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5년간 5~6호줄에 수평찌맞춤 or 캐미노출맞춤 정도만 사용하였고 다른 채비는 들어뽕 끝보기 빼고는 한적 없습니당! 다른채비 개초보입니다. 온니 바닥수초올림낚시 위주로 쓰겠습니다. 맹탕지는 수초가 삭아서 없어진곳에서 합니다.)
요즘 부쩍 원줄 질문이 정말 많은것같습니다 ! 선후배님들 다같이 정리한번 깔끔하게 하시죠!
이런글들이 많아서 저도 정말 많이 배우고 좋습니다 ^_^
저는 맨날 카본줄 56호만 사용하구요 보통 수초 쌩자리 독조 합니다. 와이프랑 가자고소리는 도저히 못하겠네요 .. 화장실도없고
까끔 지인들과 커플로 캠핑낚시를 갈때만 관리형 저수지 or 캠핑과 낚시가 같이되는장소 이런대를 가는데요 그때도 그냥 채비변경
없이 저는 사용을 합니다. 20~30대 여자애들이 있다보니까 화장실과 잠자리가 필수라 노지는 절대 갈수가없네요.
요즘 트렌드 자체가 얇은줄에 예민한채비 아니겠습니까. 한번도 사용해본적이없어 간접경험치 많이 올라가 좋습니다!
대충 정리를 해보자면 관리형 , 유료터 , 손맛터 이런곳들은 3호를 쓰던 2호를 쓰던 1호를 쓰던 가볍던 무겁던 별로 상관없습니다.
자신의 스타일에 맞추어 사용해도 아무상관이 없어요 채비터지면 사장님이 다 건져주실테고 굳이 무겁고 둔한채비도 필요없으니
가볍고 예민하게 쓰는게 훨씬더 이득일테지요. 그러니 이것은 패스합니다. 저는 춘천강촌낚시터 그냥 5호줄에 무거운찌맞춤
을 해서 2번 가보았고 2번다 붕어 20여수 + 잉어1수 정도 해보았고 유료터는 이곳이 첫경험에 2번과 캠핑낚시터 1회가 다네요
더파크12 홍천에 있는 캠핑낚시 에서 했고 붕어 36cm 와 32cm 2마리 외 작은아이들 10여수했네요. 미끼 떡밥 낚수대2대사용
춘천으로 이사오고 강낚시는 초보라 열심히 다녀보고 있지만 매우 어렵다고 생각했고 토종강붕어를 보고싶어 여러번 나갔으나...
실패하였고 이근방 여러군대 저수지를 돌아다녔으나 낚금이 많더라구요....
저수지는 전라권에 살적에 엄청 다녀서 마음이 좀 편하며 , 대형지의 깊은수심층의 맹탕지는 기피하는편이며
중소류지 수초가 빼곡한 40cm~2m 수심층을 선호하는데 이곳은 몇군대 없네요... 그래서 벤드가입후 많은곳을 알아냈습니다 ^^
곧 저의 영혼의 쁘랜드 뉴 낚시대가 도착할때까지는 포인트만 훝어보고 다니는중에 이런글을 쓰게됩니다 ^_^
자 이제 전형적인 노지의 수초 쌩자리 포인트에 대해서 질문이 많으신데 간단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당연히 선배님들중에서 가벼운 채비로 하시는분들 많으신거 잘알고있습니다. 옥내림도 있고 요즘 유툽에 나오는
예민한찌맞춤을 해야 수확이 좋다 해서 그런찌들을 많이 판매하잔습니까 ? 그런찌들은 당연히 무거운맞춤을 할수있지만
전화해서 물어보시면 카본 5호줄로도 예민한맞춤이 가능한가요 ? 라고 해보시면 아니요 안됩니다. 라고 하실꺼에요.
원봉돌바닦채비보다 들어가는 부속품량도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해보진 않았지만 채비를 설명하는것을 몇번 보았습니다.
속공? 원킬? 사슬? 해결? 뭐 이런종류들요. 재가보았을때는 보트낚시나 고수심층에 특화된 채비들 아닌가요?
다대편성도 힘들어보이던데. 넓게 넓게 하면 뭐 가능할꺼같긴한데...빼곡한 수초에서 가능할지는 몰겠네용..
부속품도 많이들어가고 얇은원줄을 사용해야하고 찌도 비싸고 채비터지면 돈이 더들겠더라구요... 채비이름은 잘몰라서
대충 낚린이님이 올린글들 읽다가 주어듣고 씁니다 이해해주세요 잘몰라서...
