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척 회원님들~ 안녕하십니까?
검도붕업니다
그토록 미련을 내던지지 못하고서 안달했던 각계지를 잠시 버려두고서
연이 삭아내리려는 유등연지나 박씨제실못(용강지)을 앞으로 찾아가고자 합니다
가을부터가 유등연지의 대물시기라는데
최근에 앉아야할 유등연지의 포인터..그리고 미끼...입질 시간대...에 대해서 한말씀 주시기를 바랍니다
좋은 화보로 보답하겟습니다
혹여 포인터가 망가질까 걱정되시는 분은 저, 검도붕어 제 자리 청소하나는 잘하니까 걱정마셔도 될것같구요 공개적인 언질은 곤란하시다는 분은 메일로라도 좀 주십시요
jmlee64@yahoo.co.kr
아마 이번주 수요일즈음에는 물가에 잇지싶습니다
아참 그리고 연줄기에 채비 트뜨려먹지 않고서 대물 제압하는 고공진기도 좀 알켜주셧으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워낙에 채비 뜯겼다느 분들이 많아서 좀 걱정이 되네요^^*
연밭에서의 대물 제압 기술 전수도 좀 부탁드립니다
혹여라도 못가에서 만나시면 제가 커피라도 대접하겟습니다
음...........근데 연이 다 졌을래나? 경치는 직이던데...
아참, 그리고 저는 흰색카니발 몰고다니구요
전부 제각각의 낚시대를 현재 사용하고 있으며
아래위로 스키복을 입고서 낚시하는 이상한 키큰 깡마른 멀대가 보이시면 '혹시...'하며 말걸어주십시요. 따듯한 커피타임을 곧바로 가질테니깐요^^*
그럼 유등연지나 용강지에서 뵙시다요. 고대하겟습니다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더...
부양춘은 이젠 없으니 그만 잊어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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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엔 물상황이 고기들을 뜨게민들더라고요.
조금 쌀쌀한 날씨에 대물들이 바닥층에서 활발한 입질을 합니다.
제생각엔 연뿌리나 연잎으로 인하여 다른연못보다
수온이 많이내려가지 않기 때문일겁니다.
수초제거낫보다는 조그만 갈쿠리쇠부분을 로프에 묶어 예상채비안착지전에서부터 앞으로 갈쿠리쇠가 바닥에 닿았다싶으면 대펴실곳 앞으로
10여회 긁어내시면 됩니다.
수심이 다른곳보단 깊지않아 충분히 바닥이나 수면의 장애물을 제거할수 있습니다.
제 경우에 갈쿠리는 철물점에서 가장굵은철사 한마사서 뻰치로 손가락같이 대충 만들었는데 가볍다 싶어 길쭉한돌과함께 빨래줄에 조합했습니다.
유등지뿐 아니라 다른곳에서도 써보니 좋더군요.
포인트는 거기서 아예사시는 노인분이 계시는데
올한해 떡밥비만 100여만원 유등지에서 소모했다 하시니
계시거든 물어보세요
가볍다싶어
유등연지에 대해 잘은 모르지만 나름대로 분석한 내용을 올려드립니다.
레스토랑 부근이 포인트라 합디다. 제가 보기에는 별로이지만 낚시 할데가 그근처밖에 없읍니다.
월하러 가신다면 콩을 쓰셔야 되겠지만(연밭이니 특히나) 2박 3일은 잡으셔야 될듯 싶습니다.
밤 11시경 까지 가로등과 레스토랑에서 나오는 불빚이 워낙 강해 물색이 맑은 날에는 기대하시지 말아야 합니다. 물색이 어떻건 레스토랑 영업중이라도 입질이 있는 날이어야 밤조과에도 괜찮으리라 생각되네요.
즐낚하시고요..
참고로 저는 외바늘에 지렁이 몇마리 걸쳐 끼웁니다.
잡고기가 거의 없어 가능하며 콩이나 지렁이 굵게 몆마리 끼우는거나 별 차이를 못느꼈으며 오히려 콩보다는 지렁이가 더 낳은것 같았읍니다.
