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입문한지 반년정도된 초보입니다
얼마전 강잉어 방류하는 양어장에서
60조금 안되는 잉어 걸다 7절짜리중 5,6절이 부러졌습니다
강제로 제압한게 아니고 버티기하다 부러졌습니다
채비는 원줄 세미라인3호 합사목줄0.6호 바늘 7호 쓰고있습니다
향어 잉어터이고 40정도까지는 무난하게 건졌었습니다
초보다보니 실력이 부족해서 부러진건지 아니면 채비가 잘못된건지 알고 싶습니다
낚시대는 주몽2 29칸 사용했습니다 (요거쓰면 안되는건 알지만 주력대로 쓰는거라 썼습니다)
향어 잉어 잡으실땐 모노라인 많이 사용하시는거 같은데
현재 있는건 세미 2호 3호 카본 3호 정도입니다
지금 있는걸로 충분한지 아니면 다른걸 구비해서 써야하는지 문의드립니다 낚시대도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렴한걸로요
파노라마처럼 몇장 흘러갑니다.
다음에는 다대 편성이 아니시면
대마다 한계점 오기전에 5cm식만
1초식 늦춰주셔도 랜딩하기 쉬울실겁니다.
인위적으로 드렉도 만들수 있고,
잉어가 계속 차고나갈듯 해보이지만
보통은 제압할수 있을겁니다.
공기 먹이는 스킬을 유튜브 같은데서
한번 찾아보시면 좋을듯 하네요.
단순하게 하실려면 최소 6호이상~8호 원줄에
4호정도 목줄에 40대 이상이거나
짧은 작대기 낚시대나 글라스대 정도면
계속 버티고 제압하시면 사이즈 구분없이
거의~다 잡힐겁니다.
저도 잉어탕서
모노3호 목줄08호 씁니다만
바늘먼저 나갑니다
낚시대 머리뒤로 무식하게 재끼면 부러집니다
대부러지기 싫으시면 반카본대나 중경질이 그나마 파손 덜하구요
그건 생각 못해봤네요 응용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공기먹이는 유투브 봐야겠습니다
핸섬님 말씀 감사합니다
바늘은 아직 터져본적 없는 것 같습니다
같이가는 지인분은 원줄이 터져 나가더라구요 제가 만든 같은 채비인데ㅠ.ㅠ
양어장이라 위에 그늘막이 있어서 뒤로 제낄수가 없네요
경질만 편해서 좋았었는데 중경질대 알아봐야겠습니다
대물탕을 지속적으로 다니시려면, 전용 향어대를 하나 구비하심이....
역시 낚시대는 용도에 맞게 쓰는게 좋은 것 같네요
그 순간 약간 줘야? 될듯 하네요ㅎㅎ
잉어 제압은 잉어 마음입니다.
이렇게 하나씩
배우는거죠.
잘버텨주더라구요 카본3호 목줄1호 씁니다
목줄이 터지기전에 대가 먼저 뿌러졌다면 어딘가 이상하네요 뿌러질땐 어의없게 뿌러지기도 하지만요
채비를 터트려야되요
대 절번 빼서 내경을 자세히 살펴보세요...
본인 잘못이 아닌것이 많슴다.
대가 약하면 앉아서 버티야 덜 뿌러집니다.
약한대들은 일어서면 뿌러질 확률이 높습니다.
앉잤다 일어섰다 를 반복하면 뿌러짐이 덜합니다.
ㅋㅋ
요로케 하면 됩니다.
무조건 벌 쓴다고 고기가 알아서 나오는것도 아니고요.어느정도 낚시대 한계점 온다싶으면 앉았다 일어섰다 반복은 기본으로 하셔야 합니다.
고기가 차고 나가는데 뒤로 땡기면 파손위험이 많으니 자중하셔야 합니다.
버틴다는게 팔의 완충작용도 충분히 이용하셨는지가
중요합니다
109g입니다.유료터 양어장낚시가 적합하지,노지 수초낚시 전천후낚시는 어렵겠네요..
그리고 요즘 낚시대보면 문제가 많습니다.직접보시고 꼼꼼히 확인하시고 구매를 권합니다.
튼튼하고 견고한 낚시대라 해도 90도 이상 휘어지면 부러지게 됩니다. 챔질하는 위치에서 물러서지않고 대를 내 위치보다 넘어가게 당기면 탄성을 유지하기 어려워 부러지게 되는 겁니다.
