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찌를 보며 도리도리 하고 있는 가운데.......
오른쪽으로 보고 왼쪽을 돌리려 하고 있는데.....찌가 2마디 상승해서 Stop?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물론 미끼의 종류에 따라서 틀리겠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2마디나 올렸는데...더 오르겠지 하고 기다리다가 ~ 뚝 하고 떨어지는 경험이 많은 지라..
다른 님들은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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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는것은 못본상황이구요..?
그렇다면 저는 더 기다립니다.
저같은경우 보통 도리도리하는 시간은.. 길어야 2~3초정도..??
그 시간안에 예신도 못본상황이구..바로 2마디라면..
잔씨알이거나 예신정도로 생각하거든요.
안올림..말지요 ^^*
무조건 챕니다
의외로 대물일 경우가
밑져봐야 본전
그러다 내려가면 후회 막급
후회하는 경우가 대부분인것 같네요
후외하고 나서는 '다음에는 챔칠해야지' 하고서는 또 '조그만 조금만......'
앞으로는 기다리다 후회하느니 챔질하고 후회하든 기뻐하든 해야겠다 생각은 해보지만
생각대로 될런지......
우리가 진정 원하는것은 작은 입질이 아닌 대물의 중우한 입질 아닐런지요 ^*^
그런 찌올림도 구경 못하는 게 다반사 라서요....
제 스스로 정해둔 시간이 지나도 더이상 올리지 않으면 챔질들어갑니다.
그런데 제가 기다린 시간내에 찌가 떨어지면 미련을 버려야죠.....내붕어가 아님갑다고요.
활성도 좋지 않은 날에는 2마디가 멋진 찌올림이지요.
오짜붕어님께서 설명을 잘해 주신것 같읍니다.
가령 지렁이와 월순이가 뽀뽀하고 있는데 챔질을 하면 월순이가 웃습니다
더 움직일때 챔질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물은 한번에 덥썩 무는 경우가 드뭅니다
매기가 아니거든요 ^^
부족한 글이였네요.....
저라면 그냥 순간 ~~확 챔질 합니다.
생각이 길면 이도저도 안되리라 생각이드네요...
의외로 대물 입질입니다..
하절기 같은면 조금더 기다려 보구요 동절기
같으면 무조건 챕니다
2080막내 일체유심조입니다.
저는 그런 오해가 싫어
고개를 엄청 빨리 돌립니다.ㅋㅋㅋㅋ
저도 기다리는데 한표~!!
저를 기다리는 열화와같은 회원님들의 고귀한 뜻을 높이 받들어 한글 올립니다.
자동빵 유식하게 오토후킹! 충분히 자고 새벽에 일어나 느끼는 오토가즘(어느대가 품고있을까?)
힘들게 2마디 올라온걸 바라보아야 하는 아픔!
챔질할것인지 말것인지 고민해야되는 미어지는 가슴!
헛챔질시의 실망 스러움!
이런 고민 다 털고, 편안히 하늘보고 별보고 바람타고 산넘고~~~~~~~~~~~~
이슬이 한잔에 두잔에 살포시 잠드는 센스~~~~~~~~~~~~~~
꽝을 처도 즐거운 낚시!
두마디에 연연하지 맙시다~~~~~~~~~~~~~~~~~~~~~ㅋㅋ
찌를 올린후 1,2초안에 찌오름이 없다면 붕어가 지면에서 미끼를물고 충분히 흡입할수있는각도에 이르렀다
보고 챔질을 하는것입니다.
대물급붕어들의 찌오름을 보면 마치 잔챙이 입질처럼 한,두마디올리곤 마는 입질이 많습니다.
1,2초의 순간적인 판단으로 챔질을 하는것이죠..거의90%정도는 성공한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른 분들은 어떠신가 하고 글을 남겨보았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처음에는 그냥 놔두는 편이었습니다.
도리도리..... 어느세 올라온 2마디 찌 올림... 물론 미끼나 환경의 변화에 따라서 2마디가 큰 찌 올림폭이 될수도 있고
적은 찌 올림폭이 될수도 있지요.