보통 노지 수초대물낚시에서는 기본 8대~많게는 20몇대까지 까시는분들 입니다. 미끼는 그만큼 잔챙이들 못먹도록
참붕어 , 메주콩 , 큰새우 , 땡땡하게 뭉친 떡밥 , 알큰 옥수수 , 산지렁이 기타등등에 적당히 작지않은 바늘을 사용하지요.
이런곳에서 뒤에는 나무 옆에도 나무 안에는 수몰나무 갈대 여러가지 수초들이 있으면 겨울에는 삭아서 바닥에도 득실득실
수초들이 깔려있을껍니다. 아니면 물이 들어와서 새로운 포인트가 된 육초들 사이 이런곳에 찌를 새우는데.
심지어 여러대를 깝니다. 여기서 챔질을 약하게 가져가면 한번두번 올까말까한 대물입질에서 고기머리가 위로 세워지지않으면
수초를 슝슝슝슝 감습니다. 경질대를 사용하는 이유도 여기있지요. 초반제압능력 근데 거기에 원줄이 안받쳐준다면 터지겠지요.
풀었다 땡겻다 하면서 수초감은거 풀어가지고 땡겨내거나 , 초반부터 제압해서 땡겨내거나 해야하는데 .. 약한원줄 저는 글쎄요...
세미수초지역 (약간 듬성듬성 있고 랜딩구간이 수초가 없는곳 이라면 상관없겠지만) 하드수초지역 (심각하게 빼곡한곳에 구멍만
수초제거기로 뾰숑뾰숑 뚫어놓거나 , 빼곡한 수초지역 넘겨서 찌세운곳같은곳에서 얇은줄 글쎄요... 터질것같은데 ...)
자 첫번째는 ! 강한챔질과 주변수초에 감은고기 또는 큰덩어리 붕어 를 얇은줄로 수초끼고 버틸수있을까 , 저는 안된다고 보고요!
저는 초보니까요! 막 땡겨올려야됩니다!
자 두번째! 노지수초낚시에서 바닥이 더러운건 모든 선후배님들이 아실겁니다. 그래서 옥내림하시는 선후배님들 제외하고
바닦올림 낚시하시는분들 봉돌 가볍게 쓰실겁니까... 던질때마다 찌맞춤이 안될것같은데... 결론은 무겁게 셋팅하는데요
굳이 얇은줄 사용할필요 있을까요... 저는 글쎄요..... 안할꺼같습니다.....
자 세번째! 그 많은 다대를 까는 수초대물낚시에서 줄이 둥둥 떠다녀요.... 한마리 물었는데 얇은줄이라 챔질도 강하게 못가져가서
이리저리 랜딩하고 댕겨요 다감겼어요. 한두시간 채비 풀다가 다짤라요.... 그날 자야되요.... 노지는 수심이 보장되지않습니다.
특히 연안에 현성된 수초지역에서요. 가능한곳도 있어요 2m 씩 나오는 수초지역들이요 잘없긴한데 ...
보트수초낚시 하시는 수심이 2m~이런식으로 보장되시는 분들은 얇은줄 쓰셔도 상관없겠지요!!! 빼고 !!!!!
자 네번째! 진짜 ... 토종터든 베스터든 터가쎈곳 수초밭에 딱 10대 셋팅했어요. 짐빵도했고 수초작업도 어느정도했고
큰거 들어오라고 밑밥질도 촥촥했어요 ~ 근데 1호줄~1.5호줄 예민하게 했지요. 입질 보기도 힘든곳인데
가서 챔질빡 덜커덩 큰거 느낌 딱왔어요. 이거 4짜 아니믄 5짜다 왔어 기분 오졌따!!!!!! 따악!!!!
줄이 끊어졌어요. 그럼 아마 다신 안하실껄요.... 하.... XXXXXXX 이거 아무리 못해도 4짠데... 이생각이 한 몇일갈것같습니다
자 다섯번째 ! 무슨 채비를 하던 꽝 치다보면 아 이게 아닌가..... 생각 다들 합니다 ㅎㅎㅎㅎㅎ 특히 이놈의 456호줄은 더심하죠!
항상 시기와 포인트를 다맞출순없어요. 낚시의 프로든 초보든 중수든 고수든 말이죠
장비와 채비가 중요할순 있지만 그냥 도구일뿐이고 시기와 포인트 붕어의마음이 맞는다면 대나무낚시대로도 엄청잡겠지요 ^^
딱 그럴때 덜커덩했을때 그 한순간을 위해서 파는낚시가 수초대물올림낚시 아니겠숩니까! 내구력 절대 무시못할것같습니다.
