팔꿈치가 고정된듯하지만 좌우로 움직이는 팔의 움직임에도 팔꿈치 근육은 움직입니다. 그래서 완전 고정을 시키는게 효과가 좋다고하는것이죠
어느 정도 통증이 완화 될 정도로 치료과정을 거쳤다면 그때 부터 집중 재활을 하시면 됩니다. 제가 권하는 운동은 아주 말랑 말랑한 물건(최초는 솜을 사용해도 좋음), 아니면 완전 빈손 상태로 주먹을 쥐었다폈다하는 운동 정도하시다가 좀 발전되면 공을 쥐었다폈다(테니스 공 보다 더 말랑 말랑한 고무만 있는공)을 사용하거나 완력기를 사용하시면 좋고, 이후 팔꿈치 재활로 이어질때는 자전거 튜브를 고정시키고 고정된 튜브와 팔씨름을 하는 형식의 운동을 하시면 좋은데 이게 어려울때는 그냥 최고로 가벼운 아령부터 점점 무게를 늘리는 식으로 이두박근 운동을한다 생각하고 아주 천천히 올리고 아주 천천히 내리면서 하시면 됩니다.
이후 본문의 글쓴분처럼 팔굽혀 펴기등 어느정도 자신이 붙는 운동을 하시면되겠네요
재활은 인내심입니다. 어느정도 괜찮은거 같다면서 함부러 또 움직이면 쉽게 재발하는게 엘보입니다.
그리고 평소 엘보가 없는 사람들도 낚시를 즐기시는분들은 팔운동을 항상 조금씩 병행하는게 도움이 되지싶습니다.
여기까지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전 마라톤 풀코스도 뛰어봤지만 족저근막염으로 고생도 많이했습니다.
결국 다 근육이 강하고 세밀하게 튼튼하게 되어있음 통증이 더 늦게 올것이고 예방차원에서
도움이 되는것은 맞으니....귀찮으셔도 하루 5분~10분만 투자하심 엘보 예방에 좋을것입니다.
그리고 팔에 문제가 생기면 치료 잘받으시고 푹~~~ 쉬시고 운동하세요.....야구선수도 다치면 1년씩 드러눕는데 낚시꾼이 1년만 낚시할께 아니라
죽을때까지 낚시 해야하는데 다치면 아주 곤란하죠......ㅎㅎㅎ
그치만 아픈부위를 수시로 풀어주고 주물러주고 도스치료 등 통증의학과의 근육이완 주사제 의 경우
저에게는 순간적인 효과는 있어도 오히려 아픈부위 자극만 시키는 역효과를 발생하게 한것같습니다.
사람마다 성격이 다르듯 팔상태도 다를수있으니
꼭 본인에게 맞는 팔운동 하시길 빌며ᆢ엘보의 주요 원인은 평상시 안쓰던팔을 무리하게 장대를 쓰다보니 근육은 손톱만한데 주먹만한 근육양의 장대를 쓰다 발생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평상시 엘보가 아니어도 조금의 근육운동을 해주심이 좋을것 같습니다.
모든 월척회원님들 팔아퍼서 낚수놀이 못하는일 없도록 몸관리 아니 팔관리 평상시 조금의 근육운동으로 관리 잘하세요.
옳소~입니다.
월척에 문의 글 올리고,
작년 초여름 부터 최대한 출조 줄이고 짧은 칸수 셋팅으로
휴식을 취했습니다.
그 와중에 긴칸수는 정리하고 지금은 40칸이 가장 긴 대입니다.
충분한 휴식과 무리하지 않는 것이 최고의 치료법인듯합니다.
그와 동시에 병원의 물리치료와 약물치료를 병행하면
더 좋겠습니다만, 가장중요한것은 아픈 팔의 휴식이겠지요
1kg 아령 또는 장수막걸리 빈통에 물을 가득 담아 운전할때 또는
집에서 손목을 고정시킨 다음 철저히 손목 힘으로만 위아래, 좌우로 약 3달간 시간 날때마다
운동해줬습니다. 또한 윗분 말씀처럼 주변 근육 마사지도 틈날때마다 해줬더니
어느새 통증이 없어졌습니다.
가장 힘든건 일정기간 동안(통증이 없을때까지) 쉬는 것이더군요.
근데 이젠 손목건초염이 와서...흐..참 힘드네요...
특히, 선수들의 응급처방법에서 엘보와관련된 처방법을 간략하게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엘보에 민감한 운동종목은 테니스, 볼링,암벽등반 등 순간적으로 강한힘이 근육에 전달되어
근육에 과부하가 걸리는 현상입니다 ..
특히, 낙시인들은 케스팅및 챔질시에 이런 엘보증상이 오는데요 ..
운동선수가 아닌 낚시인들은 먼저 엘보와 관련된 부분의 근력을 강화하시는게 좋겠구요
운동및 레져후 엘보증상이 나타나면
아침에한번, 잠자기전에한번 약 일주일정도
에어파스를 그부분에 뿌려주고 멘소래담 로션을 바르고
아픈부위를 지긋이눌러주면서 주변을 고운님 애무하듯
약간의 압박을 가하여 주무르듯 슬슬 맛사지해주면
엘보의 초기증상은 완화될것입니다 ..
맛사지에 유명한 명언이 있습니다
"너무 강하게하면 폭력이되고 약하게하면 애무가된다"
강하지도 약하지도않게 주무러주세요 ..
엘보로 고생하신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합니다 ...
이젠 운동을겸해 낚수놀이도 해야합니다
예전처럼 지렁이잡아 낚시하던 때가 아니죠
자취방 이삿짐 만양 노동이되어버린
낚수놀이입니다.
인간의욕심은한계가 없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