그냥 놔두었다가~ 뚝 떨어지는 찌....... (무심도 하시지....딱 한번 찌 올림을 본것인데....)
그래서 도리도리 하다가 찌가 조금 상승한 것을 보자마자 챔질을 했지요~
그랬더니 헛빵도 많이 나지만....의외로 허리급의 붕어가 나오기도 하더군요.
그러다가 결국에는 오짜붕어님 말씀대로~찌 끝이 살아 있는가? 죽어있는가로? 판단이 되더군요.
찌 끝이 살아있을때 ~ 확실히 후킹확률이 높더군요.
다만 그 짦은 시간에.....찌 끝이 살아있는가? 죽어있는가? 를 판단하고 챔질을 할것인가? 말것인가?
라는 결정을 하기 위해서는 꽤 오랜시간이 흐르더군요^^~*
제 소견으로 볼때에도 찌 끝이 살아있는가? 죽어있는가?에 따라서 챔질할것인가? 기다릴것인가? 가 결정되는것 같습니다.
하지만~역시 월척회원님들은 ~ 대단하신것 같습니다^^~*
일체유심조님~고개를 계속 빨리 돌리시면.....목 디스크 걸려요 ㅡ.ㅡ;
붕어와춤을님~역시 오토후킹~ 부럽습니다. 저는 오토후킹을 당해도 다 수초에 감아놔서 ㅠ.ㅠ
댓글 달아주신 모든 회원님들께~ 추천 한방씩~ 꾹 누르면서~ 2009년 498하세용^^
저같은 경우 그런경험을 많이 해봤는대요
어느순간 찌가 올라갔다 몇분있다 내려가고...
찌가 스무스하게 꾸물꾸물 올라갔다 꾸물꾸물 댈때 챔질하면
거의 챔질이 되더군요 바닥이 고르지 못했을때나... 얘민했을때 그런 경우를 종종 봐왔습니다. 근대
찌끝...을 주시하세요...
2마디 에서 어떻게 할것인냐..
꾼들이 다 고민하는 부분일것 같습니다.
찌끝이 살아있다면 사정없이 들어갑니다.
찌끝이 죽었다면 다시 기다립니다.
찌에 감각을 읽는 능력만 있으면 해결 되리라 봅니다.
감기 조심 하이소...
아니면 어신을 줬는데 수초나 고뿌리 부분에 걸쳐 있는것 아닐까요?
무조건 손이 가서 챔질 하더라구요..ㅋㅋㅋㅋㅋ
헛챔질 하면 너무 아쉬워서 차라리 기다립니다
저같이 한달에 한번 하는 낚시 그날밤 딱 한번이 그러면 ~~~ 아주 그냥 ~~ 죽여 줘요~~~!!
까고 후회 안까고 후회 전부 후회
그래도 갑니다.
찌끝이 정지상태에서도 살아있느냐...가 중요한것 같습니다.
순간 판단인데 판단하기 어렵더군요.
전 통상 기다립니다...올릴놈은 어차피 마저올리겠지요...생각합니다.
찌끝...이거중요합니다
이단은 2시간정도 경과후에 미끼확인차 들어냅니다.
그리고서..그 못의 입질패턴에 대해 확인합니다(미끼유무, 미끼상태..등)
낚시는 기다림의 미학이잖아요~~ㅎ
후회합니다.
다음에는 꼭 챔질 하겠노라 다짐 합니다.
올라와서 가만히 있으면 기다립니다...
예전에 아주 약하게 살~~짜기 올려서 살 살 살... 끌고 들어가는걸 더올려라고 기다리다가
챔질도 못해보고 보낸 그님생각하면 너무 억울해서 그다음부턴 찌끝이 살아있으면 무조건 챔질합니다..
그다음 입질은 형태는 비슷한대 중후함이 좀 떨어지는 입질에 준척이 올라왔거든요
그니까 처음입질이 얼마나 원통하던지.. ㅋ
크리스마스 이브날 밤낚시에서 산타 할배가 준 선물을 제가 둔해서 놓친거죠
저라면 !
수온이 차다고 느껴질때는 한번 봐준다.(올릴때까지)
그러나 두번째는 얄짜리 없다.