그리고 뭐 채비가... 중요하겠습니까... 포인트와 바닥읽는 능력이 8할이라 들었습니다..... 하지만 모든건 붕어의 마음이고...
사람의 어복에 달려있지 않겠습니까.... 그러니까 저렴하고 튼튼하게 쓰시죠 언젠가 어복이 몰려와 수초밭에서 덜커덩했을떄
일로와 넌 내꺼야 ! 할때까지 말이죠 ^_^
1. 수초대물올림낚시 하시고 싶은분은 카본 456호 에다가 찌도 튼튼허니 오동이나 갈대 정도 40cm위아래로 해서
5~6g대 정도 딱 끼워 쓰시는걸로 하고.
2. 전천후 좋아하시는 유저분들은 카본3호 정도에다가 나노찌 30~60cm 해서 예민하게도 무난하게도 무겁게도 하고
수초든 맹탕이든 유료터든 무난하게 사용하시는걸로 하고요 !
3. 보트나 맹탕지 수심이 받쳐주고 장애물이 하드하지 않는곳을 선호하시는분들은 세미플로팅 이든 모노든 ! 상관없이
입맛에 맞추어 사용하시는걸로!
예외로 : 얇은줄로 수초낚시해도 상관없습니다.
카본 5호로 안전하게 50cm 붕어를 낚아냈던 세미2호로 컨트롤 잘해서 50cm 붕어를 낚아냈던
둘다 50cm 잡은건 똑같은거 아닙니까. 나는 세미1호1.5호 로도 쩌들은 수초밭에서 잘낚는다 하시면 그렇게 쓰세요
대신 수초에 입문자 에게는 강요하지않는걸로 하시죠. 저는 보지않은건 믿지않습니다. 도대체...어느정도 수초밭이길래
모노 or 플로팅 1호로 덩어리를 끄집어냈다 하시는지 저의 미천한 스킬로는 상상도 안되기때문에... 패스하겠숩니다...
저는 못해요... 저는 챔질할때 터져요 100%에요 ... 고기 입이 터질정도로 챔질해요 .... 수초감아도 잡아야되요!!!!!
덩어리 떨어트리면 패닉오고요..시간낭비에. 채비날라가면 돈아깝고요... 주렁주렁달기에는 돈도 없어요 ㅠㅠ
그리고 5호줄 쓰면 좋은장점 한가지 더있습니다 찌멈춤고무 4~5개 랑 봉돌1개 바늘1개 끝입니다! 가성비!!!!!!
요즘 여러가지 채비들이 많은데.... 들어가는 소품량이 장난이 아니더군요....저는 아까워서 못해요 ㅠㅠ
(수초밭 에서 하는 대물올림낚시 한해서 쓴글이며 장단점 에 대해서 썼는데 조금더 추가하시고 싶으신 내용들이 있으시면
많이 알려주십시오 감사합니다)
# 그리고 이제 노지에서 대물수초올림낚시에 눈독을 들이시는 조사님들께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 덩어리하십쇼!!!!! #
# 저도 여기 춘천에서 강낚시를 마스터할때까지 열심히 해보겠숨돠!!! 어려워요 어려워..... 풀 다 디비고 들어갔는데 수심20....
수심 한 1m 나오길래 수풀정리하고 찌 딱 새웠는데 밤에 물이 쭈욱 빠지더니만 .... 말뚝 .... 강낚시좀 갈켜주실 고수님찾아요!!!!
비좀오고 물불고
부유물좀 가라앉아야될겁니다
솔직히 강계는 터질때만 터지는경우도
허다합니다
경험상
문천수로(몇해전 공사해서 못가고..이젠 낚금)
옥계수로등 터질때만 터지더라구요
수조 에서 찌맞춤 하는게 편하지 않느냐고 말했더니 수조 에서는 찌맞춤 하는게 아니다
세미줄 잘가라 앉지 않고 떠내려 가니 불편 하지 않느냐고 말하니 물에 뜨지 않고 떠내려 가지 않고 기스도 않나고 늘어 나지도 않는다
수초 있는 곳에서 봉돌이 안착 잘안되면 조금 무겁게 하라고 말하니 그건 찌맞춤이 아니다
실제 낚시 하는거 보니 안착도 잘안되고 원줄 가라 앉힐려는 노력도 안하고 잉어가 걸렸는데 끄집어 내지를 못하는 겁니다
중경질 낚시대 미래작 인가 낚시대 사용 하더군요
경질대 사용 하라고 말하니 낚시대는 가벼워야 한다
무거우면 안좋다
심지어 저의 무식한 채비 보면 한숨만 쉬고 그러더군요
그채비로 붕어가 낚이냐고 하면서요
10년묵은 체증이 확 내려가는 느낌입니다.
