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안하고 회사에서 딴짓하다 그냥 궁금해서 여쭈어 봅니다.
여러분이라면 하루 밤낚시에
1번) 월척 30.3~35cm사이 10마리
2번) 41cm 되는 4짜 한마리
과연 어떤걸 선택하시겠습니까?
전 마음같아선 2번인데, 4짜 붕어를 사진으로만 봤지 실제로 본적이 없어서요.
하지만 현실은 1번을 바랄것 같습니다.
마릿 수 욕심을 버릴 수가 없네요.
낚시 시작한지 4년동안 월척이라곤 32정도 되는 붕어 딱 두마리 밖에 못잡아봐서
실컷 월척잡고 4짜는 다음기회에 ㅎㅎ
호기심에 그냥 질문입니다 큰 의미는 두지 마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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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짜먼저 잡으면 오짜 잡으로 다녀야 하니 머리아파요.
일단 기록 갱신 후 쉬엄쉬엄 마리수 하고 싶습니다.. ㅎㅎ
월척급은 어느정도 하다보면 나오는데 4짜문턱을 넘기가 힘들져..
4짜가 넘는 한마리하고는 내가 더이상 큰놈을 잡을 자신이 없어서 한10여년 낚시를 하지 않았네요..
5년전부터는 큰 욕심없이 그냥 취미려니하고 찌올림 볼려구 댕깁니다만~~
1.(1번.2번)
2.낚시인이라면...
3.모두가 좋아할것 같습니다.
4.저는...
5.(1번)을...
2번 사짜 기록에 도전합니다~ㅎ
하루밤 준 월척 10마리면 만족하지요^^
예전에 4짜는 좀 해봐서요 밤새 한번 입질 이젠 별루같아요
1번과
2번을선택하는것이 다르지않을까
싶네요
낚시라는것을알게되었을때 우린어땠나요?
저수지내가접수한다
다주것써~~~씨~~기둘리에하면서
새끼부터어미까지 몽땅체포하던때
시간이조금더흐른뒤
그래경치가참좋네 이맛에낚시다니는거지...
오늘은워리한마리만했음조컷다
시간이좀많이흐른지금
좌대밖에서 밤낚시하는아들넘 하는말
아빠자는거야
쿠~~울 쿨쿨쿨....
대물은무슨
얼어죽을대물 샷다내려와서주껏는디
ㅋㅋㅋㅋ
1번은 마릿수는 아니더라도 만날수는 있지만,
2번은 구경밖에 못해봐서..
2번은 하고 싶어도 못하고 있네요,,
붕어40짜리하고 35나 37짜리가 엇비슷할것 같지만
정말 엄청나게 틀립니다 고부터 시작해서 비늘 주댕이 까지
그런넘 만날려구 xx년이 머리에 꽃꼽고 돌아댕기듯이 맨날 싸돌아댕기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잡아서 먹을것도 해할것도 아니고 얼굴한번 보고 보낼줄건데 2년째 못보고 있습니다.
그담부텐...―,.―
하지만 3자는 요즘들어 출조때 마다
1~2수 정도는 잡아보고 있습니다....^^
저도 2번 선택 합니다....
의견이 비슷하게 나뉘는것 같네요
사진에 있는 붕어 정말 이쁘네요
저도 하나만 주라님의 말씀이 팍팍 얼마되진 않았지만요.
욕심을 버리면 낚시 처럼 맘편한게 없는데요.
욕심 생기는건 어쩔수 없나봐요.
다들 원하시는 큰 붕어 만나시고
날씨가 더웠다 추웠다합니다. 감기조심들 하시고요
안출하세요.
5짜면 더좋고
손맛은 허리급 붕어가 더 좋았다는 기억이 납니다.
4짜는 너무커서 그런지 좌우로 째기만할뿐 큰 요동은 없었습니다.
그당시 낚싯대는 중질대라 꺼내는대만 15분 이상 걸린듯합니다.
오히려 턱거리나 허리급의 요동은 저에게 찐한 손맛을 안겨줬습니다.
하지만 기록갱신 욕심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2번이 5짜면 무조건 선택이죠. 4짜는 만나봤으니 조금 망설여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