그것이 마지막 입질 이었다면 다음을 기약한다. (다음출조시 그못에서 두 마디 올리면 붕어 제삿날..)
그리고 갈등, 고민
기다려야지요 기다림이 정답.
챔질해야된다고 봅니다. 두마디 올리고 바로 내린다면
더 시간을 두고 바야 되겠지요. 정말로 속이 타들어 갑니다.
아무일? 없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만....ㅎㅎ
끊임없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요.. 백견이 불여일 실습이라...
여러 대물대중 적당한 1대를 선택합니다.
1대의 낚시대에 새우 미끼를 답니다.
포인트에 살며시 넣습니다.
찌를 뚫어져라 쳐다봅니다.
입질하면 새우가 붕어의 입 어디쯤에 있을까를 계산합니다.
건든다. 입에 쌀짝 넣으려 한다. 입에 들어갔다. 어.. 씹는다. 에이 뱉었네...
가져간 새우 4분의 1만 써도 입질 파악 거의 끝납니다.
이런 식으로 몇번 하시면.. 상황에 따른 붕어 입질 확실히 아실 수 있습니다.
점차 낚시대 수를 늘려나가시면.. 여러대의 낚시대에서 동시에 입질이 와도 다 소화하실 수 있습니다.
찌를 올려 20여초를 공중에 띄우고 있어도 채지 않을 때도 있고..
단 1초.. 찌가 움직이는데도 자연스럽게 챔질을 하여 성공시킬 수 있습니다..
.... 15대를 깔아도 새우에 입질 한번 없는데...
1대의 낚시대만 피고 실험해보라고.... ㅠㅠ
제 경험상 낚시대 수가 적을 수록 새우 더 많이 필요합니다.
1 - 2대 필 때는 새우 부족한 날 많습니다....
진짠데... 믿거나 말거나...ㅎㅎㅎㅎㅎㅎ
챔질했어야했는데...................^*^;;
분명 찌끝이 살아있어서.....더더더더더더더만 외치다가...
찌몸통까지 끝까지 멋지게 쭈~~~욱 올려줄줄알고 더더더 했는데.....
좋은 공부하고 갑니다...^*^
항상 챔질순간을 고민해왔었는데............^*^
생미끼와 떡밥의 차이가 다소 있지만 처음에 예신을 보지 못했다면 당황하지말고
찌끝의 움직임을보고 꿈틀거린다고 판단될땐 챔질 들어갑니다..........덜커덩..........걸리면 데끼리^^!!
분명 잔챙이의 간사한 입질은 파악이 되지만 대부분 대물급의 붕어들은 약은 입질로 5~10분넘게 예신을
보여주는 경우가 허다하죠...........!! 그것도 2~3마디 정도 감질 납니다
찌맛........!!! 낚시인에게 최고의 매력이죠 저또한 손맛보다 붕어와의 첫상면인 찌맛에 낚수 댕깁니다.ㅎㅎ
찌란 사람의 입장에선 붕어를 보는 탐지기지만 붕어 입장에선 사람을보는 잠망경이리더군요.ㅋㅋ
자리비우고 오면 분명히 입질 들어옵니다. 영리한 녀석들......!!
최고의 긴장감..........!! 바로 대물낚시 에서만 느낄수있는 카타르시스가 아닐까요???
정말 그게 대물일지도.....
쉐~~~~~엑~~ 크~~~~윽 활성도 떨어 지는날
대물 입질 입니다. 최소 허리급 이상일 확율이 큽니다.
그런 입질 챔질 못들어 가고 내려가는 찌봤다가는....
정신건강에 해롭 습니다.
무조건 때립니다...ㅎㅎㅎ
자동챔질.... 후회ㅜㅜ
어렵다...대물낚시...ㅡㅡㅜㅜ
사람은 사람생각!
참~! 어렵습니다.
제 경험으론 헛빵일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 두마디 올리는 순간을 놓쳤기 때문에,
빨리 올라왔는지 천천히 올라왔는지를..?
채도 후회.. 안채도 후회.. 여태 올라온 글중에 가장 어려운 글 같습니다. 찌끝을 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