오랜기간 낚시한 사람 조차도 중심 못잡고
흔들릴 수 있는 채비의 왔다리 갔다리 증상이 완화 됐으면 합니다.
낚시의 묘미는
찌가 올라오면 두손 챔질 아니겠습니까!! ㅎ
이번주도 도전 입니다~
올해는 붕어가 없네요^^
강이 발달되다보니까 붕어낚시보다는 쏘가리 장어 베스 쪽으로 발달한곳인것같아요.
불법좌대들도 다 없애고 자전거도로 만들고 해서 포인트 진입도 매우 힘들어졌구요
부처님 : 비오고 물이불고 부유물이 가라앉는 그럴때 참고하여 해보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현지인분들도 붕어낚시만 하시는게 아니라 루어낚시나 원투낚시를 많이 하셔서..
밴드에 가입했어요 붕어낚시만 하시는분들끼리
모이셨더라구요 거기서 도움을 받아보려고 합니다. 검은색 돌붕어를 보고싶습니다 하악하악 ^_^
낚시대 칸수가 워낙 고칸대가 필요하고 약간의 수중전이 필요해서
이번에 장비정리 하고 업글을 기다리고있습니다 .... 전라권은 짧은대~중간칸수정도면 충분히 포인트들이 많았었는데.
여기는 도저히...안될것같습니다. 우선은 작은 전투좌대 정도에다가 5.0칸 대까지만 쌍포구입후 기다리고있습니다.
벌써 받침대 스티커에 , 오동찌 40cm 짜리 부력 5~6g 짜리에다가 전자캐미 짬낚가방 에 싸악 준비를 해두고 ..손만 근질근질 기다리고있어요 흑....
보가 있는 중소형 강계는 큰비 온 뒤 3~4일에서 일주일 후에,
흐름이 다소 있더라도 깨끗한 경사진 바닥 공략 추천 드립니다.
저도 예전엔 카본5~6호줄 사용하고,
그 채비 그대로 유료터 가곤 했답니다.
요즘은 좀 가벼워졌어요.....
수초대 공략을 많이 안하게 되다보니
카본2.5~3호까지 내려왔네요~~
어쩌다 유료터나 가까운곳 갈때 사용하는
떡밥대는 원줄2호로 3대 세팅 해뒀습니다.
말씀에 극히 동감하는게 이채비 저채비 다양하게 하다보니
금전적인 소모가 너무 큽니다.
그래서 전 단순히 이원화하여 저렇게 두고
사용한답니다!!
수초대 시원~~~하게 할려면, 4~5호 세팅해서,
잔걱정 없이 하는게 좋지요!!
가입하신 모임이 좋은 모임이길 빌어봅니다!!!
큰 비가 온뒤에 , 3~7일정도 후에 다소 흐림이 있더라도 깨끗한 경사진 바닥을 공략해 보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어인님 저도 항상 3호로 내려보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오랫동안 해보았어요. 실제로 연질대 2대 정도에 실험도 해보았더랬죠. 목줄을 카본3호 사용하다보니까. 그줄로 해보았는데 생각보다는 튼튼하더라구요. 그렇치만 항상 고기를 낚을때마다 사용했던 5호줄은 포기를 못하겠네요...
개인기록어가 아직 4짜 허리급들 밖에 못낚아봤지만 항상 덜커덩 할때마다 수초밭에서 느낀점은 이거 아니믄 터졌것네... 였어요
그래서 아직도 못바꾸고 있답니다... 저는 차라리 낚수대가 뿌러져야.... 채비가 터지면 저는 잠을 못잘것같습니다 ... ㅠ_ㅠ
나중에 선배님들 처럼 고수가 되었을때 고기에게 큰 미련이 없을때 저도 예민하고 멋진채비로 해보겠습니다. 아직은 전투입니다 전투 !!!
있지만 수초낚시는 3호줄도 불안해서 4호씁니다.
수초낚시를 받침틀이란게 출시되기전서 부터 했는데
그때도 역시 4호줄이였고요. 그땐 다섯대정도 낚시대를
펴도 욕심많은 낚시꾼이라는 소리에 귀가 간지러울때였죠.
