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일찍 집을나서 저수지 제방 모서리 부분에 자릴 잡고 땀도 많이 흘리고 힘들어서 파라솔 피고 낮잠을 3시간 정도 자고 일어나
깜짝 놀랬습니다. 제옆 6미터 옆에다가 어떤 낚시꾼이 자릴 피더군요.
차에서 좌대와 낚시 장비를 2번에 걸처 150m 정도 땀 뻘뻘 흘리며 옮겨서 낚시대 편성까지 해놓았는데.
옆에 낚시꾼이 제찌 옆 1.5m 옆에 까지 낚시대 편성해놓았습니다.
혹시 친구가 오기로 했는데 친구인줄 알고 옆을 보니 전혀 모르는 사람 이네요.
한소리 할려다 날도 더운데 화내다 보면 크게 싸울꺼 같아서 참았습니다.
나이를 뒤로 드셨는지 기본적인 상식이 없는 사람이라 생각됩니다.
그렇게 자정까지 하다가 자정에 철수 하네요.
깜깜한데 의좌씻고 받침때 씻는다고 첨벙첨벙 거리고 사고 칠뻔했습니다.
울산꾼들이 뻘꾼이 많다는 소리는 들었지만 이런사람들 보면 이래서 그런 소리 듣고 다니는 구나 쉽습니다.
저도 울산 살고 있지만 다른지역가서 낚시하다보면 얼마나 뻘꾼짓을 많이 하는지 원성이 자자합니다.
자기 동네 저수지에서도 이런 몰상식적인 행동하는데 다른지역가면 더하겠지요.
솔직히 어디서 낚시왔냐고 하면 울산에서 왔다고 당당히 말하기가 부끄럽습니다.
좀 상식적인 모습으로 낚시하는 낚시인들이 많아 졌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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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말을 못 하십니까??설마 울산이라고 말한다고 다 같은 사람들로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테니깐요..
설령 그렇게 생각한다고 해도 전 상관안합니다..
애당초 그렇게 밖에 생각 못 하는 수준의 사람이라면 신경쓸 필요도 없으니깐요!
다른지역분들보다 낚시 매너가 부족한 사람이 조금더 많다고 모든 울산분들이 그렇다고 매도 하진 마시길
즐거운 하루되세요!!!
내낚시대 전방 1.5m에던집니다.. 장대로...
뭐라하니... 거기 아저씨 땅 아니자나요?? 이러던데요----울산 꾼..
건천..영천쪽으론 낚시 안갑니다..
고기나온다하면 울산꾼 릴레이는 전국적으로도 유명합니다..
문제는 당연하다는 그태도이지요...
제조업이많고 월차를 순서대로쓸수있다는점때문에 ...
순수한 주말꾼 설자리가 없어집니다...
불쾌한 맘은 이해 하오나, 이런 글은 안올리시는게 좋겠습니다.
우리 스스로 조금씩 바뀌다 보면 불쾌한 일이 사라질 듯 하네요.
즐건하루되세요~~
저도울산온지얼마안됫지만동네낚시터는좀피곤하더구요ㅎㅎ
차불빛 소음등ㅋ그래서주말이면멀리갑니다ㅎㅎ
일단, 낚씨꾼보이면... 인사나누고싶은게 먼저일텐데....
그러다보면, 자연스레... 옆에좀앉아도됄까요...
음...
그래도 광주뻘꾼만 하시겠습니까?
사초지 광주뻘꾼 장난아님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