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를 하다보니까 생자리를 개척해야할 일이 많더라구요
남이 하던자리 말고 내가 하고싶은 생자리 개척에
어느샌가부터 삽, 낫, 톱은 필수품이 되어버린것 같습니다.
쓰던 톱을 물속에 빠뜨려서 잃어 버렸는데 잘 들지않아서 이참에
잘들고 좋은걸로 살가 알아보고 있는데 혹시 적당 한것이 있을가요~??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그렇다고 낚시 하나때문에 큰 나무를 베거나
무리하게 자연을 훼손하는 일은 하지않습니다~~ ^^
톱 추천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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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가지나 생자리 정리할때 정글도 하나면 다 끝장납니다
그래서 몇년전에 어설픈 중국산 정글도보다 돈 좀 더 들여서 피스카스 정글도(구형)(XA3) 4만대로 되는거 구해서 잘 사용하고 있읍니다
요즘은 신형으로 바뀐 제품이 나오더군요(최저가 비교시 제품제원 비교요망)
신제품도 나왔네요 톱기능 추가된 피스카스 13인치 낫 톱 공구 385061-1002 (전체길이 33센티 칼날길이 15,2센티)
마음에 드는 장비 구해서 잘 사용하시길 ...
저는 정글도 설명하려고 인터넷 뒤지다가 본 피스카스(톱기능추가) 13인치나 더 연구해봐야겠읍니다
몇천원 안해요. 쓰다 톱날 무뎌지면 부담없이 교체하면 되구요.
캠핑용품으로 나오는것은 그냥 쉽게 몇만원씩 합니다.
기왕 자르실꺼면, 매끈하고 이쁘게 가지치기 해준다 생각하시고 하시죠.
잘라낸 부분이 날카로우면 사람이 다치기도 하니까요. ^^
예전에 낚시자리에 보니 낫질인지 정글도인지 버드나무를 바닥에서 바짝 잘라놓았는데
사선으로 낢카롭게 잘려서 웬만한 슬리퍼는 그냥 뚫고 들어옵니다.
풀이 두텁게 깔려서 그 속에 창이 수십여 개나 숨어있으니
이건 뭐 월남전 부비트랩이 따로 없더라고요.
아마 자기는 등산화 신고 다니니 아무 상관없다고 그리 해놓았나 봅니다.
지인은 주저앉았다가 속칭 똥침 제대로 맞고 엉덩이 상처까지ㅠㅠ
전 다치진 않았어도 레자가방 타이어처럼 펑크나고
불편해서 매트 깔았다가 여러군데 뚫어져서 결국 버렸습니다.
어떤 일이든 한번 더 생각해서 타인을 위험에 빠뜨리는 일은 삼가셨으면 하는 마음이네요.
문의하신 내용에는 저 역시 싸구려 칼집 보관형 톱 쓰고 있는데 이게 제일 편합니다.
나무만 자르면 톱날은 그리 상하지 않더라고요.
그런데 한 3년에 한 번씩은 잃어버리니까 뭐 그 정도 수명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철물점표 손톱이면 좋습니다.
톱이 잘 들지 않게 되는 이유는 톱날에 습기가 붙기때문입니다.
물기가 있으면 닦아내 잘 말려주시고요.
하나더 첨언하면 어지간하면 다 쓸만합니다.톱질요령이 없가 때문이지요.
톱은 당기는 힘으로 잘라내는 것이죠 밀때는 힘을 빼고
천천히 힘을 주어 당겨겨주면 가지정도는 서너번이면 잘려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