아직 한번도 5호줄로 해볼까라는 생각을 해본적도
없습니다. 질좋은 4호줄을 선택해서 쓰며 수초에걸려
땡겨도 잘끊어지지 않습니다. 아마도 두어번 정도 끊어진
기억이...목줄을 좀 약하게 쓰는 영향도 한목 했죠.
자신의 성향에 맞춰 채비를 하는거죠. 개인적으로
분명하게 경험한것은 5호줄에 풍덩 쓰던 두분의
몇년간의 수확이 다른 회원들에 비하면 턱없이
딸립니다. 그분이 원래 잉어낚시를 하시던 분이라
4호도 불안하다시니...찌맞춤 또한 풍덩 수준이고요.
원줄은 그냥5호로 찌맞춤에만 좀 변화를 주시고는
올봄 낙단보에서 4짜 4수 포함 허리급 8수하시고는
주름진 얼굴이 활짝 피시는걸 보았죠.
그런데 한분은 아직도... .. 선택은 본인의 몫.
참, 춘천에 터는 정말 세지만 48까지 확인한 연을 품은
저수지가 있습니다. 제가 4년전쯤에 춘천을 핫하게
하게된 곳. 당시 조황이 4짜 세마리에 중반 12수
현지꾼의 말로는 그런 상황은 처음 이었답니다.
저희 회원들이 참 열심히 파던 곳 입니다. 메우네 마네
하던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다음주는 파로호로
오랜만에 출조 합니다. 장소변경의 조건도 생길수 있지만
아직은 거기로 가기로 계혹중입니다.
날씨도 더운데 쉬엄쉬엄 건강 챙기시며 낚시들 하시길.
지금 연을품은 그저수지는 생태계가 다시 돌아올모양입니다. 잔챙이들도 이제 수두루루룩 입질을 하는거보면
벨런스가 맞춰지고 있다? 이런 생각이 들어서 매우 기분이 좋습니다. 죽어가던 저수지가. 다시 살아나고있는 그런 느낌이에요
그만큼 터는 약해졌지만 저는 좋다고 생각하고있어요.
저야 뭐 .. 풍덩채비까지는 아닌것같고 예민한풍덩 정도로 생각하고 쓰고있습니다 ㅎㅎㅎㅎㅎ
참 고민되는 일임에는 분명한데
이래 저래 귀 동냥에 눈팅에 매일 그리 업 시키고 있습니다
좋은 글 감사 드립니다
좋은글 잘보았읍니다
자기만의 확실한 길을,,,,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하는 모습이 보기 좋읍니다
늘 건강하시고
5짜 품에 안으시길,,,,,,
튼튼채비만큼 듬직은하나 요즘 붕어가 없어요 ㅜㅡ ㅋ
그래서 요즘 호수살짝내려서 카본3호달고 봉돌6호달고 강낚 다닙니다;;;ㅋ
강낚,,,,쉽지않네요 꽝 자주 칩니다 안출하시고 어복 기원 합니다~추천꾹!!
심지어... 전라도에서는 빠르면 2월말 3월초 시즌인데 여기는 아예... 4월~5월도 첫시작인데 빠른듯한느낌 이라고 하시더라고요...
후우.... 우선은 저수지위주로 좀 다녀보고요.... 밴드에서 몇번 동행출조 해서 배워보다가 강낚시 잘하시는분 계시면 좀 배워야될것같습니다...
이건뭐.... 돌에다가 재머리로 박는 느낌이더라구요 ... 강은 붕어보기가 참 힘든것같습니다... 팔뚝만한 메기한마리 했네요...
저도 항상 꽝치는날이면 3호면 어땟을까 하는 생각을 자주해봤습니다.
그래도 저를 가르쳐주셨던 아버지와 선장님들 아버지와 같이다니시던 친구분들 항상 하시는말이 바다낚시이지만.
오늘은 물때가 안맞았다 , 오늘은 포인트가 안맞았나보다 이런 이야기들을 많이하시지 채비이야기를 하시는건 거의 본적이 없었습니다.
저도 잡는날은 많이 잡습니다! 꽝치는날이면 내가 포인트를 잘못짚었고 어복이 없었나보다 합니다 ^^ 하다보니 이제 다른생각자체를 안하는것같아요
노지수초낚시 생각보다 튼튼하게 해야합니다. 언젠가 약한채비에 다대낚시를 하시는분들이라면 덜커덩했다 터지시는날이 올껍니다..
붕어 힘좋은 아이들 만나면 바다의 뱅에돔 같은 느낌이 납니다. 딱차고나가면 생각보다 터지는일이 많습니다.
