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잉어/향어 대물낚시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렇다고 장대낚시를 할건 아니구요, 32대 쌍포로 할 생각입니다.
집에서 멀지않은 성은낚시터에 정착하려고 합니다.
잉어/향어 대물손맛터에 적합한 채비는 어떤게 좋을까요?
1. 일반 올림낚시 (떡밥미끼 + 합사 양바늘)
2. 외통채비 (떡밥미끼 + 합사 양바늘)
3. 옥올림 (옥수수 미끼 + 모노목줄 양바늘)
4. 옥내림 (옥수수 미끼 + 모노목줄 양바늘)
선배님들의 조언을 기다립니다.
대부분 어분,글루텐 류로 많이 합니다만 가시는 낚시터에 문의하시는게 정확할거 같구요.
저는 일반 올림낚시를 합니다. 노지를 많이 다니다 보니 채비 바꾸기 귀찮아서^^
향어는 탐식성이 강해서 떡밥 부스러기 주워 먹으러 좌대 발밑 까지 접근 하니
현장에 적당한 짧은 향어대 에 가벼운 맞춤 으로 원줄 카본 4호, 목줄 합사 3호 정도에 외봉 바늘 로 집어 후 조그맣게
미끼 달아 눈도 안떼고 집중 하다 입질 패턴 파악후 한두마디 깔짝 하면
번개같이 챔질 합니다.
커피한잔 대접하시고..
일명 빨채비는 한대로 하심히 좋아요.
순간챔질도 해야되고 늦게 챔질하면 간혹
원줄이나 낚시대가 뿌러지는 불쌍사가 생겨요.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성은낚시터는 수심이 너무 깊어서 찌맞춤하기가 힘들더라구요
쌍바늘 떡밥 잘나오던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