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놀림과 원줄과의 관계는
찌가 가지고 있는 부력량의 크기와 밀접한 편인데요.
보통의 찌맞춤된 채비는
# 찌부력=(찌 위에 위치한 원줄의 수중무게의 1/2)+(찌 아래에 위치한 채비부속 전체의 수중무게의 합)
[1] (찌 위에 위치한 원줄의 수중무게의 1/2)
[2] (찌 아래에 위치한 채비부속 전체의 수중무게의 합)
이렇게 크게 두가지로 나눠줄 수 있는데요.
(찌 위에 위치한 원줄의 수중무게의 1/2)의 크기가 찌부력에 비해서 많이 크게 되면, 찌가 오르내림에 있어서 상당한 간섭을 하게 되면서
찌 움직임이 자연스러움과 매끄럽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생기죠.
만약에
<가> 찌부력이 10g이고, [1]항의 무게가 1g이고, [2]항의 크기가 9g인 경우에 찌가 수직하강 작용을 함에 있어서, 90%의 작용을 하는 [2]항으로 인해 그다지 눈에 띌 정도로 부자연스러운 움직임이 나타날 일이 없지만.
<나> 찌부력이 2g이고, [1]항의 무게가 1g이고, [2]항의 크기가 1g인 경우에 찌가 수직하강 작용을 함에 있어서, 50%의 작용을 하는 [2]항으로 인해 부자연스러운 움직임이 나타날 일이 나타날 일이 많이지게 되겠죠. 이정도면 채비 안착 또한 90도에 가깝게 안착되는 게 아니라.
[1]항 : [2]항 = 1 : 1의 합력 작용으로 인해 상당한 봉돌에서 찌에 이르는 원줄이 거의 45도 정도로 큰 대각을 이루며 안착하게 될 것이라는 것도 예측할 수 있겠죠.
<다> 그냥 단순하게 생각하면, 찌부력 크기에 대비해서 찌 위에 있는 원줄의 수중무게가 가벼우면 가벼울수록 채비놀림이 아름답게(?) 나올 수 있다는 이야기이구요. 무거운 원줄을 쓰더라도, 그 무거운 원줄을 가벼이 소화할 수 있는 정도의 높은 고부력찌를 쓴다면 크게 걱정 할 필요가 없죠.
과거 유행했던 대물채비가 '5호 카본원줄' VS '8~9g봉돌' VS 상당히 무거운 찌맞춤' 으로 밸런싱 된 것도 '8~9g봉돌'을 쓸 정도의 고부력찌가 기반이 되었으니 무리없이 조합 가능한 이야기가 된 것이죠.
이것도 주로 쓰는 통상 낚시대 길이 일 때 밸런 싱에 무리가 없겠지만, 원줄길이가 매우 길어지는 매우 긴 장대로 가거나, 릴대를 이용한 찌낚시채비로 캐스팅을 100미터씩이나 하는 경우에는 원줄무게를 감안하지 않을래야 않을 수가 없겠죠.
# 채비구성 할 때 찌부력을 저부력으로 지향하면 할 수록 원줄 무게를 명확히 감안해 밸런싱 해야 합니다.
감안하기 싫다면, 카본줄을 버리고, 가벼운 나일론 줄들 중에서 채택 하시는 게 좋죠.
저부력에 예민한 채비들이 대부분 나일론(모노?)이나 세미플로팅 타입의 원줄로 설계가 되는 이유가 이 원줄의 수중무게로 인해서
찌와 찌아래에 위치해 있는 채비부속들의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보장하기 위함이죠.
본글의 질문의 요지인
-------------------------------------------------------------
똑같은 채비로 한쪽은 카본 댜른쪽은 세미줄
찌올림에 차이가 많이날까요..
꾸벅
-------------------------------------------------------------
이것은
A. 찌부력이 몇그람 짜리인지
B. 카본원줄은 몇호인지
C. 세미줄원줄은 몇호인지.
D. 주로 쓰는 낚시대의 칸수는 몇칸인지. (낚시대 칸수별로 원줄길이가 달라지므로...)
E. 채비는 무슨 채비인지 (특히, 분납이나 본봉돌이 수중에 떠있는 채비는 원줄과의 연관관계가 꽤 중요할 수 있습니다.)
F. 분납인 경우 분납이 몇g인지
정도의 정보는 있어야
수준 높은 조사님이 계시다면, 객관적인 판단과 현실적인 답을 얻으실 수 가 있습니다.
보통의 카본원줄들은 비중이 1.8이고,
보통의 세미원줄들은 비중이 1.07입니다만.
이들의 수중에 잠겼을 때의 무게비는 (1.8-1) : (1.07-1) = (0.8) : (0.07)로 카본원줄이 동호수 대비해서
수중무게가 11배가 넘을 정도로 카본원줄이 과하게 무겁답니다.
낚시줄...
1.카본줄.
2.세미줄. 모노줄
3.어떤 줄을 사용 하더라도...
4.(줄)의 차이는 있으며...
5.(찌올림)도 차이가 있습니다.
6.이러한...
7.찌올림의 차이를 줄이는 방법은...
8.(찌맞춤)에 있습니다.
9.어떠한 줄을 사용 하더라도...
10.(찌맞춤)을 달리하면...
11.이상적인...
12.(찌올림)을 기대 할 수 있습니다.
찌가 가지고 있는 부력량의 크기와 밀접한 편인데요.
