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들 안녕하세요!
울산 초보조사 마눌피해도피 입니다ㅋ
저는 평소 노지 수초 낚시를 하는편이라~
원줄 노모 4호, 목줄 카본 2.5호를 계속 써왔는데!
최근 배수기후 경북 지역은 비도없고~
가볼만한 곳도 딱히없어!
손맛이나 보자고~
오늘 친구들고 붕어 손맛터 출조 예정이였으나~
한넘의 성화로 노지 잉어, 향어 손맛터로
변경되었네요!
문제는 채비인데~
어제 원줄 노모 1.5,
(제원에 5.1kg인가로 되있음)
목줄 카본 0.8,
봉동 3푼짜리로 캐미반마디!
맞쳐놨습니다.ㅠ
평균 잉어 40~55나온다는데..
매듭도 걍 8자 매듭인데!
목줄이 터지겠죠ㅋ
학교운동장만한 노지 잉어터에~
위 대상어로 어느정도의
원/목줄이 적정할까요?
시골 출신이라 낚시한지는 좀 되지만~
최근 5~6년을 원줄 4호를 써온지라!
습관적으로 챔질시에도 불안할듯하구요.
선배님의 고견을 여쭙니다.
Ps. 지난번에 낚시집 스티커를~
무료 나눔해주신 대전의 "행복한낚"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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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줄4호에 목줄 합사2호쯤이면?
모노ㅋ 머리속 깊은곳에 노모가~
각인이 됐나 봅니다ㅋㅋ
카본4호 목줄 카본3호나 합사2호 무난하지않나요.
양바늘채비의 깻묵 보리 닭사료 어분 망태기 터지게잡은기억이있네요.
2.5호에 1.5호도 왠만해선 안터집니다
원줄 후로로 카본4호
목줄 다이니마 합사2호
무매듭법 사용하면 왠만해선 안터질거 같네요
스트레스 덜받겠죠 ㅎㅎ
원,목줄 그대로 하시고
전자내림찌 하나 싼거 구입하셔서 내림으로
해보시는거 추천 드립니다.
물론 가지고 계신 낚시대 그대로 사용하시구요.
왠만한잉어들다나오구요
줄늘어났다싶음갈아줍니다
2호는간간히터지더군요
3호면적당할거같네요
잉어들이 흥분해서 달려들겠습니다ㅋㅋ
채비는 내림채비나 얼레벌레 채비가 유리합니다.
잉어는 빠는 입질이라 올림채비보다 내려가는 채비가 유리하지요.
저부력 긴찌로 서너마디 내놓고 낚시하시면 쭈욱 빨리는 입질이 나올겁니다.
미끼는 어분 단품만 쓰시면 됩니다. 품질은 수시로 해주세요,
던지는 횟수가 곧 집어 효과입니다.^^
첫챔질을 너무 우악스럽게만 하지 않으면 대가 부러질 언정 줄은 잘 끊어지지 않습니다.
한대로만 부지런히 품질하다보면 집어효과를 보면서 마릿수도 볼 수 있을겁니다.
즐낚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