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번 휴가때 경주 내남박달지
전형적인계곡지에서 3일간 낚시를 하려해요
만수일때는 상류 말고는 포인트가없지만
지금은 수위가 절반이고 해마다 배수가 많아
여름휴가때는 낚시 포인트가 많죠
작년에 보트타고 3일 낚시결과 준척급몇마리와
장어 몇마리...제작년에 좌대낚시3일결과 월이한마리와 잉어40정도 두세마리 나머진 생략하구요
고민이생겼어요
수심깊은 수초전혀없는 마사토바닥
배수기라포인트는 많고미끼는 새우가 주 미끼지만
떡밥옥수수에도 잘올라오는편이죠
고민은 이번 휴가때
보트를타고 포인트를 옮겨다니며 낚시를 할까?
아님 좌대를 펴고 밑밥 깻묵 떡밥등으로 집어를
하고 좌대낚시를 할까망설여지내요
참고로좌대는 수상좌대아니구요ㅎㅎ일반대낚시
말하는거에요
님들 생각은 어느것이 손맛 많이볼것같아요?
망설여지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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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좌대낚시냐? 보트낚시냐? 중 어떤 것이 더 잦은 입질을 볼 수있느냐? 인데요.
저는 아무래도 포인트 이동성이 뛰어나고 저수지 중앙부분까지도 공략이 가능한 보트에 한표입니다.
허나 저수지 중앙부는 대낚을할수없을정도로
수심이깊어서요^^조언 참고할께요^^
마사토 바닥이라면 새우가 잘 먹힙니다.
저수지 하나를 다 내것으로 만드는 낚시를 하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정말 부럽습니다.
그정도에조황이면 다른저수지를 생각해시는것도
글이지나첬다면 죄송합니다
헌데 거긴 계곡이 있고 그늘도많고해서
휴가즐길겸 낚시도 할겸해서 제가찾아요ㅎㅎ
아연님 말씀도공감이가네요 ㅎ
더 갈팡질팡?ㅎㅎ
더울때 가끔 계곡에서 발도 담구고..
그늘에서 오침도 하고..^^
그져 부럽습니다. 전 휴가가 없는지라..ㅠ
계곡까지 있다면 두말할나위없겠죠?
아님 낮에는 보트,밤에는 연안에서 밤낚시ㅎㅎ
저도 장박 많이하는 편인데요 보통 4박에서 일주일정도.오늘도 2박하고 왔는데요
봄 가을하고는 틀립니다.체력소모가 장난아닙니다.
체력안배 잘하셔서 줄거운 휴가 되시길..
^^
좌대펴고 노지에서 하루하시고,조황이 괜찮다 싶으시면
하루는 보트로 하시면 되겠지요.
첫날 노지 조황이 안 좋다면 다른곳으로 옮기셔서 하셔도 되구요.
꼭, 한곳에서만 안하더라도 다른곳 좋은데 많습니다.
장박의 의미가 없는거죠..ㅠㅠ
한포인트에서 2박3일 3박4일 올때까지 쪼으는게 장박의 묘미 아니겠어요???
경기도쪽으로 다니는 계곡지가 있는데 보름달만 비추면 꽝이다가,
달이 없는 그믐 또는 비오는 날에는 2M 안쪽에서 주로 월척이상이 입질을 합니다.
오죽하면 저수지 이름(별명)이 꽝계지 랍니다.
그래도 걸면 힘 장냔이 아닙니다.
"깨즐낚" 하세요.