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늘 있는 바늘을 롱로즈로 미늘 눌러서 제거 해서 사용 할려는데 괜찮을까요? 항상 잉어 향어 낚으면서 바늘 뺄 때 항상 미안 하더라고요.. 최대한 상처 안 줄려고 바늘이 뚫고 나온건 목줄 자르고 역으로도 뺍니다.. 먹을려고 잡는게 아니라 즐길려고 잡는건데 고기에게 상처 좀 덜 주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미늘 없다고 놓치고 그러는건 아니겠죠? 바늘은 이두메지나 13호 긴꼬리 벵에돔 12호 씁니다 ~ 그럼 시원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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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무미늘 씁니다..
붕어도 생미끼 아니면 무미늘 좋더군요..
대신 뜰채를 항상 사용 합니다..
뜰체 넣어놓음 눈치있는 애들은 지가 바늘도 빼줍니다
무미늘도 텐션만 유지 된다면 빠지지 않습니다.
바늘도 강하고 생미끼도 덜 빠집니다
젤 좋은 점은 상처를 덜 입힌다 입니다
옷에 걸려도 잘 빠지고 적극 추천합니다
무비늘 바늘로도 아무 상관 없습니다
오래전 잉어 잡고 바늘 빼다가 손가락에 박혀 새벽에 응급실 다녀 오고는
그후로 무미늘로 모두 교체 하였으나 조과에 전혀 영향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바늘 빼는 시간이 절약이 되어 좀더 낫습니다
한두달에 한번정도 관리형 저수지만 다니는 편이라서 남들보다 자주 떡밥을 투척합니다.
수질관리상 나쁘다는 것을 알고있지만, 출조빈도수가 낮다보니 어쩔수가 없긴합니다.
자주 떡밥을 투척하다보니 다른 조사님들보다 서너마리는 더 잡는 편입니다.
관리형 저수지라 물기만하면 향어 잉어 최소 3자 이상은 됩니다.
끌어올릴 때까지 대를 뺐기지 않게 팽팽하게 유지만 잘하시면 아무문제 없습니다.
뜰채에 올려서도 뜰채만 툭툭 쳐 줘도 바늘이 쉽게 빠지기도 합니다.
기존 미늘바늘은 롱로우즈 말고 더 단단한 뺀치 구석탱이로 살짝 집으면 똑하고 부러집니다. 부러트려도 살짝 걸리긴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