보통의 찌맞춤된 채비는
# 찌부력=(찌 위에 위치한 원줄의 수중무게의 1/2)+(찌 아래에 위치한 채비부속 전체의 수중무게의 합)
[1] (찌 위에 위치한 원줄의 수중무게의 1/2)
[2] (찌 아래에 위치한 채비부속 전체의 수중무게의 합)
이렇게 크게 두가지로 나눠줄 수 있는데요.
(찌 위에 위치한 원줄의 수중무게의 1/2)의 크기가 찌부력에 비해서 많이 크게 되면, 찌가 오르내림에 있어서 상당한 간섭을 하게 되면서
찌 움직임이 자연스러움과 매끄럽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생기죠.
만약에
<가> 찌부력이 10g이고, [1]항의 무게가 1g이고, [2]항의 크기가 9g인 경우에 찌가 수직하강 작용을 함에 있어서, 90%의 작용을 하는 [2]항으로 인해 그다지 눈에 띌 정도로 부자연스러운 움직임이 나타날 일이 없지만.
<나> 찌부력이 2g이고, [1]항의 무게가 1g이고, [2]항의 크기가 1g인 경우에 찌가 수직하강 작용을 함에 있어서, 50%의 작용을 하는 [2]항으로 인해 부자연스러운 움직임이 나타날 일이 나타날 일이 많이지게 되겠죠. 이정도면 채비 안착 또한 90도에 가깝게 안착되는 게 아니라.
[1]항 : [2]항 = 1 : 1의 합력 작용으로 인해 상당한 봉돌에서 찌에 이르는 원줄이 거의 45도 정도로 큰 대각을 이루며 안착하게 될 것이라는 것도 예측할 수 있겠죠.
<다> 그냥 단순하게 생각하면, 찌부력 크기에 대비해서 찌 위에 있는 원줄의 수중무게가 가벼우면 가벼울수록 채비놀림이 아름답게(?) 나올 수 있다는 이야기이구요. 무거운 원줄을 쓰더라도, 그 무거운 원줄을 가벼이 소화할 수 있는 정도의 높은 고부력찌를 쓴다면 크게 걱정 할 필요가 없죠.
과거 유행했던 대물채비가 '5호 카본원줄' VS '8~9g봉돌' VS 상당히 무거운 찌맞춤' 으로 밸런싱 된 것도 '8~9g봉돌'을 쓸 정도의 고부력찌가 기반이 되었으니 무리없이 조합 가능한 이야기가 된 것이죠.
이것도 주로 쓰는 통상 낚시대 길이 일 때 밸런 싱에 무리가 없겠지만, 원줄길이가 매우 길어지는 매우 긴 장대로 가거나, 릴대를 이용한 찌낚시채비로 캐스팅을 100미터씩이나 하는 경우에는 원줄무게를 감안하지 않을래야 않을 수가 없겠죠.
# 채비구성 할 때 찌부력을 저부력으로 지향하면 할 수록 원줄 무게를 명확히 감안해 밸런싱 해야 합니다.
감안하기 싫다면, 카본줄을 버리고, 가벼운 나일론 줄들 중에서 채택 하시는 게 좋죠.
저부력에 예민한 채비들이 대부분 나일론(모노?)이나 세미플로팅 타입의 원줄로 설계가 되는 이유가 이 원줄의 수중무게로 인해서
찌와 찌아래에 위치해 있는 채비부속들의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보장하기 위함이죠.
본글의 질문의 요지인
-------------------------------------------------------------
똑같은 채비로 한쪽은 카본 댜른쪽은 세미줄
찌올림에 차이가 많이날까요..
꾸벅
-------------------------------------------------------------
이것은
A. 찌부력이 몇그람 짜리인지
B. 카본원줄은 몇호인지
C. 세미줄원줄은 몇호인지.
D. 주로 쓰는 낚시대의 칸수는 몇칸인지. (낚시대 칸수별로 원줄길이가 달라지므로...)
E. 채비는 무슨 채비인지 (특히, 분납이나 본봉돌이 수중에 떠있는 채비는 원줄과의 연관관계가 꽤 중요할 수 있습니다.)
F. 분납인 경우 분납이 몇g인지
정도의 정보는 있어야
수준 높은 조사님이 계시다면, 객관적인 판단과 현실적인 답을 얻으실 수 가 있습니다.
보통의 카본원줄들은 비중이 1.8이고,
보통의 세미원줄들은 비중이 1.07입니다만.
이들의 수중에 잠겼을 때의 무게비는 (1.8-1) : (1.07-1) = (0.8) : (0.07)로 카본원줄이 동호수 대비해서
수중무게가 11배가 넘을 정도로 카본원줄이 과하게 무겁답니다.
덕분에 배우게됩니다
추쩐드리고갑니다
1.카본줄.
2.세미줄. 모노줄
3.어떤 줄을 사용 하더라도...
4.(줄)의 차이는 있으며...
5.(찌올림)도 차이가 있습니다.
6.이러한...
7.찌올림의 차이를 줄이는 방법은...
8.(찌맞춤)에 있습니다.
9.어떠한 줄을 사용 하더라도...
10.(찌맞춤)을 달리하면...
11.이상적인...
12.(찌올림)을 기대 할 수 있습니다.
S모그님 설명이 교수님이십니다
다년간 실험에 실험을 거듭해 보았습니다.
낚시대 반은 세미줄로, 낚시대 반은 카본줄로 해 보십시오.
찌맞춤을 무겁게 한 경우는 차이가 없습니다.
그렇지만 가볍게 찌맞춤을 하거나 마이너스 찌맞춤을 해 보시면
카본줄이 더 중후하게 올라옵니다.
월척에서 보시는 피터님의 채비나 조하님의 채비가
바로 그런 경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