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쭤봅니다.
제가 이번에 이글루 구입하여 발판에 이글루 놓고 텐트 문 완전히 열어놓고 의자 발판 반 텬트 반 걸쳐놓고 2시간도 채 안자고 깼는데 머리가 쌔하고 어지럽고 토할것 갖아 난로 치우고 30분정도 바깥바람 쏘이고 괜찮았는데 제가 잘못 사용한건가요? 30 분동안 엄청 힘들었습니다. 이글루 사용하시는분들 조언 좀 부탁합니다. 이글루 괜히 산것 같기도 하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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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로의 열기 뿐만이 아니라
난로가 가스를 태우고 나오는 가스를 모아두는 역할을 하게 되죠.
그 덮는 위치가 거의 턱밑이나 아무튼 호흡기하고 가깝게 되면,
그 유독가스가 호흡기 쪽으로 집중되서 올라오기도 하죠.
가능하면 춥더라도 복부까지만 올려 덮는 게 안전상 유리하구요.
저도 예전에
발빋침 아래에 난로를 넣고,
군용 모포 위에 그 위에 방수천(군용 개인 타프)을 덮고,
난로 쪽으로 찬 바람 한 점 들어오지 못하게 하고 낚시할 때가 있었는데.
낚시 도중에 집중력이 떨어져, 한숨 자고 일어나겠다고 목까지 덮은 채로 자다가
차디찬 겨울 비바람이 너무도 강하게 불어서, 얼굴까지 물방울이 튀길래
생각 없이 얼굴까지 덮고 자다가 가스에 중독되어 큰 일 치를 뻔 했었습니다.
다행히 한시간만 자겠다고 휴대폰 알람을 해 놓고 자서 일찍 깨서 몸을 가눌만 할때 깨어나서 다행이었죠.
그 뒤로 온수보일러를 알아보고 있다가,
원하는 스펙의 보일러가 나와서
난로는 퇴출시키고 온수보일러만 가지고 다닌지 몇해 되었습니다.
위험한 상황이 만들어지기 힘든 편입니다만.
유독 바람 한 점 없는 밤에는
모기향불 하나라도 조심해야 할 정도로
난로 등은 정말로 조심해야 되요.
# 차 유리문 살짝 열어두고, 난로 튼채로 주무신다던가.(사망 사례가 가장 많은.....)
# 텐트 안에서 옆에 난로를 틀어 논채로 누워서 난로의 가스를 들이 마시면서 잔다던가.
(텐트 문을 전부 열어놓고 자다가도 죽은 사례가 있었죠.)
특히 위험 하죠.
가능하시면 조그만 팬을 바깥으로 돌려 주시는 것도 좋은 방법 이라고 들었습니다.
사고가 안나서 무엇보다 다행입니다.
매년 누군가가 가스난로나 등유난로 등을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 등은 묻는 글들이 올라오는데 그런 종류의 글들은 볼 때마다 저는 개인적으로 목숨을 담보로 참 위험한 도박을 하고 있구나 생각합니다
아무리 조심해도 조심에는 한계가 있는 법인데.....
더군다나 환경은 내맘대로 바꿀 수도 없는데.....
적어도 목숨이 걸리는 문제에는 가혹하다 싶을 정도로 안전에 충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시기를 바랍니다
중복된 이야기는 생략하고…
가스난로 어떤거 사용하시나요?
가스 난로를 평상시에 켜놓아도 유독 냄새가 나는지난로자체에서 불완전 연소인지도 체크해 보아야 합니다.
브랜드 가스난로를 사용 하십시요. 사용 년수가 오래 되었는지도 확인 하시구요.
안전한 겨울 보내시길 바랍니다.
유난히 난로중에 불연소가 되는게 있습니다.
완전연소가 되면 냄새가 않나는데, 이상하게 가스냄새가 납니다.
이런난로를 사용하다가 큰일납니다. ;;
가스때문에그런거같아요
"그렇게 사용하면 위험하니까 조심해서 사용해라!"
"나는 그렇게 써왔어도 (아직까지 살아 있으니) 괜찮던데?"
목까지 덮었는데 그렇다면 특이체질이거나 다른쪽 문제 일수 있습니다
다른쪽 문제라면 의류문제가 아닐까합니다
모자나 옷 목도리등 머리로 가는 부분에 혈액흐름이 원할하지 못하면 어지럼등 구토 납니다
일반적사람이라면 목까지 이를루 덮었는데 어지럽다?
저는 글쎄요 입니다
예전에 쓸때도, 최근 아주가끔 쓸때도 이글루 안의 열기가 상체쪽으로는 전달안되게 두고 씁니다.
꼭 밀폐된공간에서만 위험한게 아닙니다 ^^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문제는 살짝 춥습니다.
의자형 보일러랑 같이 사용하면 별로
춥지도 않고 따뜻하게 낚시 하실수 있습니다.
까스 때문에 위험 합니다
저같은 경우엔
2달정도는 낚시장비 정비로 활용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