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작 파송송찌 사용중인데 동원작수수깡찌로 갈아타볼까 생각합니다.
6호찌 6그람 부력 어떨까요?
신상품인데 사용해보시분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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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신만전달되면되니까요
무슨낚시엔 무슨찌써라
이거다상술입니다
다른찌에 비해서 편견은 없습니다
예민한 낚시를 하신다면 톱이 가늘수록 좋고요.
수초, 뗏장 등의 거친 환경을 즐기신다면 내구성 우선이겠죠.
위 찌의 제원에 톱의 굵기는 안보이는데요.
동원작의 쏘세지형 찌는 대체로 0.8mm 탑을 쓰고 있습니다.
그림에서 보기에도 그 정도 되겠네요.
예민하게 사용하시려면 0.5mm 정도가 좋습니다.
계산상 순부력 약 250%가 나오고 투척에 유리하다는 상품정보가 있네요.
대체로 맞는 말일 수도 있고요.
제 경험에 비추어 아닐 수도 있습니다.
저는 찌에 적당한 자중이 있어야 바람을 뚫고 날릴 수 있다는 쪽입니다.
가장 유의할 점은 내구성인데요.
순부력이 좋으면 그만큼 약할 수밖에 없습니다.
전 동원작 나노찌만 40여개 사용 중인데 특히 오뚜기 형들은 무척 조심스럽습니다.
EBS니 나노소재니 하는 것들은 손톱으로 살짝 눌러도 찌그러지니까요.
※ 시험삼아 눌러보지 마세요.
한번 들어가면 복원되지 않습니다.
정리하자면...
예민하게 쓰기엔 약간 부족하고요.
거친 환경에서 솔리드 톱 0.8mm정도면 괜찮다고 봅니다.
순부력 좋은 만큼 몸통이 약할 것은 당연하겠지만
쏘세지형은 별로 파손될 일 없으니 역시 큰 문제 아니겠고요.
장대 투척에 특별히 유리하다 볼 수는 없습니다.
대체로 무난한 것으로 생각되네요.
단, 가격은 비싸다고 봐야겠죠.
전 나루예, 이화요수 등의 비교적 신뢰도 있는 찌 중에서도
특히 중저가를 늘 추천드립니다.
물론 물이 흡수되지 않는 소재의 몸통이라 그냥 사용하고 있고요
수수에 저런 형대라면 소세지와 비슷할거 같은데 솜말이가 안됐다면 더 고민해보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단 수초낚시가 아니라면 전혀 문제들거 같지는 않구요
약하더라도 쏘세지 찌의 경우 몸통 파손의 우려는 크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윗분들 말씀대로 솜말이가 제대로 되었는가 여부가 중요하겠네요.
250%라면 상당히 뛰어난 순부력이라서 오히려 다른 처리를 생략할 수도 있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