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선배님들..
내림낚시와 올림 떡밥낚시만 주로 해왔는데 대물낚시에 궁금증이 생겨 문의드려요..
1. 낚시대 수 : 여러대를 펴고 낚시를하다가 한번 올라오는 입질에 다른대를 챔질하고 어쩌다 걸어도 말 채비를 엉켜버리는 통에
나름 고민하다가 6대만 편성하는대요.. 10대 편성과 조과차이가 많이 날까요 ?
(원줄 목줄 강하게 해서 강제제압하면 10대 가능하지만 제가 강제제압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원줄을 모노줄 쓰거든요..)
2. 낚시대 길이 : 처음 낚시대를 구비할때 4.4칸까지 구비했는데 저질체력으로 3.6칸까지만 손이 가더라고요 항상..
그래서 수초가없는 뻥 뚤린 저수지 등에서는 부채꼴로 왼쪽부터 32, 36, 32, 32, 36, 32 요렇게 편성하는데
괜찬을까요 ? 아님 그냥 29~40 한대씩 편성하는게 좋을가요 ?
붕어를 못 잡으니 괜히 이것저것 신경 쓰이는것만 많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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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우엔 들어갈 포인트에 맞춰 길고 짧은대를 가리지 않고 투척합니다.
모양세는 좀 그래도 일단 확률이 우선이기에 1칸~ 40칸까지 가방에 넣어가지고 다닙니다.
개인적인 취향이겠지만 수초가 가장 발달된 물색 좋은자리를 찾기만 하면 수심에 관계없이 6대를 펴고요.
맘에드는 포인트가 더 있다면 땅꽂이를 사용해 한두대 더 핍니다. ^^*
이론적으로 조과의 차이가 나야 정상이지만
해보면 큰 차이는 없는거 같습니다
2번
지형을 읽는것이 중요한거 아닐까요?
제일긴대 를 펴서 앞쪽부터 찍어봅니다
갑자기 깊어지는 골자리나 턱이있는곳을 한대로 찍어본후
결정하는것이지 현장도 안보고 몇칸대를 펴라곤 말못하겠습니다
현장 바닦지형을 읽는것이 중요합니다
맹탕에선 9대까지두 펴구요.32~50대까지요.
그날 입질오는 칸수에 맞춰 낚시대 다시 구조조정합니다.
입질없음 그냥 처음 편성한데루 네비둡니당.
그에 맞춰서 대 길이와 숫자를 정하구요
어차피 장거리 낚시에 발판,텐트,받침틀 이것저것 펴고
미끼도 참붕어,새우,지렁이, 글루텐 어느것을 더 잘 먹을지
모르기에 확률을 더 높이기 위해서 1대라도 더 펴는것입니다.
2. 맨 바닥보다는 땟장수초나 갈대, 부들 있는곳을 더 선호하고
낚시대 편성도 포인트 생긴거에 따라 다르지만
긴대,중간대,짧은대 약간씩 섞어씁니다.
입질 없는 칸수나 정이 안가는 포인트는
입질 잘 들어오는 칸수로 낚시대 교체합니다.
바닥을 찍어보고
쌍바늘이냐 외바늘이냐 목줄길이까지 대편성에
최선을 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