현재 쓰시는 채비의 문제는 아닌것 같습니다.
채비가 강한게 아니라 오히려 약한 듯 보이니
제압 기술이나 낚시대의 문제로 보입니다.
하시는 분이던데 그 분꺼 한번 들어가 보십시요 저도 대리만족으로
한번씩 보는데 거의 앉아서 제압하고 마지막에 힘 빠지면 일어서서
제압하시는것 같더군요 유로터와 노지라는 차이도 있겠지만 힘은
그래도 유로터 보단 노지 잉어가 세다고 봅니다
조금 안전해 집니다.
들고만 있으면되지만 큰힘에는 낚시대를 내려서 저주었다가
당겨지면 조금 당겼다고 하면서 파이팅 하셔야합니다.
보다 길게 사용하세요 제 경험으로는
아직 짧은데로 70이상 걸어서 대뿌러
진적없어요
줄 길이는 바늘빼고 손잡이부분 전까지 쓰는데
더 길어지면 앞치기가 서툴러져서요 ㅠ
주몽2 착각하고있었는지 전천후대라서 산거였는데...
첨에는 버틸만했는데 갑자기 훅 딸려가더니 똑하고 부러졌어요 요때 살짝 주는 방법을 써야하나보네요
랜딩을 많이 배워야겠습니다
채비도 쬐끔 더 튼튼하게 한번 해봤습니다
향어대 짧은 칸수 하나 사서 튼튼하게 함 채비해보고
gt대물조선 저렴하니 괜찮다길래 하나사서 요거는 좀 느슨하게 채비했습니다 대가 경질대라길래요
다시 가서 테스트해봐야지요
어떤 동작을 말씀하시는지 감을 잡기 어렵습니다
한 가지 가능성을 찾아보자면
잉어를 걸었을 때 낚시꾼이 하는 실수중에 하나가
낚싯대를 머리 위로 치켜드는 일입니다
소위 만세라고 하지요?
괜스레 낚시대에 걸리는 부담만 가중시키는 동작입니다
정말 대물 만나면 잉어보다 낚시꾼이 먼저 뻗는 자세입니다
손잡이대 끝을 배꼽 부근에 대고 지그시 버티면
대가 부러질 확률을 줄일 수 있습니다
중간에 힘들다고 손잡이대 윗부분을 잡는 것도 삼가해야 할 일입니다
일어나서 만세 부른건 아니구요
앉아서 손잡이맨밑부분 잡고 왼손으로 손잡이맨위부분 받쳐주었던게 다입니다 ㅠ
왼쪽으로치고나가서 대를 오른쪽 45도정도 버티고있었는데
잠깐 멈추는듯 싶더니 왼쪽으로 함더치더라구요
그때 낚시대가 손잡이 바로 윗부분까지 휘는 느낌이 들더니
그때 부러졌습니다.........
저같은경우는 잉어라고 생각되는 친구들이 물었을때.
대를 세우고 랜딩도중 약간 풀어줬다가 세웠다가를 반복하면서 하는데요. 자신의 낚시대를 사용하다보면 최대치가 느껴질때가 있습니다.
그럴때는 한번씩 약간 풀어주는것도 방법인것같습니다. 아 이건 절대 안되겠다 생각되면 1자로 그냥 터트려버릴때도 있었습니다.
향어대도 차고나갈때 뿌러지는데 붕어대라고 안뿌러진다는 생각은 안합니다.
그래도 줄이 터지는것 보다는 낚시대가 뿌러져도 잡아야 하는게 대물낚시 아니겠습니까.
소모품에 너무 신경안쓰셔도 될것같습니다 AS 하면 되니깐요 ^^ 이런저런 경험 많이 해보시는것도 엄청 도움이 되실것 같습니다 ^^
제가 볼때 낚시대 파손 이유 1순위는 '누적 대미지' 라고 보여집니다.. 40까지 무난하게 잡으셨다고 하셨는데, 낚용님만 무난했던거라고 생각됩니다 ㅠ. 대가 상해가다가 결국파손이 된거구요;; 처음부터 gt대물정도 이상의 대를 쓰셨어야 한다고 봅니다. 조구사들이 괜히 향어 전용대를 만드는게 아니죠 저도 몇대 해먹거나 탄성 잃어서 버려진 대들 꽤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