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줄, 목줄 둘다 같은 호수(같은 인장강도)를 쓰시게 되면 둘중하나가 터지더라도
터지지 않은 나머지 라인 또한 그만큼 데미지를 많이 입은 상태일 확률이 높습니다.
일반적으로 재료들은 '한계탄성인장강도'라는게 있습니다.
힘을 받아서 스트레스를 받았더라도 원래의 기능을 복원해낼 수 있는 강도를 뜻하는 용어이구요.
만약에 '한계탄성인장강도'를 넘어서는 데미지를 받는 경우 카본사의 경우 라인꺽임이나 파마(?)가 발생하거나
모노나 나일론사의 경우 파마(?)가 일어나서
라인본래의 강도와 물성의 성능을 100%발휘하지 못하는 생명력을 잃은 라인이 되는 것입니다.
일반적인 인장강도를 가지는 재료들의 '한계탄성인장강도'는 최대 인장강도의 60~80%선의 사이에 위치합니다.
출조님께서 기획하신 원줄3호, 목줄3호의 세팅은 둘중하나가 터지더라도 터지지 않은 나머지 라인도 이미 치명적인 데미지(스트레스)를 받아서
제 구실을 못하는 라인이 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원줄과 목줄 둘중에 하나가 터지게 밸런싱을 하시려면, 두가지 라인의 인장강도 비중을
'한계탄성인장강도'에 중점을 두어
원줄강도100 대 목줄강도 60이나,
원줄강도100 대 목줄강도 70이나,
원줄강도100 대 목줄강도 80중에 골라서 잡으시는게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사람의 경우 '인체공학'쪽 학문에서 보면, 몸이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꾸준히 운동(일)할 수 있는 한계치를 최고능력의 70%선 정도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대입한다면 마라톤 선수가 100m 단거리를 12초에 주파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마라톤을 하는 경우 100m를 17.14286초에 주파해야 지치지 않고 계속 달릴수 있게 됩니다. 이 이론대로 100m당 17.14286초의 속도로 전혀 지치지 않고, 42.195km를 달릴 경우 2시간 34초 정도의 기록을 낼 수 있게 됩니다.
달리는 속도로 예를 들었습니다만.
낚시대 캐스팅하다가 잘못되어 걸리는 '엘보'같은 경우도 인체최대능력의 70%이상의 능력을 발휘하다가 인체손상이 되는 경우이겠죠.
원줄길이도 바람이 없어서 캐스팅하기 정말 좋은 상태에서는 아무 힘 들이지 않고 아주 편하고 정교하게 캐스팅할 수 있어야,
어느 정도의 바람이 부는 경우나 새벽에 이슬로 범벅이 되어 무거워진 낚시대도 정상적으로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다룰수 있게 되겠죠.
무거운 낚시장짐 겨우 매고 끙끙대면서 2번 왕복하는 것보다 적당히 3번으로 나눠서 왕복하는것이 훨씬 수월하고, 건강을 지키는 길입니다.
원줄과 목줄의 호수 관계도 70%(7할)정도라 보시고, 운용하시면 크게 고민하실 필요도 없이 쓰시고, 원줄의 경우 데미지를 훨씬 덜받으니 라인 교체비용도 많이 줄어 들겁니다.
5호 : 3.5호
4호 : 2.5~3호
3호 : 2호
2.5호 : 1.75~2호
2호 : 1.5호
이런 수준이면 적당하지 않을지... 원줄은 이물감하고 상관이 없으니 넉넉히 굵은줄을 쓰시는게 좋습니다.
찌낚시에서는 세미플로팅 타입의 원줄 만큼 장점이 많은 라인이 없습니다.
세미플로팅 타입의 라인이 잘 가라 앉지 않는다는 분들 많은데, 이 잘 가라 앉지 않게 방해하는 요소는 수표면의 표면장력 때문이며,
호수를 높여서 라인의 기본 무게를 좀 더 증가 시키면 잘 가라 앉습니다.
4~5호쯤만 되어도 구입당시 새상품 라인표면에 묻어있던 기름기가 빠지고, 라인표면에 물을 잘 먹을 수 있게되면
잘 가라 앉습니다.
수중에 잠긴 상태의 경우 세미플로팅 5호줄이 카본 1호줄보다 더 가볍습니다.
이 때문에 세미플로팅 타입의 원줄을 쓰는 경우 찌맞춤에 영향을 크게 주지 않기에 예민한 채비운용시 보다 더 정확한 낚시를 구사할 수 있게 됩니다.
모노 2.5사용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브랜드마다 조금 차이가 있겠으나, 모노줄 생각보다 인장력이 카본줄보다 좋은게 많습니다.
특히 결정강도는(순간적인힘) 모노가 좋습니다.
실험해보면 압니다.(카본3호 모노3호 같은 호수끼리 묶어 순간적으로 확 당기면 모노가 압도적입니다.
카본 3호라면, 허구언날월척님 조언대로 모노 2.5호 추천드립니다.
전 카본 4호에 모노 3호쓰고 있습니다.^^
조금더 약하게 쓰는게 원줄 보호에 좋을것 같습니다.
1.원줄 카본 3호
2.목줄 모노 3호
3.밑걸림이 생겼을때...
4.처음에도 그렇고 어느 일정한 시간 까지는...
5.카본 원줄 3호가 (모노)3호 목줄을 이겨냅니다.
6.그러나...
7.목줄(모노)3호를 지속적으로 사용하다 보면...
8.목줄(모노)3호가 원줄(카본)3호를 이길때가 옵니다.