에유.. 제가 별 도움이 안될거라 생각하지만 그래도 아는 연못이라 말씀드립니다. -연배상-
항상 즐겁게 조행기 잘보고 있습니다
검도붕어님의 팬이라고 할가요
암튼 반갑습니다
이번엔 유등연지를 공략하신다고요?
꼭 성공 하시길 바라며......
유등연지, 지령이 400년 가가이된 정말 대물이 풍부한 못이죠
하지만 십수년전 도로가 나면서 상류(지금 하우스농사하는곳)일부가
매립되면서 좋은 포인트는 다사라지고 지금은 일부만 남았지만
그래도 썩어도 준치라고 초봄(3월말)과 늦가을(10월말)엔 대물급으로
꼭 한두차례 인사를 하는 못이죠
제가 권하고 싶은 포인트는 도로가 매점앞에 섬처럼 되어 있는곳이 1순위인대
그곳은 장박꾼이 있지 않을까 싶구요
2번째는 정자안으로 들어가서 건너 레스토랑을 바라볼때 기준 전면 좌측
모서리부분에서 대를 펴면 되고요
그도 안되면 우측 안쪽 모서리 버드나무아래도 괜찮은 자리입니다
미끼는 참붕어에 씨알이 가장좋고요 새우를 쓰실려면 징거미 수준되는
왕새우를 쓰시면 대물확률이 높아집니다
시간대는 무조건 건너 레스토랑의 가로등이 모두 꺼져야 대물이 움직입니다
꼭 성공하시어 멋진 조행기 기대하겠습니다
검도붕어님의 영원한 팬 수운봉배상
될겁니다
평균수심은 80-100cm내외가 되고요
채비는 물사랑님의 대물채비가 잘 설명되어 있으니 따로 거론치
않아도 되겠고
연밭에선 초기 제압이 중요하니 강한챔질을 누누히 강조합니다
무우밭에 무우뽑듯이 한번에 수면까지 띄운다는 생각으로
단칼에 해치워야 합니다
단칼에 결단내는건 검도붕어님 전공이지 싶은데.........
즐낚하세요
오늘 사전답사차 한번 다녀오겟습니다
오늘밤에 비가 온다니 내일은 무지 춥겟군요
아마 수요일지나서 목요일 정도면 좋지 싶은데 떠나기 전에 월척에 보고하고 가겟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감기조심들하세요
전 유등연지 지킴이라고 들을 만큼 유등연지에서는 빠삭합니다 옆에 있는 하우스가 저희꺼라서 유등연지에 오시는 진정한꾼은 제가 거의 다 알정도죠
가을 포인트로 섬이 제일 좋지만 출입하기가 넘힐들고 작업해야 합니다. 그리고 섬 맞은편으로 보면 수심깊은곳이 있는데 거기도 작년 가을같은경우 대물출현이 잦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올 가을이 오기전에는 화장실쪽에서 월척 여러수가 나왔구요 복숭아 밭에서 38센치 하우스와 복숭아 밭 사이에 35센치 랑 38센치 나왔습니다. 유등연지 특성상 38이상급은 찌 3~4마디 올리고 맙니다 그리고 진정한 찌올림을 하죠. 요즘은 제가 안가본 경험으로 어디가 잘잡히는진 모르지만 예전에는 수심깊은곳으로 많이 올라 왔습니다. 섬에 아무도 없고 출입만 된다면 489는 당연한거일수도 있겠습니다 검도붕어님 한수 하십시요
섬 맞은편으로 보면 수심깊은곳...
여기가 정확히 어딥니까?
오늘 답사를 다녀와서 눈감고도 그 부근은 그림을 그리니 잘좀 설명해주세요^^*
그리고 혹시 모르니까
용광지 포인트도 좀 알려주시면 고맙겟심니데이^0^;
용광지포인트~제방입구5m 안~4칸대..대물아지트.
제방 맨안쪽~중간.봄포인트..
제방안쪽에서 정자사이~ 요즘..
정자바로옆~ 봄.여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