30~짜리들이야 무난하게 가능할지 몰라도 가끔 힘좋은 아빠붕어 할아버지붕어 만나면 멘탈나갈수있습니다 ㅎ
4호줄을 터트린 붕어가 어처구니 없게도 2호줄에는 질질 끌려나오는걸
꽤 봤습니다
문제는 수초에서 붕어를 걸었을때 채비가 약해서 터지는경우가 아니라
그냥 밑걸림등으로 터지는게 많으니 귀찮아서 굵은 줄을 쓴다는거죠
4호줄을 터트렸으니 큰붕어다 라고 생각을 할수밖에 없는게 인간일텐데...
조력있으신 분들의 경험이나 5짜 육박하는 붕어를 낚으신 분들 얘기 들어보면 나이먹은
큰붕어들은 노성어라 실제로 그렇게 힘을 못쓴다고 하더군요
그냥 그 덩어리에 맞는 체중을 끌어내는 느낌?
저도 이말이 맞는지는 5짜급을 안걸어봐서 모르겠습니다
실제 4짜후반급이나 5짜급 걸어보신분들 말씀 좀 해줘보세요~^^
먼저
카본 2호 라인과 4호 라인 비교시 둘다 4짜붕어 잡는데 문제가 없는 인장강도를 가진건 분명하겠고요.
다음
수초밭에 봉돌을 안착 시키는데 있어서 라인의 굵기는 큰 의미가 없겠지요?
안착까지 문제가 없으면 다음은 입질받고 챔질인데 개인적으론 이때가 중요한 타이밍이라 보거든요.
집중 집중 집중
이 타이밍을 제대로 잡을수 있느냐가 관건인데 대부분의 대물낚시 하시는 조사님들은 생각보다 챔질 타이밍이 늦더라구요. 반대로 예민한 채비로 낚시 하시는 조사님들은 또 대부분 빠르시구요ㅎ
집중을 하며 예신을 거쳐 본신의 정점때 챔질을 한다는 가정하에선 제가 경험해본바 절대 2호줄이 약하지 않습니다. 수초밭 낚시할때 상황이구요.
또 수몰나무,고목 포인트에서는 타이밍이 늦었다면 솔찍히 운에 맡겨야지 라인굵기의 영향은 생각보다 크지 않다고 생각하거든요.
제 개인적인 생각은 이렇습니다.
일명 풍덩채비
엄청 게으른 낚시
여유있는 낚시
여러가지 예민한 채비
생각보다 피곤한 낚시
그리고 부지런한 낚시
중요한건 어떤 낚시를 하던지 각자 흥미가 가는 쪽으로 즐기면 그만 아니겠어요?
다만 상술이 접목되어 꼭 무슨 찌를 사야되고
라인은 이걸 써라. 또 봉돌은 이걸 써라.
요런건 매우 싫더라구요.
글이 삼천포로 빠지네ㅎ
포인트 선정
집중
이 두가지가 제 생각엔 낚시의 99프로 같습니다.
쓴이님 글 정독하고 추천 한방 드리고 가요~~
원줄은 챔질습관에 따라 , 채비스타일에 따라서 선택하면 된다고 봅니다. 저의 습관에는 3호도 약하고 출조는 열심히하지만 채비관리를 게을리해서
저같은경우는 얇은줄을 관리할수없습니다. 스킬도 안되어서 얇은줄은... 포기입니다....
풍덩채비던 예민한채비던 보통채비던 출조횟수와 집중력 과 꾸준한 노력 이 뒷받침된다면 충분합니다.
하지만 모든걸떠나서 행복해서 낚시하는것이니 좋습니다 ^^
조력이 있으신분들은 당연히 아는 내용들이지만. 이제 수초낚시를 접하게 되는 조사님들께서는
원줄 생각보다 가격이 비싸죠 채비도 생각보다 가격이 비싸구요. 스킬도 저와 마찬가지로 그렇게 좋치 않을꺼라고 봅니다.
챔질도 스무스하다기보다는 강한챔질을 많이 가져갈꺼라고 봅니다 늦게 반대로 챔질하여 수초에 걸리는일도 많을꺼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또한 다대편성경험도 적을것으로 예상되구요. 물에 떠있는 줄을 가라안치고 그런느낌까지다 할정도의 조력은 안될꺼라 생각합니다.
그러니 꼭 수초낚시를 입문하신분들께서는 카본3호 3.5호 4호 5호 정도에서 출발하시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