9.그래서...
10.되도록이면...
11.원줄과 목줄의 바란스를 맞쳐서 사용 하십시요.
12.원줄 카본 3호
13.목줄 모노 2호 카본 2호.
여러번 사용하거나 원줄에 스크래치가 있으면 원줄이 터질 확율이 휠씬 높습니다
원줄은 가능한 스크래치가 나지 않게 해야합니다
터지지 않은 나머지 라인 또한 그만큼 데미지를 많이 입은 상태일 확률이 높습니다.
일반적으로 재료들은 '한계탄성인장강도'라는게 있습니다.
힘을 받아서 스트레스를 받았더라도 원래의 기능을 복원해낼 수 있는 강도를 뜻하는 용어이구요.
만약에 '한계탄성인장강도'를 넘어서는 데미지를 받는 경우 카본사의 경우 라인꺽임이나 파마(?)가 발생하거나
모노나 나일론사의 경우 파마(?)가 일어나서
라인본래의 강도와 물성의 성능을 100%발휘하지 못하는 생명력을 잃은 라인이 되는 것입니다.
일반적인 인장강도를 가지는 재료들의 '한계탄성인장강도'는 최대 인장강도의 60~80%선의 사이에 위치합니다.
출조님께서 기획하신 원줄3호, 목줄3호의 세팅은 둘중하나가 터지더라도 터지지 않은 나머지 라인도 이미 치명적인 데미지(스트레스)를 받아서
제 구실을 못하는 라인이 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원줄과 목줄 둘중에 하나가 터지게 밸런싱을 하시려면, 두가지 라인의 인장강도 비중을
'한계탄성인장강도'에 중점을 두어
원줄강도100 대 목줄강도 60이나,
원줄강도100 대 목줄강도 70이나,
원줄강도100 대 목줄강도 80중에 골라서 잡으시는게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사람의 경우 '인체공학'쪽 학문에서 보면, 몸이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꾸준히 운동(일)할 수 있는 한계치를 최고능력의 70%선 정도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대입한다면 마라톤 선수가 100m 단거리를 12초에 주파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마라톤을 하는 경우 100m를 17.14286초에 주파해야 지치지 않고 계속 달릴수 있게 됩니다. 이 이론대로 100m당 17.14286초의 속도로 전혀 지치지 않고, 42.195km를 달릴 경우 2시간 34초 정도의 기록을 낼 수 있게 됩니다.
달리는 속도로 예를 들었습니다만.
낚시대 캐스팅하다가 잘못되어 걸리는 '엘보'같은 경우도 인체최대능력의 70%이상의 능력을 발휘하다가 인체손상이 되는 경우이겠죠.
원줄길이도 바람이 없어서 캐스팅하기 정말 좋은 상태에서는 아무 힘 들이지 않고 아주 편하고 정교하게 캐스팅할 수 있어야,
어느 정도의 바람이 부는 경우나 새벽에 이슬로 범벅이 되어 무거워진 낚시대도 정상적으로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다룰수 있게 되겠죠.
무거운 낚시장짐 겨우 매고 끙끙대면서 2번 왕복하는 것보다 적당히 3번으로 나눠서 왕복하는것이 훨씬 수월하고, 건강을 지키는 길입니다.
원줄과 목줄의 호수 관계도 70%(7할)정도라 보시고, 운용하시면 크게 고민하실 필요도 없이 쓰시고, 원줄의 경우 데미지를 훨씬 덜받으니 라인 교체비용도 많이 줄어 들겁니다.
5호 : 3.5호
4호 : 2.5~3호
3호 : 2호
2.5호 : 1.75~2호
2호 : 1.5호
이런 수준이면 적당하지 않을지... 원줄은 이물감하고 상관이 없으니 넉넉히 굵은줄을 쓰시는게 좋습니다.
찌낚시에서는 세미플로팅 타입의 원줄 만큼 장점이 많은 라인이 없습니다.
세미플로팅 타입의 라인이 잘 가라 앉지 않는다는 분들 많은데, 이 잘 가라 앉지 않게 방해하는 요소는 수표면의 표면장력 때문이며,
호수를 높여서 라인의 기본 무게를 좀 더 증가 시키면 잘 가라 앉습니다.
4~5호쯤만 되어도 구입당시 새상품 라인표면에 묻어있던 기름기가 빠지고, 라인표면에 물을 잘 먹을 수 있게되면
잘 가라 앉습니다.
수중에 잠긴 상태의 경우 세미플로팅 5호줄이 카본 1호줄보다 더 가볍습니다.
이 때문에 세미플로팅 타입의 원줄을 쓰는 경우 찌맞춤에 영향을 크게 주지 않기에 예민한 채비운용시 보다 더 정확한 낚시를 구사할 수 있게 됩니다.
라인이야기 쓰다보니 엄청 길어졌네요. 이만 줄이겠습니다.
물가에서 행복하시길...
낚시꾼이면 낚시줄에 대해 공부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채비의 신뢰도도 떨어지고
하염없이 장사치에게 속기 마련입니다
추천 꾹~
끊어지더라도 목줄이 끊어지게
그래야 원줄의 손상이 적고 목줄채비만 다시 낚시재개할수있으니깐요
수도없이 경험혓네요
감셈3 4호 바늘 90%뻐드러집니다
카본줄은 순감챔질에 약합니다.
원줄이 나갈수 있습니다.
스모그님 답변은 거의 붕어학개론 논문수준입니다.
추천 한방 꾸욱 눌러드리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